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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감상/프듀 x

[프듀x] 10화 리뷰 (상) - 슈스걸 + 다른 3팀

(부제 : 움직여 팀 없는 10화 리뷰)

 

슈스걸, 이뻐이뻐, 먼투썬, 유갓잇.

움직여 팀은 하편으로 미룸.

 

왜냐면 움직여 팀은

내 원픽(국헌), 투픽(병찬)이 들어있으니까

사심 들어가서 분량 많을 거 같거든요

그래서 저번처럼 하편으로 따로 빼놓기로 했음.

처음부터.

 

(그렇다고 이 글에 아예 안 나오는 건 아님

다른 팀 장면에서도 은근히 끼어서 나옴)

 

삼픽 현수가 있는 슈스걸과 움직여만 다룰까... 했는데

쓰다 보니 결국 다 다루게 됐고요.

아무래도 프듀 시리즈의 꽃 콘셉트 평가인 데다

파이널로 가느냐 마느냐가 달린 중요한 기점이라서

또 애들이 두루두루 눈에 익어가지고...

이번엔 그냥 스킵을 못 하겠더라고.

 

그래도 역시 슈스걸 위주로 다뤘음.

다른 팀들은 간단히만...

고건 부디 양해 부탁드립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들이라는 것도요.

(막드립+아무말 섞여있는 것도)

사람마다 개인 취향, 생각이라는 게 있잖아요?

 

스압 주의, 리뷰 시작.

 

 


 

 

콘셉트 평가 당일.

 

 

움직여 SIXC 팀

초장부터 움직여 팀이 나옴.

근데 이 인위적인 구도와 작위적인 대사는 뭔가 PPL각인데?

 

저 놈의 틱톡

그럼 그렇지......

 

이번 숙제 담당은 진혁이었습니다☆

 

아, 유갓잇 팀도 숙제를 받았구만.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대표님은 아무 잘못 없습니다

그래도 저번 9화 때 그 사악한 4분할로 PPL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이게 나은 듯.

 

 

이렇게 콘셉트 평가가 시작되었습니다!

와 짝짝짝

 

 

 

이동욱! 이동욱! 이동욱! 이동욱!

 

이동욱! (대표님) 이동욱! (대표님)

연생들도 외치는 중.

대표님 성함 뒤에 '대표님'이라고 깨알같이 추임새를 넣는 게

귀엽고 웃겼다 누구 아이디어야?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맨 오른쪽 하단 내 원픽 국헌이는

그 더워 보이는 상의 소매를 주섬주섬 접고 있는 중.

귀여워ㅋㅋㅋㅋ

 

 

얘들아ㅠㅠㅠㅠㅠ

프듀를 떠났던 연습생 친구들도 찾아왔고요

 

 

 

콘셉트 평가 시작.

 

 

 

1. 슈스걸

 

동욱 대표님 취향의 곡

 

노래 맴돌라고 팀 이름이 맴맴

 

내 삼픽 현수가 있는 팀...

정도가 아니라,

11픽 시절부터 내 고정픽 호감픽이었던 애들,

좋게 눈여겨본 애들이 왕창 몰린 팀ㅠㅠ

 

야 이거 큰일 났다 얘들 짤을 어떻게 뜨냐?!

 

현수(삼픽) - 김국헌과 같이 걸삼즈 로열A

유빈이 - 김국헌과 같은 뮤우직웍스

수환이 - 프듀 시작할 때 김국헌과 같이 눈여겨봤던 애

동현, 선호 - 김국헌과 같이 빌리버 했음

시훈 - 김국헌과 같이 움직여할 뻔했고 춤 잘 춰서 좋게 봤던 애

 

이쯤에서 눈치챘겠지만

국헌이랑 뭐가 좀 있다 싶으면 일단 내 호감 픽임

그리고 춤+노래 둘 다 잘해야 하고.

 

근데 문제는 이 팀 애들이......

