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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덕질/국헌유빈

[국헌유빈] 9/20 - 주간아 덕분에 본 최애 손글씨

 

 

사실 어제 도착한 거

 

더스타 9월호와 블러리 미니 키트 앨범?인가 왔는데

요건 다른 글에다 따로 올리기로 하고

 

 

공식 트위터 훑어보기.

 

 

주간아 검색창희

 

아스트로분들의 답변도 재밌었는데...

가령 엠제이와 광희의 더빙이라든가

(어떤 걸 더빙하든 굉장한 결과물이 나올 거 같다)

생각보다 재미있는데 말이 없는 편이라 재미없다는

라키의 모순된 답변이라든가...

 

그래도 역시 눈에 들어오는 건

국헌유빈.

 

 

 

우선 송유빈부터.

왜냐면 주인공(?)은 나중에 나오는 거라서.

 

 

왠지 음성지원 된다

 

(어제 인스타그램 댓글 때부터 뭔가

송유빈이 글 쓴 거를 보면 송유빈 목소리가 음성지원됨)

 

쾌활담백큐티뽀짝한 옵댕깅에다

'인생 뭐 있나' 쿨하게 말하는 대구 남자에다

킥보드 좋아하고 다리 떠는 버릇이 있는

성격 급한데 좋은 인스타 갬성러 핵인싸 송유빈.

 

 

 

너도 얼굴 잘생겼긴 한데 김국헌도 잘생겼그든?!

(※내 최애 : 김국헌)

 

김국헌 이두박근 대단한 거 ㅇㅈ

송유빈 비율갑인 것도 ㅇㅈ

 

 

멋있는 동생이 송유빈

 

'멋있는 동생이' 송유빈.

그리고 송유빈의 아버지 김국헌... 아버지씩이나?

 

 

 

노래, 쇼핑, 여행, 팬사랑, 유자차

#인스타갬성 #패션 #키 #비율 #피지컬

 

그리고 개그캐가 아니라는 것을

진지함을 통해 보여주고 싶다는데

그 진지한 모습이 재밌는 거라서...

 

 

네, 송유빈은 이러했고요

 

 

 

(최애)김국헌 차례.

 

 

 

 

우선......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김국헌 손글씨 완전 지멋대로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정말!!!

 

 

(이런 포인트에서

이상하게 되게 좋아하는 사람)

 

이 손글씨 처음 봤을 때 너무 귀엽고 좋아서(?)

입 틀어막고 약 3분간 엎드려있었다

 

 

 

특히 이 부분, 집중해서 안 보고 대충 보면

외국어나 윈도우즈의 깨진 일본어처럼 보인다고

자간 너무 좁아서 한국어 안 같다고

 

 

 

게다가 펜도 무슨...

잘 안 나오는 모ㄴ미 똥펜같은 거라도 쓴 건지...

ㅋㅋㅋㅋㅠㅠㅠㅠㅋㅋㅋ

 

 

근데 내 기억으로는

김국헌 손글씨가 이것보다는

상태가 양호했는데?

 

 

모 방송 끝난 후 손편지

 

봐.

근데 사실 이거 되게 정성 들여서

또박또박 쓴 거였나 봐

(상상하니까 기특하고 귀엽다)

 

 

아무튼

글씨의 모양 말고

내용에 집중하자면...

 

...근데 그 내용도

지적하고 싶은 게 한두 개가 아니다

 

 

 

저 이름 처음 쓸 때 저거 연필로 쓰고 지운 건지

펜이 안 나와서 여러 번 덧그린 건지... 아니 아무튼간에

 

혈액형은 트리플에이, 별명은 구콩, 토끼.

처음에'만' 소심'왕'

(그 처음이 지나면 어떻게 되는 건데)

취미는 헬스인데 과거형이 됐다.

그럼 지금 취미는 뭔데? 그걸 써야 하는 거 아님?

 

 

 

반지를 자꾸 뺐다 꼈다...

