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브유] 1/15 - 비오브유쇼, 아이돌고사, 그리고...

 

1. 나우온에어 타임테이블

 

 

뵤뷰쇼 하는 거 알고 있지만

(알림도 꼬박 오지만)

그래도 올려두기!

 

 

2. 아이돌고사

 

아이돌고사 1/16 오후 5시

 

시계바늘을 멈춰 항상 라이트하우스에서

별빛을 바라보며 늘 갓츄어백하는 마이엔젤 보이.

 

이거 쓰신 분 쎈스있다

요거 내일 하네요? 유튜브로 보는 건가?

 

 

국톢이

 

송댕댕

 

훈훈하다 훈훈해

 

그나저나

저 토끼귀랑 댕댕이 귀는 본인들이 직접 그린 걸까?

왜 이런 생각이 들었냐면

송유빈 사진에 그려진 선은 뭔가 자신만만한데

김국헌 쪽은... 되게 가늘어서.

(처음엔 새치가 난 건 줄 알았다)

 

다른 분이 그려줬다면

선 스타일이 둘 다 일관성 있게 비슷했겠죠.

 

뭔가 김국헌이

송유빈이나 다른 사람 등쌀에 마지못해 그렸거나

성격상 가는 선을 좋아하거나

대충 이랬던 거 같은데...

 

아니라면 쟤숑합니다

:D

 

 

3. 다시 뵤뷰쇼

 

상품 플렉스로 네이버 기둥을 뽑겠다는 야심찬 신인듀오

 

송유비니와

간만에 보는 모자구컨

 

(내가 김국헌이

황비홍처럼 변발을 해도

잘생겼을 거라고 생각하는 게

바로 저 모자 쓴 모습 때문임

앞머리빨 없어도 훤하게 잘생겼거든)

 

 

 

당연히 생방 듣고 있츄

 

 

자기 곡 응원법 자기가 쓰는 뵤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나까'라는 표현을 써서

송유빈이 채팅 친 거 아닐까 추측함)

 

그나저나 

 

 

뵤브가 누군데

 

뵤뷰쑈인데

누가 뵤브라고 쓴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덕분에

시작부터 빵 터진 상태로 듣기 시작함.

 

 

 

<대충 기억나는 대로>

 

-몸 커질까 봐 미리 걱정하는 송유빈.

여느 때 같았으면 '송 자화자찬이 오늘도 또ㅋㅋㅋ'

하며 걍 웃었겠지만

저번에 운동 영상을 봤기 때문에

꽤 신빙성 있는 발언이라고 생각했다

 

-반대로 김구콩은 요새 운동을 안 한다고 함.

피곤해서 잔다고...(ㅠㅠ)

그래 피곤하면 많이 자고 푹 쉬어야지...

하지만 뭔가

같이 하자고 온라인 게임에 끌어들여놓고선

정작 자기는 그 게임 금방 접는 친구 같은 행동이라고

조금 생각했다

 

-국헌 왈 "다시 듣기는 있는데 재방송은 없는..."

그 반대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송유빈의 명언(?) "왜 참죠?"

 

-김 커플브레이커가 이번엔 안 커플브레이커였다

 

-간식 훔쳐먹는 사람에 대한 사연.

(학생 때 짝꿍이 말 안 하고 지우개 가져간 걸로

되게 삐쳤던 사람으로서)

뭐 가져갈 때 그래도 말은 하고 가져가야지... 생각하다가

'아 맞다, 그럼 송유빈은?' 막 이러고 있을 때

유빈이가 "형에게 말하려고 했는데 그때마다 자고 있었다"라고 함.

그 말에 김국헌은...

왜 그렇게 금방 납득햌ㅋㅋㅋㅋㅋㅋ

 

-돼지 저금통을 젓가락으로 입구 벌려서

동전 꺼내 썼던 김구컨

 

-문방구인지 분식집인지 샘플로 나눠주는 걸

지능적으로 여러 번 받아먹었던 송 지니어스

 

-자취방에 매직으로 선 그어놓으면

나중에 집주인한테 혼날 거 같은데 유빈아...

그리고 뵤뷰들이

'우린 자취 안 해봐서 잘 모른다' 이랬는데

챗창의 미츄님들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늬들 지금 숙소 생활하는 게 자취 아니야?'

라고 생각했다

 

-애기들 사랑 고백 얘기에

자기들끼리 더 신나서 되게 들뜬 두 대딩오빠들

그리고 그 둘이 귀엽다며

이모 미소 지으며 듣는 나...

