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비+노래] 다듀 - 그걸로 됐어 + 잡담쪼금

 

 

 

 

 

중딩?

 

와 CD플레이어...

추억이다

저 녹색 액정도ㅋㅋㅋ

 

 

대딩

 

저거 폰이냐 MP플레이어냐?

아무튼 자취방 구현력

ㅋㅋㅋㅋㅋㅋ

 

 

군대...

 

아아......

 

 

 

여기서 뮤비 남자 주인공(?)

헤어스타일이 동생 놈하고 되게 비슷해서

흠칫했다

 

 

아이구 아버지ㅠㅠ

 

그나저나

저 CD플레이어 아직도 작동됨?

좋겠다... 부러워...

관리를 참 잘하셨네

 

난 험하게 써서 그런가

한 4개인가 5개는 부숴먹었는데ㅠㅠ

 

(막 집어던지고 떨어뜨리고 그런 건 아니고

항상 가방 안에 넣어가지고 다녔는데

가방 빵빵해서 책에 눌려가지고 고장 난... 거 같음 아마도)

 

마지막 CD플레이어도 당연 고장 나서 버렸음

그래서 갖고 있는 CD 들으려면

외장형 플레이어 PC에 연결해서 듣거나

파일 추출해야 함

 

 

폰 머리 위로

 

여기서 살짝 소름.

 

처음엔 이 부분 가사

'손 머리 위로'인 줄 알았는데

 

 

11/26 인스타 라방

 

(잠깐 들어가 봤음)

손 머리 위로가 아니라

폰 머리 위로라고 합니다

 

그쪽도 좋다

 

 

 

 

노래도 아련하고 좋은데

뮤비 애니메이션까지 너무 예쁨

따뜻하게 추억 건드려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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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털어놓자면

다듀 노래를 학창 시절 때부터 듣진 않았습니다

다 자란 다음에 들었죠.

그것도 예능으로 유입됨. 얕게.

 

라스였나 개코의 육갑 잔치(?) 얘기에 웃고

그때 불렀던 출첵

(그것도 원곡이 아니라

김희철이었나? 군대 가는 MC 약 올리려고 개사한 거였음)

제목 기억했다가 그거 포함해서 몇 곡 듣고

 

무도에서 아주 잠깐

씨스루 뮤비 나오는 거에 확 꽂혀서 듣고

(잠깐 그건 다듀 노래가 아니잖아)

(프라이머리랑 자이언티도 이때 알았지)

 

꿀잼 뮤비 보고 이거 뭐얔ㅋㅋㅋㅋ이러고

여튼 여러 가지 들었는데

그중에서 가장 좋아하던 노래는 뱀이었음.

그냥 왠지 곡이 찰져서(?)

 

하여튼 뭐...

감히 팬이라고 말하기도 그런...

그냥 노래 나오면 '어 다듀 노래 냈네?'하고

몇 개 골라 듣던 사람이었는데요

 

 

이번 이 곡과

뮤비가 너무 좋더라...

ㅠㅠ

 

(뱀을 이길 거 같음)

 

 

 

사실 이 곡 말고

오늘 나온

 

맵고짜고단거

(뮤비 링크: https://youtu.be/mAMCKAq8Z98 )

 

이것도 되게 좋지만.

 

아니 왜 누아르 영화를 찍어놓으셨어요?!?

근데 뮤비도 뮤비지만

가사가 뭔가 후련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