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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덕질/국헌유빈

[국헌유빈] 뉴스에이드 - 텔레파시 테스트

 

 

 

 

뉴스에이드 선생님들

ㅠㅠㅠㅠㅠ

 

왜 자꾸 이런 좋은 걸 주시죠?

고맙지만 힘들게?

ㅠㅠ

 

 

저번 인생네컷 비하인드

컷 전부 좋은데

그걸 다 캡처하거나 움짤 뜨면 힘들 거 같아서

진짜 뼈 깎는 심정으로

짤 3개로 셀프 제한했고

 

말로 쓰는 프로필 이것도

사실 유빈이 편도 되게 웃기고 기엽고 재밌었는데

국헌이 것만 짤 100개 넘게 나와서

다 한 다음에 허리랑 어깨 뽀사지는 줄 알아가지고

유빈이 꺼는 슬픈 심정으로 생략하고 그랬는데

 

이번에도 또...

 

근데

이런 종류 영상은 생략 불가능

 

얘들이 적당히만 웃기면

노잼구간 있어서 스킵할 텐데

바로 그 노잼구간이 없다고

막 컷마다 코멘트 달고 싶다고

얘들은 꿀잼듀오라서

ㅠㅠㅠㅠㅠㅠ

 

아무튼 맘에 드는 부분을

캡처 떠보기로 했다

 

(사실 거의 다인데

이것도 많이 추린 거임)

 

스타트

 

 


 

 

갓 벽 조 합

 

...을 갑자기 해체함?!

 

 

☆텔레파시 테스트☆

 

4개 이상 맞추면

제작진들이 음료를 쏜다고 합니다☆

 

 

 

장점 이거 아마...

아돌라였나? (DJ말고 게스트로 나왔을 때)

거기서 말했던가?

 

 

"세 개 다 똑같아야 하나요?"

 

둘 중에 막내.

 

 

"나 기억한다~"

 

둘 중에 맏형.

 

 

"너가 말했었어 나 기억해!"

 

세어보니까 진짜

'기억'이란 단어를 5번 말했다

 

 

유빈: 못 맞추면 저희는 팀 해체하겠습니다.

 

팀 해체는 사실

제작진이 벌칙(?)으로 내건 게 아니라

송유빈이 셀프로 말한 거였음

아무도 안 시켰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오~ 맞췄어!

 

엄밀히 말하자면 좀 차이가 있긴 하지만

결국 그게 그거고

정답처리 받았으니깐 뭐

 

 

겨울 간식

 

3천 원이면

국밥은 못 사 먹겠네요...

아, 국밥은 간식이 아니지, 참?

 

 

국헌: 겨울에 이거 빼면 시체지.

 

"여름에 먹으면 죽을 수도 있어..."

 

뭐?!

 

 

호빵 / 고구마

 

여름에 호빵 먹으면

죽을 수도 있는 사람과

 

여름에 고구마 먹으면

죽을 수도 있는 사람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어느 쪽이든 적당히 식히면

안 죽고도 먹을 수 있을 거 같은데...

 

 

 

여행 가고 싶은 곳

 

 

"못 맞추면 팀 해체?"

 

송유빈이가 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헌이 형이

어디 가고 싶은지 안다면서

자신 만만하게 이러는데

 

 

체코 / 칠레

 

 

틀렸어

 

 

그보다

엉뚱한 거 적어놓고선

되게 의기양양한 송뉴빈의 저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체해야 해요?!"

 

가만히 있다가 해체당하게 생긴 김구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송뉴빈 이 말투 기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코랑 칠레랑 솔찍히... 비슷해요."

 

 

......어디가?

 

 

제작진 님들의 우쭈쭈

 

뉴스에이드 님들은 착해서

유빈이 말에

이렇게 맞장구를 쳐줬지만...

 

 

 

유럽의 체코

 

예쁜 동화 같은 마을

 

 

남미의 칠레

 

시위 3주째

 

안 비슷해 유빈아...

 

그리고 칠레는

당분간 안 가는 게 좋을 거 같아

 

 

 

송유빈이 복권 당첨된다면?

 

나 이거

김국헌이 말한 건 기억나는데.

반은 엄마 드리고 반은 술집 차리고...

 

 

"사고 싶은 걸로 갈까요?"

 

왠지 자신이 없는지

슬쩍 힌트를 뿌리려는 송유빈

 

 

"너... 뭐 사고 싶은 거 나한테 말한 적 있냐?"

 

"말한 적은 있긴 한데... 못 사는 거."

 

???

 

이 표정 귀엽다ㅋㅋㅋ

머리 위에 물음표도

ㅋㅋㅋㅋㅋㅋ

 

 

"뭔가 반대가 있는..."

 

유빈이는 계속

힌트를 주려고 하는데

 

 

"뭔 말이야 그게?"

 

상쾌한 표정으로

전혀 못 알아채는 김구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우선 유빈이 먼저 답을 공개하기로 했는데

(유빈이가 갖고 싶어 하는 거였으니까)

 

 

"...왜 수긍하시죠?"

 

 

국헌: ......?

 

(이 표정도 괜히 귀엽다ㅋㅋㅋ)

 

 

 

 

유빈: 그러네... 마지막에 소리가 딱 그거네.

 

사실 난

둘이 이때가 가장 텔레파시 통한 거 같았다

소리만 듣고 어떻게 알지?

 

 

정답은 오토바이

 

흐리게 써서 안 보이니까 그렇지

김국헌이 '오토바이'라고 쓴 거 맞습니다

 

그나저나 답 보고

나도 제작진 분들처럼 바로 공감했다

 

떽! 송뉴빈 이 녀석!

