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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덕질/국헌유빈

[국헌유빈] 10/19 오늘은 좀 쉬어야지...

 

미뤘던 후기 짤을 마저 뜰까...라고도 생각했지만

이번 주는 유독 챙겨 볼 것도, (좋아서)광대 올라갈 일도 많았으니까

 

또 오늘은 공식 트위터나 인스타에 딱히 뭐 없으니

오늘만큼은 좀 쉬어야겠다.

 

 

요것들만 좀 올리고.

 

 

 

 

어제(18일) 서울 패션위크.

뉴스인사이드 영상.

 

 

 

티브이 데일리 영상.

 

되게 잘생겼네 둘 다ㅠㅠ

 

 

어차피 같은 영상이지만

미묘한 구도와 편집의 차이가 있고

각자 장점이 달라서(?) 결국 둘 다 올려버림

 

그나저나

계단 내려오면서 뭘 그렇게 같이 얘길 했을까

그리고 김국헌 얘는

방송에서 노래나 춤 할 때는 막

누나, 이모팬들 잡아먹는 요물 같으면서(?)

왜 이런 순간에는 슬쩍 머쓱해하고 그럴까

(되게 치이는 포인트ㅠㅠ)

 

나중에 이런 거 익숙해지면

쿨하고 힙하게(?) 무심한 모습으로 척척 지나가고 그럴까?

 

그럼 조금 아쉬울 거 같기도 하다

마치

어느덧 아이가 자라서 초등학교 입학하는 걸

멀리서 지켜보는 부모의 심정처럼...

...이라니 뭐라는 겨

비유가 뭐 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 속에 손 넣은 김국헌 나폴레옹 모먼트...

가 아니라

어제 아돌라에서 유빈이랑 같이 노래 부른 거.

 

어제 폰으로 봤을 때는

그냥 '와 얘들이 생각보다 덜 떨고 있어 진행 잘한다!'

요랬는데

 

큰 화면으로 다시 보니까...

특히 이 영상에서, 긴장을 하긴 했더라

(이래서 명작 영화와 최애 영상은

재탕삼탕 해야 하나 보다)

 

하긴 좋아하는 가수 앞에서

그 가수 곡 부르니까 더욱 막 그랬겠지?

아무튼

애들 표정이랑 목소리 막 감긴다ㅠㅠ

 

그리고 끝난 다음에

둘 다 막 시끄럽고 요란하게 호들갑 떠는 거

유빈이가 마이크 떨군 거 귀엽고 좋았음

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진행할 때 얘들 목소리

진짜 안정적이고 듣기 좋고 그랬어

 

그러니까 또 어디서 DJ를 맡거나...

 

......

 

지금 갑자기 든 생각인데

V라이브 가끔 보면 보이스 온리인지 사운드 온리인지

여튼 화면 없이 목소리만 나오는 것도 있던데

그런 것도 가끔 해 주면 안 되나?

 

뭐 안 되면 어쩔 수 없구요

(시무룩)

 

 

 

요건...

그냥 검색하다가 발견한 거.

쉬배드 시절 같은데 영상 올라온 날짜는 최근이다

(19일 오늘)

 

이때도 좋았지...

 

라고 마치 몇 년 전부터 쭉 알았던 것처럼 말해보기.

사실 올해에 예전 영상 찾아보다 안 거면서...

 

여튼 이때도 좋았음.

 

어마어마하게 때는

"우와! 얘 왜 이렇게 애기야?!"

요랬다가

쉬배드 때 갑자기 으른이 돼가지고...

(약 1년 만에ㄷㄷㄷ)

 

지금은?

 

모르겠다...

토끼였다가 오빠였다가 요물이었다가

구콩이었다가 김구컨이었다가(?)

볼 때마다 왔다 갔다 해가지고

 

아무튼 인생 최애.

 

유빈이는...

 

얘는 진짜로 첫인상이 진지한 간지캐, 유노윤호 쪽이었는데

(기본 베이스는 진지한데 그게 과해서 좀 웃긴 쪽)

지금은 되게 해맑고 귀엽고 웃기고

자기애 넘치고, 형 자꾸 괴롭히고(?)...

 

그나저나 저번 V라이브에서

혼자 자기 질책하고 혼자 "네엡"하고 대답한 거

그거 짱귀엽고 웃겨서

최애 자리가 바뀔 뻔했음(한 1.5초 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

 

......

 

오늘은 쉰다고

진짜 담백하게 영상들만 올리고 끝내려고 했는데

평소보다 더 아무말 막 써 놨네

의식의 흐름대로

 

뭐 아무튼...

둘 다 뭐 하고 있을 진 몰라도

휴일에 푹 쉬고 잘 지냈으면 좋겠다

 

쉬는 것도 일이야!

쉴 때 제대로 잘 쉬어둬야

오래오래 좋은 모습으로 활동하고 그러지

아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