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부실하게 먹었더니 뭔가 자기 합리화가 잘돼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원래 내가 야참을 먹던 사람이 아닌데... 요전번 푸딩 연속으로 만들기 이후로 뭔가 해금이 풀려서(?) 야금야금 먹고 있음 조심해야 하는데... 어쨌든 오늘은 이게 너무나도 먹고 싶어서 만들었음 (원래는 이 채널 가장 최근에 올라온 감자 오믈렛을 만들까 했는데 그건 감자 껍질 깎는 게 귀찮아서...) 그나저나 계란과 떡... 진짜 간단하고 맛있을 조합인데 왜 그동안 생각을 못했지? 아, 그리고 이분 영상이 참 좋은 게 깔끔하고 얌전한데 귀여움 (영상도 그렇고 브금이나 자막 같은 것도) 요리도 고오급 테크닉 같은 게 적고 재료도 간단한 편이고... 뚝딱 해 먹는 따끈한 집밥 느낌? 정성 담긴 엄마 손맛과 요리 쫌 잘하는 자취생의 중간지점. 뭐 아무튼... 양심껏 줄였음 그리고... 밤에 먹는 거긴 해도 계란은 단백질이니까 그나마 괜찮을 거야 아마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