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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전환, 좋아하는 거/펭수

[펭수] 이번 편 진짜 웃기네ㅋㅋㅋㅋ

 

펭수 영상들은 다 웃겼지만

이번 편은 진짜 여기로 가져올 수밖에 없었다

 

 

 

<위태로운 EBS 생활 Ep.2>

 

 

 

(aka. 펭수 EBS 퇴사 후 근황)

 

EP1도 아니고 EP2.

EP1도 재밌었지만

(특히 PPT 중간에 진짜로

현타 온 거 같았던 뚝딱텬배님)

 

EP2 요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썸네일부터가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 1편 줄거리 요약>

펭수를 포함한 EBS 친구들이

예산 더 타 먹으려고

KMJ포함 임원들 앞에서 PPT를 했는데

안타까운 사연의 뿡뿡이가 승리(?)했고

거기에 불만을 가진

펭수, 번개맨, 뚝딱이는

EBS를 나가기로 했다

 

 

 

처음 인물 소개(?) 중에서...

 

근데 바째영은

왜 여기 있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 편에서는

EBS 측으로 심사 봤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펭수: 후회하게 될 거입(?)니다

 

아무튼 EBS와 KMJ를

후회하게 만들겠다는 펭슈

앞머리로 이마 덮은 거 귀여워

 

 

뚝딱: 개맨! / 펭수: 텬배님!

 

그리고 뚝딱이가 번개맨 부를 때

성 빼고(?) '개맨!'이라고 부르는 거

볼 때마다 웃겨서 좋음ㅋㅋㅋㅋㅋ

 

 

☆ 스 페 셜 번 개 수 트 ☆

 

번개맨이 사비로 준비했다는

푸르고 영롱한 번개수트

 

 

펭수: (휙)

 

EBS의 때를 벗기 위해(?)

팽수도 KMJ에게 받은 헤드셋을

패대기치고

 

 

☆ 블 랙 펭 수 ☆

 

장비 교체.

 

 

 

앗!

뚝딱이 아버님!

 

 

!!!

 

아아앗!!

 

 

 

크 흑!

 

이 럴 쑤 가

ㅠㅠㅠㅠㅠㅠㅠㅠ

 

 

명. 함. 찢. 기

 

 

펭수: 그거를 찢는다고?

 

근데 하필 바째영의 명함 뒤에

펭수가 그려져 있어서

펭수가 쫌 불ㅡ편해했다고 한다

 

 

째영: 마켓 열고 싶어서... 

 

그리고 바째영이 왜 여기 합류했는지

이제야 이유가 드러나는데

EBS 중간에 안 거치고 바로 마켓 열어서

돈 더 벌고 싶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C 김종국 등장!

 

암튼 여차저차해서 팀웍 다지려고

워크숍 전문 MC님을 섭외했는데

성함이 모 가수랑 똑같아

 

 

(※ 펭수가 번개맨 습격하는 장면 아님)

 

그래서 X맨의 그 레전드 장면을

이러케 보여준 건가여ㅋㅋㅋㅋㅋㅋ

브금도 그 가수님 노래로 깔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계속 이어서 밸런스 게임.

 

 

더보기

 

회식이 너무 좋은 뚝딱이

 

사장님보다 팀원을 선택했다기보다는

회식을 포기할 수 없었던 뚝딱좌와

 

 

번개맨의 나름 절충안

 

어린이들의 친구라는 타이틀과

(=갓동댕 유치원)

영웅이라는 정체성

(=영웅들이 모인 M블 유니버스)

사이에서 고민했던 흔적이

엿보였던 번개맨...은 그렇다 치고

 

 

 

같이 행복하기 vs 혼자 불행하기

 

바째영만 문제 왜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예전에 유행했던

'??? vs ㄱㅈ되기'

같은 갓밸런스ㅋㅋㅋㅋㅋㅋㅋ

 

 

째영: 불행의 강도가 얼마나 돼요?

 

그 와중에 그걸 따짐ㅋㅋㅋㅋ

견딜만하면 후자 고르려고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펭수: 아니 이게 무슨... 고민할 거야?!

 

그리고 요건

펭수 생김새도, 자세도, 자막도

뭔가 캡처 뜨고 싶게 생겨서 그냥 캡처함

 

 

 

 

이다음에는

신뢰도 게임이라고

한 명이 넘어지면 뒤에서 잡아주는

그런 게임을 했는데

 

 

번개: 사랑해애액! / 뚝딱: (스윽)

 

☆ 낙 법 ☆

 

 

펭수와 바째영이 함께한 시간 1년 6개월

 

그래도 여전히 불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보기

 

째영: 전 당신들도 못 믿겠어요!

 

번개&뚝딱&펭수: (항의 중)

 

바째영이 뭐라고 하니까

다들 한 마디씩 받아치는 거

되게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지 컬러(?)에 맞춰서

자막 색도 다 다르고ㅋㅋㅋㅋㅋㅋ

 

 

 

펭수:(쿠당) / 째영:(호다닥)

 

(자세를 잘 보면 뭔가...

바째영은 처음부터 받아줄 생각이

전혀 없었던 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갑자기 어떤 수상한 소리를 들은 번개맨

 

번개: 조심해! (다다닷)

 

번개: MC도 조심햇!!

 

 

(번개맨을 분주하게 만든) 운수업체의 정체는?

 

아니, 이렇게 갑자기

운수업체 들먹이는 것도

충분히 웃긴데

 

 

 

☆ 타 요 군 단 ☆

 

무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펭수: 옥천 허브에 계시다고 들었는데

 

옥천HUB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다음부터는

펭수팀도 펭수팀이지만

 

타요팀의 미친 존재감에

압도당해버렸다

 

 

 

더보기

 

타요: 준비됐어? / 띠띠뽀&지니: 응!

