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뒷북이지만 더스타 9월호 - 김국헌&송유빈

 

택배로 도착한 건 그저께였고

사진 찍은 건 어제인데

글 하나 올린 후 허리 펴겠다고 잠시 누웠다가

그대로 자 버려서 지금 올림.

 

 

 

 

넵, 잡지랑 앨범 왔어요

인터파크에서 같이 주문했거든요.

저 잡지만 따로 배송 부탁했으면

이것보다 훨씬 더 일찍 도착했을 거 같은데...

그걸 알았을 때는 이미 한참 늦은 상태였지

 

 

 

뒷북이지만 이제라도 훑어보기.

윤성이나 세진이처럼

반가운 얼굴들도 같이 실려있었지만

최애 김국헌, 차애 송유빈 위주로.

 

 

 

 

느허어억!!

 

(이상하게 모니터로 보면 괜찮은데

오프라인에서 종이로 보면 여전히 움찔하게 된다)

 

근데 이 사진도

되게 훈훈하고 좋은데?

 

 

더스타 모바일이나 관련 기사에서

먼저 봤던 사진들도 보이고

 

 

(↓더스타 모바일 링크.

그러고 보니 17일에 올라온 인터뷰 2는 저번에 못 봤던 거다

3도 올라올 거라고 함)

https://www.thestar.kr/board/star/978

https://www.thestar.kr/board/star/1025

 

 

 

 

그중 특히 맘에 드는 거.

 

 

 

포클레인인데 트럭이라고 써 있는 것도

괜히 귀엽고 말이지

 

 

 

또 나왔다! 덜렁이 김국헌!

(내 맘대로 아예 이렇게 이름을 붙임)

근처에 아주머니나 할머님이 계시면

옷 제대로 입으라고 다가와서 참견할 거 같은 그런 모습ㅋㅋㅋ

어쨌든 귀엽고 좋다

 

 

 

이 사진 좋아서 또 한 번.

 

 

저번 글에

(쓸데없이) 따져봤던 것처럼

 

 

 

이번에도 보니까

국헌이 형이 두어 줄 대답하면

송유빈은 네다섯 줄 열쩡적으로 대답함

ㅋㅋㅋㅋ

 

근데 김국헌이 더 길게 대답하기도 했음.

유빈이 혼자만 대답한 것도 있었고...

 

 

이번에도 개인적으로

인상 깊은 부분을 뽑아보자면

 

비장의 무기는?

 

기억력 좋은 똘똘이 송유빈!

그리고 김국헌 너는 비장의 무기 준비 안 해도 된단다

너 자신이 비장의 무기기 때문에.

인간병기 김국헌

 

 

롤모델은?

 

 

(런웨이브 중에서)

 

유빈이는 저번에 롤모델 중 한 분을 만났죠

다음엔 승기 선배님 도전!!

 

그리고 김국헌의 롤모델은 바로

포기를 모르시는 어머니...

 

(그나저나 좀 갑작스럽지만)

 

아이고오 국헌이 어머님ㅠㅠ

제 최애를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거 절이라도 해야지(주섬주섬)

내가 지방러니까 북쪽을 향해 정하면

얼추 방향이 맞을까?

 

 

어떤 음악?

 

김국헌×송유빈은 음악이 좋고 실력 있는 친구들이야

블러리를 들었는데 되게 좋더라고

 

 

관심 가는 분야는?

 

우리 집은 아빠도 엄마도 요리 못하시는데...

아니 그보다 포기하지 않는 어머님이 롤모델이라며?

그리고 유빈이는 과연

투머치 토커+열쩡 야망러다운 답변이었다

 

 

팬들의 질문에 답하기

 

송유빈의 못 말리는 돈가스 사랑은

SNS에서도 종종 확인했었고요

메뉴가 달라질 뿐이지

김국헌도 일단 꽂히면 꽤 자주 먹는구만

 

 

결론은 먹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유빈아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저거 되게

명랑하고 산뜻한 말투로 말했을 거 같아)

 

 

 

송유빈 손 예쁜 거 인정.

그래서 손목 쓰는 안무할 때 되게 느낌 좋다

그리고... 기립근...

 

척추기립근

 

생소한 부위를 댔네.

 

 

 

첫 번째 질문은

'서로에게서 뺏어오고 싶은 장점은?'

 

구커나 넌 키가 작은 게 아니야

(송유빈을 포함해서) 주변 사람들이 큰 거지.

그리고 유빈이가 말한 김국헌 도자기 피부 ㅇㅈ

 

영화 엑시트는 그 조정석이 나오는 그거일 테고

스타 이즈 본은...

 

 

작년 영화네...

어? 레이디 가가가 찍었어?

 

 

 

빈둥빈둥빈둥대기대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희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빈이 꿈 되게 스케일 크다...

김국헌 대답 되게 쿨함ㅋㅋㅋ

 

 

그정도야?

 

일주일에 5kg?

순간 되게 솔깃했다.

 

 

 

 

(튜토리얼은 약 5분 20초부터)

 

 

......

 

 

아니야 이거...

무리야 절대 못따라해

완전 밥로스의 참쉽죠 그거잖아

 

그나저나 이 영상이 3월 거네.

벌써 시간이 그렇게 지났나?

반갑고도 그리운 안무쌤들...

그리고 애들이 정말로 참 고생했구나 싶음

 

 

다시 잡지로 돌아와서...

 

 

 

세 얼간이 재미있지!

그리고 다시 등장한 스타 이즈 본...

음... 재밌으려나...?

 

 

내용 훑어보기는 이쯤에서 마치고

이제 보관해야지.

 

 

저번에 산 싱글즈

 

말해두는데

요 잡지꽂이(?)는 이번에 새로 산 거 아님

전부터 집에 있어서 전공책 같은 거 꽂아뒀는데

그 전공책들 처분하면서 이제 버릴까 하다

귀찮아서 내버려 뒀던 걸 다시 써먹는 거.

 

 

 

그리고 여기에 안 들어가

이 잡지...

 

 

※ 다른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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