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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방송은 진짜 끝날 기미가 없다. 이젠 11월인데도. 열 뻗쳐서+속상해서 글을 썼다가 지웠다가 썼다가 지웠다가 썼다가 지웠다가 썼다가 지웠다가 ...... 그러다 중간에 서글퍼지기도 하고 허무해지기도 하고. 여튼 이건 확실하다 나는 매 순발식, 파이널에서 내 픽들이 하차하는 걸 보면서 속 쓰리고 안타까워도 '다른 국프들은 나와 생각이 달랐던 거다' 라고 생각하며 꾹꾹 삼켰는데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파이널에서는 그 다른 국프라는 게 없었다는 거. 단 한 명도. 그리고 지금 내가 가장 궁금한 건 그런 짓을 파이널 때만 했는지 아닌지 이거다. 가장 중요한 파이널도 건드리고 맨 처음 지마 센터도 결정된 걸 갑자기 도로 물렀는데 다른 것들은 멀쩡할 거란 보장이 어디 있어? ...... 내가 이 서바이벌 시리즈를 비슷..
와...... 내가 진짜 다른 건 어떻게든 꿀꺽하고 참아왔는데 지금까지는...... 파이널 20명. 생방하기도 전에 먼저 순위 정해놨었다고? 1등에서 20등까지? ...... 그러니까 유빈이가 다른 애들 불려 올라가는데 결국 끝까지 거기 남아 서 있었던 거 그게 생방 전부터 정해져 있었다는 거지? 정해놨다는 거지? 제작진들이? 다음엔 뭐가 나올 거야? 뭐가 더 나올 건데? 와 진짜...
[국헌유빈] 뉴스에이드 - 텔레파시 테스트 뉴스에이드 선생님들 ㅠㅠㅠㅠㅠ 왜 자꾸 이런 좋은 걸 주시죠? 고맙지만 힘들게? ㅠㅠ 저번 인생네컷 비하인드도 컷 전부 좋은데 그걸 다 캡처하거나 움짤 뜨면 힘들 거 같아서 진짜 뼈 깎는 심정으로 짤 3개로 셀프 제한했고 말로 쓰는 프로필 이것도 사실 유빈이 편도 되게 웃기고 기엽고 재밌었는데 국헌이 것만 짤 100개 넘게 나와서 다 한 다음에 허리랑 어깨 뽀사지는 줄 알아가지고 유빈이 꺼는 슬픈 심정으로 생략하고 그랬는데 이번에도 또... 근데 이런 종류 영상은 생략 불가능 얘들이 적당히만 웃기면 노잼구간 있어서 스킵할 텐데 바로 그 노잼구간이 없다고 막 컷마다 코멘트 달고 싶다고 얘들은 꿀잼듀오라서 ㅠㅠㅠㅠㅠㅠ 아무튼 맘에 드는 부분을 캡처 떠보기로 했다 (사실 거의 다인데 이것도 많이 추린 거임) ..
[국헌유빈] 11/6 - 버스킹, 멜책, 반반쇼 등 먼저 국빈 공식 트위터 계정. 게릴라 버스킹을 오후 2시 안목 해변에서 한다는 거 알리는 영상. 처음 봤을 때 얘들 왜이렇게 예쁘지 싶었다 물 빠진 색감 좋다ㅠㅠ 입술 빨갛게 나와서 만족스럽다는, 슈스케 이후 자기 입술 색깔에 한이 맺힌(?) 송뉴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들의 '안목'을 믿을게요!" 라고 드립(?)친 직후에 이렇게 혼자 묘한 표정을 짓는 김구컨 ㅋㅋㅋㅋㅋㅋㅋㅋ 얘들은 진짜 이 짧은 영상에서도 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후 2시. 난 강원도까지 못 갔으니 2시 좀 넘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른 분들이 SNS에 올린 사진이나 영상 눈팅했음. 바닷가라서 사진도 영상도 되게 예술적으로 나왔더라 얘들아 ㅠㅠ V앱 팬십 쪽으로 가서 바로 버튼 누를 수 있게 해 놨더라고요. 요런 기능이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