순위가ㅠㅠ

에잇 그런 얘기는 아직 하지 말자

 

 

 

빨간 모자 쓴 꾸러기 유빈이

 

 

유빈이는 굳이 이 말을 두 번이나 반복했다

 

나도 질쑤없뜸

유빈이가 슈스걸까지 쫓아와서 메보 가져갔기 때문에

꽁해있는(?) 수환이.

 

 

쟤들 녹음 때도 저랬어

 

 

 

맞아요. 친하니까 저런 장난이 가능한 거지.

 

 

어쨌든 슈스걸 팀.
카페 같은 데서 친목을 더 다져보려는... 대충 그런 분위기인데

 

우리 팀웍 좀 짱인듯

 

맞장구 치는 현쑤

아니 현수야,
그렇게 말하면 걸삼 때랑 스왈라 시절이 뭐가 돼?

 

 

 

(대책회의를 열었던 걸삼시절)

 

(윤솔이랑 둘이 고생했던 스왈라시절)

......

 

그래. 지금 너네 팀워크 좋은 거 인정.

(일단 거기는 구멍 멤버가 없으니까)

 

 

그때 갑자기 다들 놀람.

 

몰래 온 손님: 소혜

프듀 시리즈의 1대 성장캐, 소혜 등장☆

 

알고보니 선호 형님의 지인 찬스

소혜에게 멘토 역할을 주려면
처지가 비슷했던, 좀 더 성장캐가 많은 팀으로 보냈어야 하지 않나
솔직히 이런 생각이 좀 들긴 했지만
지금 선호 형님은 슈스걸 팀에 있으니까요!

 

그리고 소혜도 충분히 훌륭한 프듀 선배임.
기대만큼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 연습의 중요성 등을 알려줌.
(그리고 유빈이랑 수환이 계속 붙어 댕기는 거 알고 있더라)

 

 

응원도 받고 기념사진도 찍고.

 

 

녹음실 방문.

 

늬들 또 붙어 앉았어?

 

실력자들 많아서 기분 좋은 작곡가 선생님.

다들 돌아가며 곡을 한 번씩 불러보기로 했습니다

 

목 목 성대성대 목

또 생각도 못한 부분에서 희한한... 아니 재밌는 행동을 하는 유빈이.

너 마이틴 녹음 때도 이랬어?ㅋㅋㅋㅋㅋ

 

그걸 또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수환이

늬들은 진짜ㅋㅋㅋㅋㅋㅋㅋ

 

한편,

저번 화에서 유빈이가

밴딩이 너무 심하다 발라더에 가깝게 부른다 등의 지적을 받아

잠시 멘붕이 왔었는데

 

이번엔 잘해서 칭찬받았습니다.

힘 빼고 부르는 법을 많이 연습했다고 함.

역시 저번 화 그건 성장 서사였어!

 

한편 센터 시훈이는 중요한 소절이 잘 안 불러져서

파트 뺏길지도 모르는 위험에 처함

 

벌스부터 부르라고 해서 시훈이 파트도 불러보는 중

누구한테냐면 노래 잘 부르는 현수한테요.

 

 

봐! 이런 식의

자의 반 타의 반 센터 쟁탈전(?)은 다른 팀들도 했다고!

움직여 팀만 한 거 아니었다고!!

 

그리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시훈이 안 뺏겼음. 센터 자리도, 파트도.

현수가 너무 잘하니까 시훈이가 조금 더 잘하라는 결말이 나옴.

일종의 자극 요법이었을까요?

 

 

슈스걸 리허설

 

 

쌤들에게도 지코에게도 칭찬받은 슈스걸.

 

 

리허설 끝

 

움직여 팀의 리액션

 

다른 팀들도 박수+칭찬

 

선생님들도.

 

 

헤어밴드 동현이

동현이가 랩 톤에 대해 트레이너 쌤에게 지적을 받았었는데요...

잘 안 들린다? 대충 그런 식으로.

 

스스로 열심히 연습하고

 

현수도 도와줘서 극복했습니다! 기특해 기특해

 

 

정말로 팀웍 좋은 슈스걸 팀.

 

 

후회 없이 무대 하기로 다짐함.

