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 You와 Stan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뮤비] Dido - Thank You (그리고 Stan) 디도라고 읽는 거야? 다이도라고 읽는 거야? 했는데 찾아보니까 다이도라고 읽는 모양이다 암튼... 순전 노래만 듣고 가사만 읽으면 조금 하루가 힘들어도 누군가를, 그리고 그 사람과 함께 있는 지금을 감사하는 따뜻하고 예쁜 노래인데 (특히 후렴 부분이) 뮤비랑 같이 보면 뭔가 약간 느낌 묘하다. 가사 중에 '지금 집이 무너지더라도 나는 눈치채지 못할 거'라는 부분 하필 그 부분을 가지고 뮤비를 만들어서 말이지... 게다가 이 곡을 가져왔던 에미넴의 Stan곡을 떠올리면 더 묘해짐. 그래도 역시 따뜻하고 예쁜 노래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사실 나는 이 노래를 꼭 뮤비 때문만이 아니어도 (물론 뮤비 내용 때문도 있긴 하지만. 결국 집은 철거됐고 주인공은 혼자 떠남) 살짝 우울하게 들을 수밖에 없는데 이곡을 알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