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요번에 떡밥 많아서
혈당 수치 너무 높다... 위험해...
ㅠㅠ
(행복)
※ 주접 아무 말 주의
유빈이가 오늘(28일) 라스 촬영 잘하겠지?
라고 생각하면서
아이돌 라디오 대기 타며 하트 막 눌러대다가
어느 분의 제보(?)를 보고 냉큼 보러 갔다.
우와 진짜야!
이틀 연속!! 웬일이지?!!
게다가 사진 세 장이나 올렸어!
블러리 뮤비에서 완전 좋았던 모습으로
ㅠㅠㅠㅠ
우와 씨 이거 어떠케 진짜 좋아 이거
...아, 욕해서 미안.
아 근데 어떡하냐 이 사진 진짜 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형이랑 이렇게 서로 덕담도 주고받고 있고 막
흑흑흑ㅠㅠㅠㅠ
(근데 그뉵컹스는 뭐야ㅋㅋㅋ)
참, 전부터 적고 싶었는데
김국헌 인스타 할 때
글이랑 태그랑 이모티콘이랑 왠지 귀여워
뭔가... 대놓고 귀여우려고 하는 게 아닌데도
왠지 담백하게 귀여워... 뭘까?
참 뮤우직웍스에서도
사진을 올려줬다
그 정보는 이미 알고 있었으니까
공지글이라기보다는 그냥 새로운 국헌유빈 사진.
사진 올려줘서 고맙습니다 뮤직웍스ㅠㅠ
흑흑 둘 다 훈훈해 잘생겼어
ㅠㅠ
아, 이것도
아마 아이돌 라디오 대기 타면서
멍 때리고 하트 누르다 알게 된 건데
지니 뮤직이 이런 것도 올려줬다
김국헌, 송유빈 1분 낭독.
블러리 가사를 시 읊듯이 잔잔하게 낭독하는 코너
...일 거 같은데
그런 분위기는 딱 13초까지만 유지되는 그런 영상 되시겠다.
그나저나 김국헌 이 모습
되게 잘생겼네
얼굴 뽀얗고 이마 좀 깠고(가산점)
시선 살짝 내리깔았고(특히 이게 좋다)
복장도 좋고 흑흑...
아무튼
약 13초까지는 둘이서
진지하고 분위기 있게 잘 읊는다 싶더니
깜빡이 좀 키고 들어와
구커나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는 맨날 자기가 먼저 해놓고 민망해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여워)
또 깜빡이 안 켜고 훅 들어오는 김국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 들고 오열하는 형동생.
뭐야 이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깜빡이...(이하 생략)
아무튼 되게 잘했어!! 되게 비슷해!!
오오오 성대모사 잘한다...
그리고 잘생겼음
그리고 송유빈은...
뭐......
뭘 따라한 거야?
아무튼 낭송 끝☆
그리고 자기들도 막 웃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얘네들이 블러리(Blurry)라는 곡을 부릅니다
되게 감미로운 곡이죠 많이 사랑해주세요
드디어 아이돌 라디오!
그리고 이 뒤에는
제정신이 아니었다고나 할까
챗창에 막 주접부리고 오열하고(?)
<주접 중 한 예>
가사 : 사랑을 말해줘요♪
챗창 : 사랑해ㅠㅠㅠㅠㅠㅠ
가사 : 영원을 말해줘요♪
챗창 : 영원히ㅠㅠㅠㅠㅠㅠ
그러던 중간중간에
내키는 대로 아무렇게나 캡처한 거라
어떤 상황인지 사진을 봐도 잘 기억이 안 납니다
(그 캡처도 타이밍 늦고 막 그럼)
아마 다시 보기를 봐야
나도 이게 뭔 상황인지 알겠지 싶은데...
맞다, 일훈아 고마웠어
주간아 시즌1 보미랑 고정할 때부터 좋게 보고 있었는데...
(도니코니 형들에게 수난당하면서도 뭔가 꾸준했던 그 모습이)
고맙다 고마워ㅠㅠ
참, 시작할 때쯤에 병찬이 목소리도 들었다
상상도 못 했던 보너스! ㄴㅇㄱ
병찬아 반가웠어ㅠㅠ
TMI인가 그거 하영이랑 열심히 해 가끔 찾아볼 게
ㅠㅠ
이거 뭐였더라?
포토월에서 포즈 잡기였나?
아마 이때 브금이 카라의 허니였는데
아주 적절했음
유빈이는 소시의 Gee였고...
무슨... 상관관계지?
아무튼 잘생겼어 둘 다 머싯음
...이건 뭐였지?
이건 진짜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뭐더라... 노래 부르는 거였나?
어쨌든 뭔가 눈빛이 늑대소년 같고 좋다
아 맞다 저 머리
그 늑대소년 포스터랑 비슷하네!
참 유빈이는 그렇다 치고
국헌이가 긴장을 한 건지 어쩐 건지
초반에 (사실 중반 이후까지도) 좀 뻣뻣해 보였는데,
좀 더 편하게 활기차게 굴었으면 좋겠다 싶으면서도
저 쭈뼛거림이 좀 귀여웠다
이건 또 뭐였더라...? 하여튼 보기 좋음.
아 맞다 유빈아
규동이든 돈가스든 먹었으면
자기가 알아서 빨리 치웠으면 좋겠구나
국헌이 형 침대 근처에 두지 말고
그리고 뭔가 애칭인지 별명인지도 생겼지?
송틴트와 김뽀얀
뽀시락 대며 이름표 다시 고쳐다는 구커니
기여워☆
챗창에 브금 얘기가 나오는 걸 보니
둘 중 하나겠다
잔잔한 브금 깔고
국헌이가 뭉클한 얘기 했거나
잔잔한 브금 깔고 유빈이가
'국헌이 형 샤워한 다음 모습이 예쁘다'(?!)
라는 소릴 했거나.
흑흑 노래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렇지 동전 노래방? 동전가왕!
그 코너에서 동전이라면서
각자 얼굴 새겨진 시디 넣고 돌렸는데
...그 시디 어디서 팔아요?
그리고 유리창 너머 팬분들께 인사...
뭐야, 벌써 끝날 때 됐어?
(어느 시점부터 캡처 관뒀던 거 같음
얘들보려고+채팅 치려고)
김국헌 애교시키는 거...
아 그걸 캡처 안 해놨네! 이이런!!
(특별히 두 번이나 시켰는데)
(그것도 정일훈 버전 애교송으로)
맞다 시작할 때쯤에
댄스 메들리 시켰는데 그거 진짜 좋았는데!!
그게 이제 생각나네!
나중에 영상 따로 올라오나?
아무튼 되게 재밌고 행복했었다
그리고 오늘 큰 산(?)을 넘었으니까
김국헌의 애교가 조금이나마 향상됐을 거라고 믿음
국헌유빈 둘 다 수고했어
10월에 활동한다는 거 기대할게
팬미팅 잘됐으면 좋겠고.
그리고 룽디=일훈 선생님이랑
아이돌 라디오 제작진 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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