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사진을 올리니 뭔가 더 평범한 블로그 같아졌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8/3 오늘치 잡담 1. 식욕이 돌아와도 너무 돌아와 버렸기 때문에 뭔가... 하여튼 한 끼는 저칼로리를 먹어줘야 할 거 같아서 메밀국수나 해 먹으려고 했더니 그건 없고 해초국수? ...톳? 좀 수상해 보이긴 해도 어쨌든 그게 있어서 삶아봤다. 해초가루가 들어간 만큼 그냥 밀가루가 덜 들어갔을 테니 같은 양이라도 일반 소면이나 흰밥보다는 칼로리가 적겠지 아마도. 마트에서 파는 냉면육수에 국시장국 반 숟갈. 오이는 싫어하지만 '이 음식에는 오이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넣어 먹습니다. 아예 못 먹진 않으니까. 식초처럼 뭔가 시큼한 게 섞이면 그나마 좀 낫더라고. (대표적으로 피클. 오이는 싫은데 피클은 좋아함 그 냄새를 싫어하기 때문에 냄새가 줄어서 괜찮은 거 같다) 참깨하고 아마씨...였나? 그거 데코로 뿌리고, 달걀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