 

 

 

 

 

(▽ 누르면 움짤 나옴)

 

...더보기

 

난 이 슈스걸이
빠릿빠릿하고 군무가 착착 맞아서 좋더라고

뭔가 야무짐.

 

유빈이

의외로 유빈이가 이 곡에도 잘 어울림

 

수환이

  

현수

수환이랑 현수는 원래 잘 어울릴 거 같았고.

 

현수랑 동현이

요 부분 좋다. 둘 다 꽃받침 잘 어울려

 

수환이가 목 쓸고 현수가 팍

  

이 부분도 좋아함. 센터 시훈이가 앞에, 동현이가 뒤에.

 

 이번엔 동현이가 앞에. 머리카락 찰랑거리는 거 좋다

 

여기서 목소리 엄청 좋았던 선호 형님.

유빈이도 그렇고 선호형도 그렇고

둘 중 한 명만 이 팀에 있었으면 혼자만 키가 커서 뻘쭘했을 거 같은데

둘이 들어가서 얼추 균형이 맞았던 거 같다

 

 

요 부분에서 현수 살짝 눈웃음 짓는 거 이뻐ㅠㅠㅠ
유빈이 앞니도 귀엽다

 

춤 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유 이 팀은 다들 잘 춰 막

 

요것도 둘 다 귀엽다. 갈색 머리와 검정 머리.
품종 다른 댕댕이 두 마리 같음.

 

유빈 수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깨알 같아서 좋음ㅋㅋㅋㅋㅋ

 

센터 시훈이

상큼하네! 표정으로 칭찬받을만해!

 

 오 이번엔 수환이가 중앙에, 현수가 뒤에

 

갑자기 요염해지는 현수.
얘도 어른스럽고 섹시한 컨셉 잘할 거 같은데ㅠㅠ

 

등급 재평가받을 때처럼 몸 부서지게 추는 최수환.

 

 

그리고.......

 

 

 

메인 보컬 송유빈

 

송유빈 하면 역시 이거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는 형의 난리법썩ㅋㅋㅋㅋ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팀 동료들ㅋㅋㅋㅋ)

 

다시 생각해봐도 유빈이가
내 생각 이상으로 슈스걸에 잘 녹아들었음.

워낙 실력이 좋아서 어딜 가도 잘했겠지만.

 

 

한 사람씩 옆으로 차례대로 잡는 거.
이 부분 정말정말 좋아하고... 보고 있으면 조금 뭉클하기도 하다
영화나 드라마 엔딩 롤처럼 보이기도 해서.

 

 

소다처럼 상큼하게 마무리

 

저 위에 동욱 대표님이
개인적으로 이 곡이 취향이라고 하셨는데

사실 나도 그럼.

 

만약 내가 프듀를 안 봤고, 그래서 원픽 개념 없이

오로지 음원만 듣고 5곡 중 하나만 고르라고 하면
이 곡을 골랐을지도 모름.

원래 브라스 비슷한 거 들어간 곡을 좋아해서...

 

콘평 5곡 공개됐을 때

1. 내 원픽에게 어울리느냐

2. 경연에서 잘 먹힐 거 같냐

이 두 가지를 우선으로 놓은 후 '좋다'를 정했기 때문에

유갓잇과 움직여를 좋게 생각했고

(유갓잇은 음원, 움직여는 무대에 강하다고 생각했음)

국헌이를 움직여로 투표하긴 했는데

 

평소 내가 듣는 곡을 기준으로 삼으면

아마 1순위는 슈스걸.

 

그래서 내 호감픽들이

슈스걸에 몰려있는 게 기쁘기도 한데

(안무도 그렇지만

음원 들을 때 현수랑 수환이 목소리가 너무 좋다

유빈이랑 다른 사람들도 좋은데 특히 이 두 사람이)

 

한편으로는......

 

ㅠㅠ

 

 

 

 

슈스걸 끝.

 

 

관객도 환호하고

 

연생들도 환호하고

 

오늘도 리액션 장인 최병찬

근데 그거 국헌이가 자주 하던 거 아냐?

