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쓱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좋아 그럼 이제 뭘 할까? 1. 이게 뭔 사진이냐면, 발포비타민을 엄마가 (이유는 모르겠지만) 원래 있던 통에서 저 반찬통으로 옮겨 담았고 장마철 특유의 습기 때문에 비타민이 살짝 녹으면서 저들끼리 달라붙어서... 어떻게든 하나씩 떼 보려다(1알이 하루치. 아마도) 열 받아서 그냥 물 붓고 한꺼번에 싹 녹여버리는... 대충 그런 장면 되시겠다. 저렇게 녹인 후 하루에 몇 숟갈씩 물에 타 먹고 있음. 한 알씩 물컵에 빠뜨리면 촤아악 거품 생기는 거 바로 그게 좋아서 먹는 건데ㅠㅠ 디어 마덜... 제발 뭘 하기 전에는 나한테 먼저 물어보시고요 약품이든 기능성 건강식품이든 그거 포장은 그 회사의 배우신 분들이 다 이것저것 고려해서 만든 거니까... 에유 이미 저렇게 된 거 여기다 써서 무슨 소용이 있겠냐 아무튼 다시는 발포비타민을 엄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