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빈 니가
그거(=개코원숭이)를
왜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큐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사정상 PC로 봤는데
바로 그 장면에서
키보드 위에다 머리 박았다
뵤뷰 니들
개인기 나눔했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김구컨 사진이
크게 한컷 떠서 그건 좋았지만)
(근데 왜 하필 그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틴트 CF? 그거 "발랐또"였나
그 부분에서 픕하고 웃었고...
옆에 앉아 있던 조ㅎ이
옆에서 현웃 터진 걸 보고
나도 괜히 좋았다
원래 송유빈이가 쫌 기엽죠☆
어......
그리고......
다른 사람 복근은
막 보여달라 해놓고
자기는 복근 없는 송뉴빈...
(금색 찬란한 자막이
뭔가 장엄하다)
근육을 키우면
목 주변 어쩌구저쩌구
막 설명했는데 그거 진짜야 뭐야?
??????
(뭔가 지어내는 아무말 같으면서도
표정과 말투가 진지하니까 진짜 같기도 하고)
그리고 또...
동화 제목 맞추기인가 거기서
<아기돼지 삼 형제>에서
"한돈"이 왜나와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요 속의 외침인가 거기서는
브ㄹㅈㄹ언을
너무나도 씩씩하게 말해서
뿜었고
그 노래 맞추기였나?
아이돌 대모 누님을
보호해주는(?) 멘트 쫌 멋있었고
춤추는 데선 하여튼
송뽀짝답게 뽀짝거렸고
어느 순간이든
놀라는 얼굴 진쨔 기여웠고
ㅠㅠㅠㅠㅠㅠㅠ
뭔가 게스트들과
으쌰으쌰하며 수라장(?)을 거친 후
방송 끝날 때쯤
다들 전우애라도 생겼는지
서로 좀 친해진 듯한 느낌이
뭔가 훈훈했고(?)
한우 나눔 받아서
참 다행이었고
여튼 정말로 수고했다
송유빈
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미ㅈ는 진짜 인정이야
(사실 오래전부터 리스펙하고 있었음
런닝맨에서 첨 봤을 때부터.
방송국, 장르, 코너 가리지 않고
전혀 몸 사리지 않는 그 강렬한 시선 장악력...
그것도 캔디젤리러브와 아츄를 불렀던
그 청순한 러ㅂㄹ즈가...)
게스트 중에
미ㅈ 있는 거 알면서부터
엄청난 존재감을 발휘할 걸 짐작했고
다른 게스트들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라
유빈이가 잘 보고 배워왔으면 좋겠다는...
소올직히 약간 쫌 내려놓는
그런 기분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선방했다
진짜 웃겼어 잘했다 송유빈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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