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최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듀x] 3차 순발식 후유증? 이런저런 썰 (제목 짓기 귀찮다) 11화 본방 볼 때는 이런저런 자세로 좌절하거나 울컥하긴 했지만 '뭐, 그래도 생각보다는 괜찮았어... 안 힘들었어...' 이랬고 다음 날 자고 일어나서도 '음... 역시 생각보다는 괜찮네' 이랬었는데 점점 조금씩 막 올라오더니... 특히 오늘... 아니 (날짜 지나갔으니까)어제 오후에 닭강정 먹으면서 곰곰이 생각해보니까 ...역시 안 괜찮아 안갠찬타고!!! ㅠㅠ 그래서 엎어져서 이어폰 끼고 계속 김구컨 노래들 듣고 그랬다. 근데 그래도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그리고, 나처럼 이러고 싶어도 이럴 수 없는 다른 연생들이나 그 연생들의 국프들에게 좀 미안한 얘기지만) 난 이렇게라도 얘 목소리 여러 가지로 계속 들을 수 있잖아... 이건 진짜 다행인 거지. 그래서 진정해 보기로 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