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쿠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제가 추석. (+ 추석과 상관없는 잡담) (어제, 추석날) 모처럼 집에 온 동생놈 : 누나 왜 송편을 간장에 찍어먹어? 나: 단짠단짠. 동생놈: 아 송편을 왜 김에 싸 먹어? 나: 단짠단짠. 남이사 어떻게 먹든... 그냥 먹으면 물리니까 그렇지 1. 가짓수나 양을 줄였다고 해도 역시 명절날에는 음식이 많고, 그만큼 많이 먹게 됨. 그리고 같은 걸 매끼, 며칠 연속으로 먹게 되고... (정말 좋아하는 몇 가지 빼고는) 같은 걸 3번 연속 먹는 거 그닥 안 내켜하는 성격이라 좀 힘든... 것까지는 아니어도 쫌 그렇다. 근데 그나마 저 위에 있는 건 괜찮아. 송편이나 전 같은 건 괜찮다고. 문제는 요거. 차례/제사상 음식 가짓수 줄이기 프로젝트에서도 이상하게 항상 셋 다 살아남아있는 삼색나물. 차례/제사상 음식 양 줄이기 프로젝트에서도 이상하게 항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