 

신뢰도 게임인지 뭔지를 하려고

준비 중인 타요 칭구들.

뒤로 넘어지는 걸 하려고

타요가 단상 위에서 후진하려나 본데

 

 

기 겁

 

 

하지만 타요 칭구들은 1초도 망설이지 않긔

 

 

운수업체의 놀라운 단합력!

 

이렇게 자막으로 꼬박

'운수업체'라고 해 주는 것도

충분히 웃긴데ㅋㅋㅋㅋㅋㅋ

 

 

"꺄르륵~" "하하하" "잘했어 타요~"

 

자기들이 이겨서 좋다고

이렇게 들썩들썩 버기적거리며

기쁨의 연기(?) 하는 것도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ㅋㅋ

 

 

 

똘 망 똘 망

 

카메라에 잡힐 때마다

표정 저렇게 해맑고 똘망똘망한 것도

뭔가 웃기고ㅋㅋㅋㅋㅋㅋㅋㅋ

 

 

(참가자 중 유일한 인간)

 

여기서 잠시,

펭귄, 용사, 도깨비, 버스, 기차(1), 기차(2)

사이에서 박재영 PD는

혼자 자괴감을 느꼈다고 한다

 

 

 

 

 

타요: 자아~ 보여주쟈! / 띠띠뽀&지니: 응!

 

이구동작 게임하기 전에

승리를 다짐하는 타요 칭구들...

 

잠깐, 뭔 게임을 한다고?

 

 

 

 

누가봐도 <부처님>

 

누가봐도 <스킨스쿠버>

 

누가봐도 <호랑이>

 

 

MC종국: 정답입니다!!!

 

 

째영: 이게 뭐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그 타요 친구들을 또

따라해보는(?) 펭수

 

 

 

펭수: 뭐야아악 이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롤링크로스: 천을 벗어나지 않고 팀원 모두 어쩌고

 

 

아직 준비단계인데도

뭔가 벌써부터 대환장스럽다

 

 

 

더보기

 

참여하긴 싫지만 '너 없어도 된다'는 말 들으면 열받는 뚝딱좌

 

뚝딱텬배님의 치명적인 자태와

 

 

띠띠뽀&지니&타요: 펭수팀도 파이팅!!!

 

라이벌 팀도 응원해주는

타요 칭구들의 훈훈한 모습...

 

아니 근데 얘들 너무 해맑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응 안 돼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와장창

 

네에...

왠지 이렇게 될 거 같았구여

 

 

지니: 얏호오~ 쟤밋겠다아~♪

 

즐기는 자 모드 타요팀.

 

근데 볼 때마다 너무 해맑아서

계속 보니까 어째 좀

무서워지는 거 같기도 하고...?

 

 

 

펭수: 바늘 있는 사람?

 

왜, 타이어 터뜨리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리 없음>

 

저 천인지 뭔지가 자리 꽉 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상대편도 한 사람 빼고 했으니

그냥 둘만 가도 될 거 같은데

 

굳이 띠띠뽀를

자기들 위에 올려놓겠다(?!)는

타요팀의 대장 타요 대장.

 

 

 

펭수: 뭐라고?

 

(처음 이 영상 이 부분 봤을 때

나도 딱 펭수처럼 저랬다)

 

 

 

띠띠뽀: 똑똑해! 똑똑해! 똑똑해애~!

 

 

지들끼리 막 조탠다

 

 

 

 

☆ 합 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C종국: 이렇게 창의적인 팀은 못 봤습니다!

 

그야 당연히 그렇겠죠

대체 어떤 행사에서

버스랑 기차가 팀 먹고 게임하겠어요

 

 

 

굼실굼실->슈웅

 

MC종국: 세계 기록이 3.3초였는데 0.1초 앞당겨서...

 

(편집의 힘으로?)

타요팀이 세계 신기록 돌파!

 

...근데

 

대체 무슨 세계 신기록인데?

저 게임할 때마다

기록 체크하는 세계 기관이 있다고?

 

 

Q: 승리 원인은? / 타요: 친구들과 함께했기 때문이죠!

 

승리 원인을 왜 분석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요: 펭수팀도 그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아무튼 해맑게 일침 놓는

우리의 타요 칭구.

 

 

뚝딱이: 무생물한테 지다니...

 

무생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펭수: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고여!

 

하지만

펭슈는 아직 지지 않아!

 

 

힘차게 파이팅!

 

(바째영 혼자만 손을 위로 들긴 했지만)

다들 힘 모아서 파이팅!

 

 

 

 

<예고편>

 

펭수 대표님

 

새 회사를 차린 펭수.

그나저나 얘가 대표가 됐네?

 

 

우리 중에 스파이가 있다?!

 

근데

얘들 사무실 위치를 알 리 없는

KMJ(킴.명.중)이 축하 화환을 보냈다

내부 인사 중 하나가 꼰질렀나 봄.

 

 

스파이는 대체 누구...?

 

?!

 

근데

침착맨이 여기 왜 있어?

 

 

???!


왜 당연하다는 듯이

침아조씨가 여기 껴있는데

어떻게 된 거야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편, 어느 깊은 밤에 타요는...

 

그리고 쿠키영상(?)으로

수상쩍은 타요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늦은 시간 EBS 사장실로 찾아감)

 

지금까지 계속

지나치게 해맑은 모습만 봐서

오히려 타요가 좀 무서워졌던 나는

이 모습을 보고

반대로 좀 안심(?)했다

인간적인(??) 면모가 드러난 거 같아서...

 

 

 

 

암튼 되게 재밌었네

이번 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

사실 타요팀원 중에서

타요 하나만 알고 있었는데

이젠 띠띠뽀와 지니도 알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