정말 의미 없는 행동인데 의미 없이 귀엽다.

그리고 저건 '장'이지?

'당'이나 '랑'이나 '갛'이 아니지?

텐션이 높아지면 끝이 없고, 적당히를 모를 때가 있다

그 개코원숭이 개인기처럼?

 

 

 

숨 오래 참기... 어... 그래.

위급시에 아주 큰 도움이 되겠구나

갑자기 물에 빠진다거나...?

무슨 내기를 한다든가 그럴 때도.

 

그리고 탐나는 능력은 책 돌리기...

다른 거 놔두고 왜 하필 그걸?

가져서 어디다 쓰게?

 

 

 

연관 검색어는 인스타.

근데 그것보다도...

 

 

로또당첨

 

 

이거 뭔데

 

 

 

이거 대체 뭔뎈ㅋㅋㅋㅋㅋ

로또당첨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보통은...

 

물론 로또당첨은 좋은 일이지

대단한 경사고 누구나 바라는 일이긴 한데

그래도 보통 바라는 연관 검색어를 적으라고 하면

자신의 능력이나 커리어 같은 걸...

 

 

 

그래, 어쨌든

저 연관 검색어가 갖고 싶다고 했으니

가끔 생각나면 검색창에다 이렇게 쳐 줄게

 

 

이상한 사람이 김국헌

 

유빈이가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하는 건 맞췄다

(잡지 인터뷰에서도, 주간아 방송 중에서도)

 

하지만 같은 상황, 같은 질문 용지를 받았을 때

송유빈은 형을 '아버지'라고 칭찬(?)했고

김국헌은 '까부는 동생'이라고 디스 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김국헌이 못난 형이 돼서

김국헌이 졌음(?)

 

 

(표 내용 가운데정렬 시켜주고 싶다)

 

운전면허, 신곡, 여행, 회, 안무영상...

회는 요전에 유빈이랑 먹었죠

그래도 여기다 신곡과 안무영상을 적다니 성실하다

 

 

 

맨 마지막에 '#녀석ㅎ' 는 뭐니

ㅎ는 왜 넣었어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한 짓을 하더라도

 

문제의 그 발언.

기억에 남는 이상한 짓이라...

 

 

 

 

이런 거?

 

 

 

이런 거나...

 

 

 

이런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또 그 와중에

춤사위가 덩실덩실 하냐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것도...

 

아니 왜 손을 그렇게 잡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릎을 왜 굽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란 타조랑 물쑈도 좋았지만

그것보다 더 기억에 남는 거)

 

어쨌든 본인이 바라던 대로

제법 이루어진 거 같아서 다행이다

 

이상한 짓이 기억에 남았어.

 

 

 

아......

그리고...

 

어......

 

(웃다가 잠깐 정줄을 놨다)

 

다시 한 번 주간아이돌 감사합니다

덕분에 최애의 악필 아니 인간적인 손글씨와

그리고 어......

 

아무튼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주간아이돌ㅠㅠ

헐리웃 배우들이 연예가중계를

사랑하는 것만큼 사랑해요

 

 

아......

 

진짜... 쟤는 진짜...

저래서 내 인생 최애라니까 정말

ㅠㅠㅠㅠㅠㅠㅠ

 

 

(※ 잘하고 재밌는데

이것저것 지적하고 싶은 캐릭터 좋아함)

 

 

 

반반쇼

 

그리고 반반쇼. 유빈이와 병찬이.

둘 다 훈훈하다 훈훈해 근데

밤 12시에 만나자는 건 뭐죠?

12시에 뭐 해요?

 

 

 

윱스타그램

 

오오 역시 송유빈 피지컬이...

다리 길이가 막...

게다가 저 위에 반반쇼 그 복장이네!

근데 뭐가 띠용이지?

 

그리고 12시에 뭘 한다는 거고??

그냥 불금이라서 적어 본 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