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라뷰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펭수] 크리스마스 리턴즈 뮤비 오 드디어 펭수네 노래 나왔네♪ 하고 걍 눌렀는데 노래가 생각보다 훅 들어오네 특히 후렴에 '모든 게 제자릴 찾았으면 해' 이 부분에서. 그냥 흥겨운 케롤일텐데 듣고 있으니까 쫌 먹먹했음 눈물 나올 뻔하고... 마침 싱숭생숭한 시기에 안 그래도 갬성이 흑염룡처럼 꿈틀대는 늦은 밤에 들어서 그런 건지 뭔지... 아무튼 윤상 선생님 (요번에 순록 닮았다는 걸 첨 알았는데 분장한 거 보니까 진짜 엄청 닮으셨음 되게 어울리심ㄷㄷㄷ) 곡이야 원래 좋고 고막여우 진주 님이랑 술곰(?) 태우 님 음색이야 원래부터 사람 마음 잘 건드리고 이나 님의 작사도 예전(아이유 좋은 날 때)부터 엄청나게 좋아했고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펭수랑 펭TV 덕에 이분들이 다 모여서 이런 노래가 만들어졌는 게 고맙고, '이 나이에, 이런 상.. [펭수] 이번 편 진짜 웃기네ㅋㅋㅋㅋ 펭수 영상들은 다 웃겼지만 이번 편은 진짜 여기로 가져올 수밖에 없었다 (aka. 펭수 EBS 퇴사 후 근황) EP1도 아니고 EP2. EP1도 재밌었지만 (특히 PPT 중간에 진짜로 현타 온 거 같았던 뚝딱텬배님) EP2 요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썸네일부터가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펭수를 포함한 EBS 친구들이 예산 더 타 먹으려고 KMJ포함 임원들 앞에서 PPT를 했는데 안타까운 사연의 뿡뿡이가 승리(?)했고 거기에 불만을 가진 펭수, 번개맨, 뚝딱이는 EBS를 나가기로 했다 근데 바째영은 왜 여기 있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 편에서는 EBS 측으로 심사 봤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EBS와 KMJ를 후회하게 만들겠다는 펭슈 앞머리로 이마 덮은 거 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