오토바이가 얼마나 위험한 건데!!

한 번 사고 나면

운전자가 가장 끔찍하게 갈리는 게

오토바이구만!!

 

부모님이랑 몽이쵸파랑

국헌이 형이랑 매니저 형 걱정시키지 말고

다른 걸 사도록 해

 

그전에 우선

복권 당첨부터 돼야겠지만.

 

 

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유빈: 간단하게! / 국헌: 간단하게 가자...

 

고심하는 김국헌과

싱글벙글 송유빈

 

 

"사랑해"

 

 

오오오

 

 

그리고 이 말을

카메라에다 대고 해 보라고

제작진 님들이 시키셨나 봐요 아마도

 

우선 김국헌부터.

 

 

국헌: 사랑합니다...

 

국헌: 픕!!!

 

0.1초도 못 버티고

바로 쓰러지는 김구컨

ㅋㅋㅋㅋㅋㅋㅋㅋ

 

 

유빈: 사랑해♡

 

형은 빤때기로 얼굴 가리고

옆에서 혼자 막

난리가 났는뎈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빈이는 침착하게(?)

이렇게 말한 다음

 

 

"......요."

 

이걸 덧붙이면서

연하와 동갑과 연상을

모두 배려했다

오올...

 

 

그나저나 김구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쟤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되게 좋아하는 포인트

김구컨이 막 민망해하는 거)

 

 

 

유빈: 이젠 좀 여유롭네요.

 

어쨌든 이제 하나만 맞추면 된다고 여유 부리는데요

그래도 이번에는 송유빈이

팀 해체하겠다는 소리는 안 했다

 

대신에...

 

 

"하나 틀려야겠다."

 

"오케이 하나..."

 

(멈칫)

 

 

"뭐 틀리진 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부분도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막 저렇게 넣어준 것도)

 

 

커버하고 싶은 곡?

 

문제 보자마자 둘 다

'아ㅡ'라고 했는데

 

 

국헌: 오케... / 유빈: 오케?!

 

"안다고?"

 

띠용하는 송유빈ㅋㅋㅋ

송유빈의 '아ㅡ'는

모르겠다의 '아ㅡ'였나 보다

 

 

(말끝 흐리기)

 

유빈이가 '뭐하고 싶은데요?'라고 하니까

섭섭해서 시무룩한 건지 어떤 건지

여튼 저런 시선과 뭔가 아련한(?) 말투로 말하는 김국헌.

 

 

"이거 또 이상한 거 쓰겠다 또..."

 

칠레 같은 거?

 

 

유빈: 생각이 없어요. 지금...

 

생각이 없다는 건

자랑이 아니야 유빈아

 

근데 뭐 저렇게 해맑아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한 번 예측해 볼게요."

 

(생각이 없는)유빈이 생각에

맞춰보겠다는 형.

 

 

"응... 절대 아니죠?"

 

'이걸 썼을 거야'라는 형 말에

이렇게 대답하는 송뉴빈.

 

 

유빈: 생각보다 전 예상치 못한 답변을 썼어요

 

????

 

(김구컨 말대로)

왜 그러는 거야

둘이 같은 거 써야 하는 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정답

 

아까도 적었지만

김국헌 글씨가 흐릿해서 그렇지

러브샷 적은 거 맞습니...

 

아니 근데 펜을 잘 안 나오는 걸 줬나

왜 김국헌만

계속 저렇게 글씨 흐린 건데?

 

 

 

뭐 어쨌든 정답이니까

박수 짝짝짝

 

 

 

일일알바?

 

3번 편집장은 뭐지...

 

 

유빈: 그냥 제가 하고 싶은 걸로 적겠습니다.

 

(특히 유빈이가 그런 경향이 있는 거 같다

같이 답을 맞혀야 하는데

자기 꺼 못 맞출 거라고 그러질 않나...)

 

 

(...뭐라고 쓴 거야?) / 편집장

 

(확대) 편집자 / 편집장

 

쭉 지적하고 싶었던 건데

유빈이는 가운데에다 떡하니 잘 보이게 썼는데

김구컨 쟤는 왜 계속

작고 흐리게 쓰는 거야 위에 좀 치우치게...

결국 편집자님이 확대시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뭔가...

편집자님의 평소 고충이 느껴지는 자막이었다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제작진분들이 한 끗 차이라고 하니까

 

 

"너 뭐 이응 붙였니?"

 

편집자 / (수정) 편집자

 

사실 송유빈이 맞았는데

송유빈이 고쳤다

 

 

국헌: 너 편집장이라고 적었니? / 유빈: 네!

 

"어이구 야~ 편집자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국헌: 얘가 이렇다니까요?

 

신나서 손가락까지 들고

이렇게 막 떠드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 표정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요?"

 

이 표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가 아니었어요?"

 

이 말투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편집해가지고 전 제맘대로(어쩌구저쩌구)"

 

좀 머쓱했는지

지우개로 삭삭 지우면서

조잘대는 김구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기여워☆

 

 

 

어쨌든 성공!!

 

그리고 재밌었습니다!

 

 

 

아아랑 아녹

 

기왕 얻어먹는 거

더 비싼 거 사달라고 하지 그랬어?

식용 금가루나 금박지 들어간 거...

 

농담이고요☆

 

얘들 마실 거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뉴스에이드 선생님들.

 

 

텔레파시 테스트 끗!

재밌었당ㅋㅋㅋ

 

 

(그리고 이미지는 약 80개 나왔다고 한다)

(이제 폼롤러로 허리 좀 풀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