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공식 트위터부터.
이게 뭐지? 하고 가봤는데
(처음엔 팬십 내용 유출하지 말아라
대충 이런 공지인가 싶었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로(또 유출이야?!;;;) 연락을 받거나
SNS로 허위사실 메시지를 받는 모양이더라
지속적이라는 표현을 썼으니
'최근'이라고 해도 꽤 기간이 있는 모양.
(이런 건 팬카페 공지뿐만 아니라
다른 SNS에도 공지해야 하는 거 아닌가
가입 안 한 사람은 못 보잖아)
여느 아이돌이었다면 '저런...'하는 선에서 말았을 글인데
아무래도 최애, 차애의 일이다 보니...
아니 꼭 그것뿐만이 아니라
저번 설ㄹ 일도 있고
특히 유빈이가 해킹으로 무단 유출당한 적이 있다 보니
그래서 더 철렁했던 거 같기도 하다
괜찮아야 할 텐데...
이 얘기는 나중에 따로 또.
V앱 팬십 전용!
당연히 보고 왔지!
(말 나온 김에 방금도 보고 왔음)
앨범 키트에서 봤던 거다!
하면서 좋아했다구
팬십 전용이라
여기다 자세히 감상을 못 쓰는 게 아쉽다
특히 김국헌이 여기에서...
ㅠㅠ
(김구컨팬은 이거 진짜 봐야함)
유빈이의 마지막 말도 뭔가 뭉클했고.
그때 시기가 시기라서 그런가...
이것도 팬십 전용!
......
가입 안 했으면
어쩔 뻔했어 정말로
(이건 진짜 정색하며 진지하게 하는 말임
보험 가입 며칠 후 연속으로 사고 일어난 사람 같은 심정으로...
요즘 팬십 전용 떡밥 너무 많아)
내용은 공개 못하고
감상만 대충 쓰자면
-김국헌이랑 송유빈 글씨 크기 차이 너무 나
-이번에도 김국헌 손글씨 지멋대로
(그게 귀엽고 좋아가지고 주간아 이후로 또 치였음ㅋㅋㅋ)
-근데 내용은 먹먹했다. 뒷부분으로 갈수록...
얘는 그 방송 때부터,
많이 노력하고 그러고도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는데
그래서 기특하면서도
사람 걱정하게 만드는 구석이 있음
-이번에도 송유빈 글이 길어 형보다 훨씬
(그래서 또 피식 웃었음ㅋㅋㅋ)
-근데 내용이 많이 울컥했다
전에 했다는 생각들도 그렇고, 그걸 다 적은 후 너스레 떠는 것도...
평소 방송이나 V앱으로 볼 때는
그냥 하는 짓이 웃기고 귀여우니까 ㅋㅋㅋㅋ하고 웃는데
속에 이런 걸 담고 있다고 생각하면...
-유빈이는 저렇게라도 쓰면서 드러냈지만
김국헌은 성격상 삭힌 말이 있는 거 아닐까라고
내 멋대로 궁예 해봄.
아무튼 종합하자면
'다 보고 나서 코끝이 찡했다'
좋아해 얘들아
북콘서트 잘해☆
이거 봤음
(유튜브로. 거실 티비 점거 실패ㅠㅠ)
이거 괜히 웃겼다ㅋㅋㅋㅋ
아무튼 간략하게나마 감상을 쓰자면
-장성규 1위!!
-송유빈 3위!!
-병또꼴
(병찬이 또 꼴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찬아...
나는 너의 감성을 도통 모르겠구나...
에이티즈 이 분들
전에 무대 한 번 보고 '오 잘한다'했던 분들인데
털털하고 재밌어서 좋았음.
그리고
멜책에서는 어린 왕자를 맡은 송유빈이
이번에 여기서는 피터팬(증후군)을 맡았음
왠지 유빈이가 이런 캐릭터를 자꾸 맡게 되는 거 같다
해맑은(?) 성격이라 은근히 어울리긴 하지만.
그리고 요즘 드는 생각인데
성규 형님이 살을 뺀 건지, 보정앱을 쓴 건지
그냥 자주 봐서 카메라 마사지 비슷한 효과가 난 건지 모르겠지만
점점 훈훈해지는 거 같긴 해.
이 사진에서도 인스타 사진에서도.
.......
전 보정앱에 한 표 던지겠습니다
반반쇼 본방 때는
내가 알던 성규 형님 그 모습대로 나오니까요
...딱히
유감이 있어서 그런 건 아니고요
그냥 제 생각이 그렇다고요...
심쿵남 아니 곤란왕(?) 1위 축하드려요
사랑해요 장!성!규!
미리 보는 다함께차차차
국헌 유빈 편 나왔다!!!
이거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
나란히 뒷모습도
자막 위치 섬세하게 맞춰놓은 것도
두 사람 자세 다른 것도
그나저나
서툴거나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난생처음 해보는 데다
공이 무섭기까지 한 김국헌
그럼 어떡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은 무슨
미래에 레전드가 될
유망주 스타플레이어처럼
멋있게 찍어놓고선...
축구부도 아닌 풋살부!
굉장히 든든해졌어!
너도 그럼 어떡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
근데 얘들 진짜 괜찮을까?
뭐......
괜찮겠지...?
유빈이는 하다 보면
점점 까먹은 거 기억날 테고
(아마도)
유빈이가 뚝딱이에서 아이돌로 거듭난 것처럼
국헌이도 여기서
풋살 마스터로 거듭날지도 모르고
(아마도)
골 찬 상대방의 신발을 닦아주겠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와중에 김국헌은
흙 묻지 말라고 허공 밟고 있음
착하당
어쨌든
열심히 하되 부상은 입지 말고
(유빈이는 벌써 발목 부상 입어버렸지만ㅠㅠ)
인맥도 쌓고
겸사겸사 운동도 하고 그랬으면.
국헌 유빈 파이팅!
이렇게 다 쓰고 나서야
공식 트위터에 이게 올라왔다.
으이구...
ps.
아 맞다!
오늘 챌린지!!
<11/4>
국헌이 꺼는 들었고
유빈이 꺼는 아직 안 들었음
이제부터 들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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