 

-서로에게 차려줄 생일상

송유빈이 형에게 : 햇반+스팸+김+김치

영양학적으로 보면 편의점 도시락이 더 나을 거 같다

근데 김국헌은 배달시킴

그래서 서로 도긴개긴 같긴 하지만

김국헌 말대로 뭔가 김국헌이 손해 보는 느낌?

 

-고구마맛탕과 초청유과.

송유빈의 초청유과 픽은 알고 있었으니 그렇다 치고

매니저 형 꺼를 가져온 거야?ㅋㅋㅋㅋ

 

-대학교에서

김국헌: 자칭 아싸

송유빈: 인싸긴 한데 좀 이상한 인싸

(사람들을 많이 당황시켰을 거 같다)

 

-그렇치! 평생 옷꽁짜 요거지

공짜로 받은 옷을 입은 다음에 경매 붙여서

그 수익으로 음식을 사면 되잖아?

아, 이건 쫌 그런가...

 

-꼬꼬마 애기 미츄 사연과 함께

나이 얘기가 잠깐 나왔는데

그때 난 애매한 미소를 지으며 쥰니 가만히 있었다

 

-유라이크 안 써도 잘생겼는데...

(영상 같은 거 보면)

그리고 김구컨도 눈썹 잘생겼는데...

그나저나 코 때문에 피철철

이건 뭔가요ㅋㅋㅋㅋ

 

-국헌픽 : 공차 타로밀크티

 

......공차가 뭔데?

(※어르신 임)

 

(검색해 봄)

아... 이거구나. 여기구나

여러 번 지나갔는데도 몰랐네

버블티 파는 데였어?

 

-블루베리스무디를

사투리 티 안 내고 말하려고

노력하는 티가 났던 송뉴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라탕을 안 먹어본 뵤뷰들.

근데 나도 그렇다

마라탕면처럼 마라탕 맛이 나는 제품은

많이 먹어봤지만...

 

-그치 김구컨 화장품CF 들어와야지!

맥주 광고도 찍었음 좋겠다 청량하게...

근데 의외로 치킨 광고 얘기는 안 하네?

 

-기분 탓인가 직장인 미츄의 사연이 오면

뭔가 송유빈이 (본의든 아니든)

살짝 약 올리는 거 같음ㅋㅋㅋㅋㅋㅋ

 

-써브웨이

구컨픽

: 소고기스테이크/치즈많이/살짝매콤소스/플랫브래드

유빈픽: 딱히 픽은 없고 쿠키가 맛있다고 함

 

공차도 그렇고

김국헌이 이런 쪽 취향이 확고한 듯?

(밀크티도 무슨무슨 비율 말하고)

 

...써브웨이 맛있나?

 

주문 복잡하다고 들어서

상상만으로 되게 귀찮아가지고

한 번도 안 갔는데...

(남이 사 온 건 먹은 적 있음)

 

 

 

어쨌든

오늘도 재밌는 방송이었고

 

내일은

라이브로 뭘 한다고 했으니까

각 잡고 들어야겠다 싶었음.

저번 주처럼 엠카랑 뵤뷰쇼 양쪽에서

허둥대지 말고...

 

 

 

방송 끝난 후

 

 

 

그나저나...

 

 

저 분홍친구가 털빠짐이 좀 있네요

 

김국헌 티셔츠

저 분홍털 왜 저렇게 많이 붙어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걸 발견하고

좋아하는 내가 이상한 건지...

아니, 내가 이상한 거 맞겠지

(ㅍㄷ 빌리버 때도

셔츠 소매 실밥 같은 거나 발견하고)

 

근데 김국헌 쟤는 꼭 저렇게

쓸데없이 신경쓰이는 부분이 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오늘도 행덕했다☆

 

 

ps.

 

대안무가 영준쌤

 

영준쌤

움직여 올리셨어!

 

크으...

추억이다ㅠㅠ

 

내가 아는 부분이랑

다른 곳이 있는 게 재밌다

'시야가 흔들리는 듯해'부분이라든가.

(보컬1이 먼저 앞에 섰었네?)

 

루머도 보고 싶고

우주소녀 이루리도 궁금하고

(히든센터 영준쌤)

 

뭣보다

뵤뷰 마이엔젤

안무 시안이 엄청 궁금함

올려주셨음 좋겠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