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후기 아님. 네이버에서 가져온 영상 위주.)
아직도 보면 여기저기 욱신욱신 거리는 장면인데
(그래서 11화 다시 보기는 아직 미루는 중)
썸네일이 국헌이랑 유빈이라서.
시훈이
동윤이 창욱이
해남이......
내 원픽도 원픽이지만 얘 원픽인 국프님들과
얘 주변 사람들, 뭣보다 본인이 엄청 힘들었을 거 같다.
생존권도 아닌 데뷔권이었으니까.
그래도 좋은 경험 했으니까 나중에라도 꼭 데뷔할 수 있을 거야
대표님ㅠㅠ
유빈이랑 국헌이.
(4화에서 이 때 생각나더라...)
얘 피아노도 잘 친다는 사실 수납해놓고 이제야 보여주냐
제작진 늬이들은 진짜 끝까지...
접긴 뭘 접어!!
ㅠㅠ
그래, 꼭 잘 되자.
X로 부활했던 동윤이...
선호형 목소리, 세진이.
세진아 진짜 국헌이 몫까지 잘해줘...
현수야ㅠㅠ
협이
정말 이상한 시즌이었다.
프듀2를 본방으로 봤어도 이랬을까?
파이널도 아닌 3차 순발식인데도 애들에게 고루 정이 가서
다들 서바이벌 출연자가 아니라
사촌 동생, 아는 사람들 같고...
특히 김국헌 얘는
움짤 뜨느라 실제 친동생보다도 얼굴을 자주, 오래 봐서
명절날 마주치면
괜히 할 말 없으니까 어르신들 같은 식상한 잔소리 하면서
용돈 줘야 할 거 같고 그럼.
(물론 정말로 그럴 일은 없겠지만)
어쨌든...
전에 이런 글을 썼었는데, 정말로 울었냐면
그래 울었다 어쩔래
나도 몸속 수분이 70% 정도 있는 사람인데.
그래도 생각만큼 펑펑 울고 그러진 않았다.
눈시울이 따끔거리는 정도.
저 글 쓴 뒤에도 이런저런 일을 더 겪어서...
다리 부상이라든가 다리 부상 같은 거...
또 앞서 병찬이의 자진하차 때
이미 멘탈이 45%쯤 날아가버려서
면역이나 굳은살 비슷한 게 생겼던 거 같기도 하고?
와... 진짜 그때를 생각하면...
병찬이 기사 보고
왼쪽 어깨 부근을 샷건으로 펑 맞은 거 같았고
그거 다 수습되기도 전에 예고편 4분할 보고
그 스나이퍼들이 쓰는 그 총에 있는
그 빨간 레이저로 이마 헤드샷 조준당한 기분이었고...
(이때가 가장 힘든 시기였음)
그래서 한 명 한 명 자리가 채워지면서
이제 '누가 남았지'하고 손가락으로 헤아려보고
상위 4분할 나왔을 때 가볍게 좌절하고
마지막 4분할에서 손바닥으로 이마 감싸고
두 명을 단상으로 부르니까
저건 뭐지... 좋은 의도로 저러는 거야 그 반대인 거야
동욱 대표님의 입에서 '아이' 발음 나왔을 때
몸을 앞으로 팍 숙이고 이러기는 했는데
또 국헌이 인터뷰 목소리 들으면서 울컥하긴 했어도
뭐... 그래도 괜찮았다. 생각보다는.
어쨌든 나는 그냥 얘 계속 팬질할 거니까.
ㅠㅠ
그래도 아직 11화... 단상에 선 것도 아닌
그나마 덜 힘든 바로 위 저 장면을 봐도 욱신거리지만.
그래서 11화 다시 보기 힘들어서
포지션 밀어내기 결과도 꺼무위키로 확인했음.
(본방 때는 새끼손톱의 그 하얀 부분만큼도 집중 안 돼서
하나도 제대로 못 봤다)
승연이랑 유빈이가 메인보컬 됐구나
우석이랑 승우가 서브 보컬1이고
그밖에 진혁이 래퍼1 됐고 등등등...
그래, 다들 열심히 하고
좋은 결과 나왔으면 좋겠다.
특히 유빈이 너는 꼭 붙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돈 벌어와 그거 국헌이 형 활동에 보태게!
아니 그전에 뮤우직웍스 제발 어떻게 좀 국헌이 좀 어떻게
빨리 어떻게 좀 해주세요ㅠㅠㅠㅠ
어쨌든 유빈이 너 맨날 내가 투표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ps.
병찬이가 자진하차가 아니었다는 썰을 주워 들었다
음......
이런 건 진짜인지 아닌지 판단을 잘해야 해.
늘 그렇듯이.
그리고 맞든 아니든, 둘 중 어느 쪽이든 모두 마음 아프다.
그래서 더 많이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
국헌이랑 병찬이랑 유닛 활동 같은 거 하면 안 되나
시즌2 형섭의웅처럼.
각자 본진 그룹이 있어서 힘드려나 역시...
움직여 팀은 정말 아쉽다
그 멤버 그대로 그룹짜서 데뷔했음 진짜 장난 아니었을 텐데.
ps2.
안준영 피디 선생님의 그 '빌보드'발언은 뭐였을까
역시 그냥 재밌으라고 해 본 말이었을까?
피디픽이 없다는 그 말도...
ps3.
프듀 토크방을 눈팅해봤다.
아이고 저런.
프듀 시청률도 확인해봤다.
아이고 저런2
'후기&감상 > 프듀 x'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듀x] 엠카 움직여 시크 팀 움짤 (0) | 2019.07.14 |
---|---|
[프듀x] 3차 순발식 후유증? 이런저런 썰 (0) | 2019.07.14 |
아직도 안 끝났다 (0) | 2019.07.13 |
[프듀x] 11화 빠른 후기 (0) | 2019.07.13 |
[프듀x] 7/12 비하인드 (0) | 2019.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