 

 

요거

...아닌가? 아님 말고.

 

 

영준쌤에게 무결점 무대란 평을 들었습니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구나' 같은 작곡가 선생님의 평가.

근데 이 말이 맞음ㅎㅎㅎ

 

 

대표님도 칭찬해 주셨고요

그런데......

 

 

 

 

대표님ㅠㅠㅠㅠ

 

 

이렇게나 잘하는데 순위들이......

앞을 잘 모르겠다.

 

대중 유입이 적은 이번 시즌에서

코어가 적은 연습생들이 많은 팀이다 보니ㅠㅠ

 

 

 

 

 

 

현수야ㅠㅠ

나는 얘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프듀 통해서든 그게 아니든 꼭 데뷔했으면 좋겠어...

 

 

대표님의 위로 겸 명언.

맞는 말이다. 여기가 마지막이 아님. 파이널에 갈 수도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여기 아닌 다른 길도 있을 거야

하지만......

 

이다음에도 시훈이가 펑펑 우는데

맘 아파서 차마 짤을 못 떴다

 

 

저번 48 때만 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본방 아닌 다시 보기였지만) 시즌 2도.

'쟤가 더 잘한다, 쟤가 더 괜찮네, 쟤가 가능성 보여'하고

(미안한 얘기지만) 물건 고르듯 픽을 바꾸곤 했음.

 

근데 이상하게도 이번 시즌은

맘에 드는 애들은 계속 늘어나는데

원래 좋던 애들도 여전히 좋고 바뀌질 않아.

그리고 '쟤들이 저거보다 더 대접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계속하게 됨.

 

뭐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고 취향도 다르고요

제 취향이 실력픽인 것뿐이죠

연습생들 모두 열심히 하고 있고 간절한 거 똑같고

지금 데뷔권에 있는 애들도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 거기 있는 거겠지만...

 

그래도 너무 힘들다

얘들 중 누구누구가 파이널 갈 수 있을까

ㅠㅠ

 

 

 

2. 이뻐이뻐

 

좀 먹먹해진 분위기 전환하자.

 

이뻐이뻐 팀의 뽀시래기들

위에 적었듯 얘들에게 유감없음. 다들 귀엽고 잘해.

순위는 방송 편집이나 다른 국프들 취향 때문에 이렇게 된 거니까.

얘들도 나름대로 맘고생하고 있을 테고...

 

슈스걸 팀 다루면서 기분 가라앉아서

짤을 뜰 때도 글을 쓸 때도 걍 관둘까라는 생각이 몇 번 들었는데

얘들이 귀여워서 계속할 마음이 생겼음.

어쩌면 얘네들 매력과 장점이 이런 건지도 모르겠다

 

 

움직여 팀 연습실 침입

 

해남이의 아빠 투 따라하기

 

☆접☆수☆한☆다☆

 

구경하고 있는 모자 쓴 형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냥...

상황이나 저 둘의 표정 같은 게...

그나저나 둘 다 어깨 듬직하네

 

 

이쁜 움직여 팀의 센터는 쪼꼬푸들 형준이.

 

 

원본 

......해남이가 국헌이 형 맡았구나?

 

 

둠 칫 둠 칫

뭔가 하고 있긴 하다

 

신난 형들ㅋㅋㅋㅋ

 

합동무대?

 

이거 승부였어?

 

에에잇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먹하던 거 다 풀렸어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어르신들이

애기들 재롱잔치를 보는 거구나 싶기도 하고?

(근데 정모는 성인이다 애기가 아님)

 

 

PPL도 귀엽게 하는 해남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은 움직여가 하고 싶었던 정모?

 

 

그렇다고 이 팀이 마냥 발랄하고 즐겁기만 한 건 아니었습니다

원진이가 목 아파서 민희가 그만큼 파트를 받아

책임감을 느끼기도 했고요

 

정모의 성장 스토리도 있었죠.

