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좀 일찍 퍼질러잤다
일부러 그러려고 한 건 아닌데 어쩌다 보니까...
(마지막으로 아이ㄷ룸 트둥이 편 본 것까진 기억이 나는데.
이불속에서 핸드폰으로.)
며칠 누적된 피로가 몰려와서 그런가?
그렇다
한 번 쌓인 피로는 어디로 사라지지 않고
어떤 형식으로든 반드시 비집어 나오는
그런 서글픈 나이가 되고야 만 거시다
아무튼
아침에 깨서
이불속에서 손만 내밀고 휘적휘적 핸드폰 찾아서
습관적으로 인스타를 봤는데
......
핸드폰 내려놓고
다시 엎드렸음
"흑흑... 으사션섕님..."
"쟐쌩겻써...... 흑흑..."
(한 3~5분 정도는 그러고 있었다)
이번엔 국빈 공식 트위터 계정.
흰 가운... 흑흑.....
근데 왜 유빈이는 장난감 청진기야?
그리고 왜 신발끈 풀어졌어?
기엽게?
이번에도 또 국헌이 형 바라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구체적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김국헌은 진짜 의사 선생님이고
유빈이는 따라다니는 인턴처럼 보였다
왜지?
하여튼 김구컨 저 의사 가운
진짜 잘 어울리네ㅠㅠ
아, 맞다
티저인가 이것도 나왔다
오올 송유빈 오오올 분위기 있어 독서남~
암튼 덕분에 오늘 아침부터 좋았다
(3여분 정도 모닝 반기절)
오늘 하루 힘내자
열심히 살자
ㅠㅠ
'사람 덕질 > 국헌유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헌유빈] 의샤선샌님(3) (0) | 2019.09.29 |
---|---|
[국헌유빈] 9/29 의사선생님(2) (0) | 2019.09.29 |
[국헌유빈] 9/26 ~ 27 (0) | 2019.09.28 |
[국헌유빈] 9/25 (0) | 2019.09.25 |
[국헌유빈] 9/24 - 아이돌코노차트인, 컨스타그램 (0) | 2019.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