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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덕질/국헌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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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즈 모바일에도 국헌유빈 나옴 + 다른 잡담 그 사실을 나는 아주 놀랍게도 뮤직웍스 인스타에서 맨 처음 알았다 다른 곳에서 먼저 안 게 아니라. 나는 왜 이런 일로 기획사를 기특하게 여겨야 하는 건가 라는 질문은 일단 뒤로 하고 어쨌든 뮤직웍스 성장하고 있구나 아직 일보 전진 일보 후퇴라는 느낌이긴 하지만 (뮤직웍스의 일보 후퇴 사례 중 하나만 짚자면 마이틴 해체와 그 발표 타이밍이 있겠다 아니 대체 그걸 왜, 그것도 왜 그 시기에...? ㅠㅠ ...이건 나중에 언젠가 따로 적든가 해야지) 그래도 어쨌든 발전은 하고 있어... 이렇게 경치를 쌓다 보면 언젠가는 홍보와 매니지먼트 만렙을 찍겠지 아니 그래야 함 또 같은 일을 반복하면 안 되니까 아무튼 기사들을 찾아가 추천을 누른 후 싱글즈 모바일(http://m.thesingle.co.kr)에 가봤다..
[잡지] 싱글즈 9월호 샀음 접때 샀던 잡지 인증이나 해야지. 예전에 레이아웃인가 뭔가 과제 때문에 마지못해 몇 권 샀던 거 이후로 처음이네. 내 돈 주고 잡지 사는 거. 아무튼 싱글즈 9월호에 김국헌 송유빈 나온다고 해서 샀음. (연막용 책 중에 몇 권은 나중에 독후감 쓸지도 모르겠다...) 참, 잡지를 샀더니 화장품을 두 병 주더라고요 뭔가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싶은데... 뭐 좋아 네이ㅊ 리퍼블릭 좋아해 예전에 폼 클렌저 썼었는데 순하고 향이 좋았거든. 근데 오른쪽 토너는 그렇다 치고 왼쪽 크림은...... 집에 크림이 이미 두 통이나 있는데... (방을 뒤져보면 한두 통 정도 더 나올지도 모름 선물인지 사은품인지 해서) 아니,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잘 쓰겠습니다 와아 돈 굳었다 와아아 ...... 다시 잡지 얘기로 돌아가서...
[뮤비] 김국헌, 송유빈 - Blurry (+짤과 주접과 혼잣말) 그래 영원히 사랑할게 이녀석들아 ㅠㅠ 김국헌 송유빈 만세 전에 뮤직웍스 보고 무대랑 노래'는' 잘 만든다고 했었는데 (그때는 대놓고 말 못 했는데 솔직히 마이틴 시절 뮤비는 개인적으로 항마력이 필요한 구간들이 있었다 쉬배드 식탁 위 싸움 장면이라든가... 왜... 왜 저 장면을 넣었을까...) 근데 이번 블러리는 뮤비도 너무 예쁘게 잘 만들었다 색감, 구도, 소품 등... 물론 노래도 너무 좋다 이 장면, 어제 티저로 봤을 때부터 너무 좋았어ㅠㅠ 으악 김국헌 이 컷 뭐야 되게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귀걸이 한 짝+토끼 앞니+머리카락 살짝 젖음+이마 약간 깠음+고개 움직임 =입틀막구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것도 티저에서 너무 좋았던 장면. 괜히 티저로 먼저 공개한 게 아니다 싶었음 (노래와 같이 들었을..
이게 뭔일이래니 전에 김국헌 보고 걱정유발자라고 썼는데 왜 또 이런 일로 걱정하게 됐냐... ㅠㅠ 블러리 티저 정말 이쁘게 잘 뽑혔는데... 비 오는 거, 둘이 옆모습 나오는 거, 영상 색감, 목소리 다 너무 좋았는데... 정말 많이 기대했어 그 곡 오늘 나오잖아 근데 어쩌다...... '유빈아 너 왜 그랬어ㅠㅠ'라고 탓하기에는 사진이나 유포 시기가 너무 수상쩍고 (누군가가 멀리서 몰래 찍은 사진 같지 않다 당사자들이, 특히 유빈이가 스스로 뿌릴 사진도 아니고. 지극히 사적인 사진이, 찍힌 사람 의사와 상관없이 뿌려졌으니 쟤들은 피해자 입장이지 잘못한 건 아냐. 그저, 유포한 누군가가 그 사진을 하필 오늘 뿌렸다는 것만 신경 쓰일 뿐이다) 또, 아이돌도 연애는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라이트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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