 

 

그래도 역시 얘네들은 귀엽다

선물상자에서 푝 튀어나오더니

 

 

하트로 예쁘게 마무리♡

 

 

그리고 갑자기 조명받는

재승쌤(이뻐이뻐 안무 담당)의 큐티 감성.

 

 

이런 거라든가 말이죠.

 

 

1등은 못 했지만,

대표님이라면 왠지 그래도 소고기 사주셨을 거 같아.

 

어쨌든 좋은 기분전환 거리였다.

 

 

 

3. 먼투썬

 

그러고보니 팀원이 7명이네?

토니 빼고 전부다 이동당했던 연습생들.

게다가 X 부활자까지 합류한 먼투썬 팀.

 

도현이의 글로벌 애교. 결론은 "투표해주세요"

 

앞서 적었듯 부활한 동윤이가 이 팀으로 들어왔는데요...

 

 

네에... 다른 팀들이 우려했던 파트 재분배를 해야 했고

 

동윤이는 그만큼 눈치를 보게 됐음.

 

 

그리고 갑자기 밍규?!

아니... 그냥 이다음 장면이 녹음실에서 녹음하는 거라서.

하여튼 민규는 끼 부리는 법을 터득하게 됐습니다.

그나저나 보면서 계속 느낀 게,

얘는 정말 DNA부터가 모범생이구나. 끼 부리기도 학습해야 해.

 

 

협이의 5단 고음. 오오오... 많이 놀라웠다

 

 

그리고... 다시 부활한 동윤이 얘기로 돌아와서.

안타깝게도 제공받은 영상은 6인 버전 밖에 없고

7인 동선은 알아서 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걸 혼자 어떻게든 해야 했던 창욱이...

부활자를 두고 다른 팀들이 괜히 몸 사린 게 아니었음.

 

그래도 열심히 연습했고요

 

무사히 마무리 한 건 좋았는데......

 

 

 

토니 얘 분량 어떻게 된 거야?!


코디도, 무대에서 안무랑 노래랑 다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말하는 장면이 하나도 없어?

 

 

뭐...... 어쨌든...

리더 세진이 형이 돼지갈비 먹으러 가자고 했고요

 

돼지갈비 먹고 싶었다던 도현이는 솔깃

귀여워ㅋㅋㅋ

 

 

밍규의 밍직여

그리고 앞으로 어떤 콘셉트든 뭐든 할 수 있다는 민규의...

움직여...?

 

 

원조 움직여 팀의 반응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연생들이 자꾸 움직여를 따라 하는데

일종의 워너비 비슷한 게 된 걸까?

그렇다면 고건 좋구만☆

 

4. 유갓잇

 

와... 이제 거의 다 왔다ㅠㅠ

 

 

전설의 레전드

 

아직도 가끔 영상 찾아보는 루머

 

앗 시안이다!

시안이가 여길 다 왔구나...

하여튼 섹시함을 나열하며 설명하는 동욱 대표님.

 

 

근데 솔직히 저는 유갓잇 들었을 때

열어줘나 루머보다는 저저번 시즌 네버가 더 생각났거든요.

그래서 섹시보다는......

 

 

너무한 비주얼의 브이넥

 

어이쿠 이게 뭐야

 

 

이......

인정하겠습니다...

 

(섹시 컨셉인 거)

 

 

춤 선 좋은 윤성이도

 

이래 놓고 금방 쑥스러워서 웃는 요한이도

 

와아... 진짜 왕자님 비주얼이다......

전체 1등이자 유갓잇 센터인 우석이도

 

조금씩 멘트가 늘고 있는 준호도 섹시 콘셉트에 걸맞게...

......근데 은상이는?

 

 

 

은상이는 프로 지원러로 전직했음.

 

국프님께 보여줄 게 많다고 했는데 그걸 보여줄 기회가 없어서...

열심히 기회를 만들어보려고 애썼고

 

 

 

인트로에 어울리는 목소리 찾느라 애먹던 작곡가 님에게 발탁.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축하해 은상아!

 

 

한편 이 팀은 서브보컬 2 경쟁이 치열했는데...

왜냐면......

서브보컬 3이 너무 어려워서?

