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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감상/영상

[간단후기] 내 쌤은 동년배 8회 - TV 본방...의 뒷부분.

 

본격 후기는 나중에 따로 올리기로 하고

(짤은 다 떠뒀다)

우선 요거부터 먼저.

 

 

본방 시청

 

매미킴 아이돌 만들기 프로젝트?

 

 

박자 박살내는 중ㅋㅋㅋ

 

라이프타임 내 쌤은 동년배

 

거실에서 본방으로 봤습니다.

 

일요일 오후 5시 반이면

복면가왕 할 시간이라서 본방 보기 힘들 줄 알았거든요.

나도 그렇지만 특히 울 엄마가 복가를 엄청 좋아해 가지고.

그냥 좋아서 챙겨 보는 정도가 아니라

우리 집의 전국 노래자랑, 진품명품, 서프라이즈처럼

일요일이면 무조건 절대 틀어놓는 방송임.

그래서 솔직히 반 이상은 본방 시청을 포기하고 있었는데

 

복면가왕 시간대를 뒤로 옮겼더라고.

덕분에 볼 수 있었습니다

고마워요 엠본부☆

 

근데 그러면서도

'이거 이미 유튜브에서 본 거잖아...'

싶었거든?

 

근데 아니었어.

 

 

 

유튜브로 먼저 봤던 분량 끝난 다음

인터뷰가 더 있었음

 

좀 철없지만 털털한 동네형(?)으로

계속 웃겨주던 김동현 선수가

저렇게 자리잡고 앉아서 꽤 진중한 인터뷰어로 변함.

 

(요 부분은 어디서 다시 보지?

유튜브 채널엔 안 보이던데ㅠㅠ

요것도 본편만큼이나 좋던데)

 

시간이 좀 지나서 기억이 정확하진 않은데

암튼 떠오르는 대로

인상 깊던 부분을 몇 개 적어보자면

 

 

-뵤뷰 늬들

이번 컨셉 트로트라면서

역시 아니었잖아ㅋㅋㅋㅋㅋ

 

-그 안무를 왜 쿵푸허슬 두꺼비로 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 빠졌지만 김국헌의 이두박근은 여전했다

(파이터 형에게도 운동 많이 하는 사람이라고 인정받은 근육)

 

-허자단이란 말을(유래까지 같이)

거실 TV로 들으니 신선했다ㅋㅋㅋㅋ

 

-동현 형님이 영준쌤이랑 작업한 아이돌 물어보고

뵤뷰들이 세븐틴, 몬엑을 대답하고 있을 때

나는 우주소녀를 떠올리고 있었다(?)

 

-여기에서도 뵤뷰들이

팬 분들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고 말함

에이 2달 미뤄진 거 가지고 뭘 또 그렇게...

그동안 떡밥도 계속 뿌려줬으면서 으이구

 

 

어......

 

이거 말고 또 있었던 거 같은데

일단 지금 기억나는 건 여기까지.

 

아무튼 재밌게 봤고

TV 본방 놓쳤으면 정말 아쉬울 뻔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