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모옥은 잡담으로 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의식의 흐름을 곁들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0/13 잡담 썼다가 한 번 날려먹었기 때문에 대충대충. 1. 어제 먹은 거 샐러드랑 명란 파스타랑 사진 찍었는데 흔들려서 안 올린 고르곤 졸라 피자와 사진 안 찍은 식전빵, 크림스프, 후식으로 요거트 푸딩 등등... 맛은 있었는데 슬프고 열 받았다 왜냐면 입천장 까져서 먹을 때 아팠거든... (요전에 먹은 북엇국이 범인이다 황태가 손질이 덜 됐는지 가시가 입천장을 확 긁어가지고) 입안에 먹을 게 들어왔는데 막 되게 맛있는데 따갑고 쓰리고 막...ㅠㅠ 그래도 근성으로 다 먹었음. 매운 걸 안 시켜서 망정이지... 2. 홍챠 가을엔 홍차. 딱히 같이 먹을 게 없으면 레몬청이나 딸기시럽을 넣어서 먹는다 특히 딸기시럽 넣는 걸 좋아함 러시아에선 홍차랑 딸기잼을 같이 먹는다는 데서 착안해서(?) 한 번 넣어봤는데 괜히 막 좋..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