 

 

이 모든 걸 예견했을지도?

안경을 써서인지, 저저번 시즌 민현이랑 비슷하게 생겨서인지는 몰라도

스마트한 상황 분석가 같은 느낌이 드는 우석이.

 

어,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나는 얘가 정말 상황 판단력이 좋다고 생각함.

경력직으로서의 경험도 있겠지만

뭐가 필요하고 뭐가 아닌지를 바로 짚어서 조목조목 설명함.

동정심이나 막연한 친분으로 뽑았다간 나중이 고달파질 수 있거든.

특히 이런 서바이벌에선.

 

......하지만 우석이의 바람과 다르게

유빈이는 이미 다른 팀으로 가 버렸고요

 

 

그나마 고음 낸 경험 있는 준호가 서브보컬 3을 맡게 됐음.

근데 잘...... 안 돼. 자꾸 음이탈이 나...

 

의외로 저 어려운 부분을 우석이가 소화해낸다?

그래서 이 파트를 얘가 맡게 되나 했는데...

 

그건 또 아니었다. 계속 준호가 부름.

슈스걸도 그렇고 이런 식으로 돌아가는 일이 많네

무슨 훼이크처럼...

 

 

어쨌든 준호와 은상이는 같이 노력했고

 

 

리허설할 시간. 여전히 목 주변이 많이 훵한 승우.

그런데......

 

 

 

뭐?!

알고 일부러 그렇게 입은 게 아니었어?!!

 

 

아니 그......

어쩌다 그렇게 됐다냐......

 

그리고 리허설 시작.

 

어릴 때부터 운동해서 몸 움직이는 법을 잘 알아서인가

성장 속도가 빠른 요한이.

 

리허설 끝!

 

 

병찬이 신났어!!

 

 

다른 움직여 팀원들도 같이 좋아함.

그나저나 아까부터 저 팔 동작 뭔데ㅋㅋㅋ

늬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거야?

 

 

윤정쌤은 요한이를 칭찬해줬고

 

승우의 재발견

승우도 칭찬해주고.

 

 

칭찬 받으니까 테세전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건 그냥 농담이고

 

정말로 사람이 달라 보이긴 했어. 춤도 강렬하게 추는 게 막...

내 머릿속 승우는 감미롭지만 정적인 보컬이었는데.

 

 

 

뿌연 연기와 함께 유갓잇 무대 시작.

 

 

 

영상 올리는 기준은 그냥 내 맘대로 입니다

이 무대는 직접 봐야 알 거 같아서...

 

우아하게 마무리.

 

 

 

다들 멋있었지만 특히 승우가......

 

 

 

 

그리고 승우 보고 난 다음 애들 반응이 귀여워서ㅋㅋㅋㅋ

 

 

데뷔를 넘어서 센터 경쟁을 하게 될 거 같은 두 사람

 

어쨌든 멋있게 무사히 잘 끝내서 다행이야

 

 

 

다들 수고했어!

 

 

 

 

 

그리고 움직여 팀=SIXC는 다음 글에 써야겠다

 

 

ps.

깜빡했는데,

예고편에서 먼투썬 애들을

경력직 형들이 가르쳐주던 건 편집됐더라

그리고 이뻐이뻐 리허설(아마도)에서 5명만 서 있던 건 뭐였지?

그냥 한 명 잠깐 화장실 갔던 거로 낚시한 거였나...

 

 

(다음 글)

 

[프듀x] 원래 쓰려고 했던 10화 하편은...

 

[프듀x] 원래 쓰려고 했던 10화 하편은...

굉장히 괴상한 방식으로 왕창 늦게 쓰는 리뷰... 라기보다는 얼렁뚱땅 엉터리 감상문 비스무리한 걸 쓰게 됐다. 그간 여러 일들이 있었고 또... 지금 데탑이 인터넷똥멍충이가 됐기 때문에 (게다가 지금 쓰는 노트..

coffeebeanbob.tistory.com

원래 쓰려고 했던 것과 많이 달라져버린

엄청 늦은 하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