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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덕질/비오브유

[비오브유] 11/15 에스콰이어 비하인드

 

 

-에스콰어어어어ㅓㅓㅓㅓ

-비하인드 영상 좋아함

-둘이서 티키타카

-영상 길이 약 10여분 정도

(하루 이틀 집중해서 짤을 떠 볼 만하다)

 

 

이 떡밥은 올려야지

넵 아무렴요

 

 

 

 

 

 

우선 원본 영상부터 보고 오실게요

 

 

 

(※주접과 콩깍지와

아무말과 스압 로딩 주의)

 

 


 

 

 

이 모습 좋다

 

(이렇게 비오브유 글씨

딱 박혀있는 것도)

 

 

 

거 되게 잘생겼네들

ㅠㅠ

 

 

 

"앞머리를 까가꼬..."

 

(요번에도)

송유빈 말투 귀여워

뭐가 부끄럽다는 걸까 되게 잘생겼는데

 

 

 

거울이 많다,

화보 촬영하는 곳이라 그런가?

라고 혼자 조잘조잘 떠들고 있는데

 

 

 

누구인가?

 

 

 

누가 벨소리를 내엇서?

 

 

이렇게 급 종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다 일어난 머리가 되게 머싯는 사람

 

 

 

오오...

하여튼 막 거울 앞에서 요러고 있는데

 

 

☆ 부 끄 ☆

 

얘도 또 뭐가 부끄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빈이도 그렇고 얘들은

자기들이 잘생긴 거 아직도 잘 모르나?

 

 

 

"먹을 수 있는 거라곤..."

 

'먹을 수 있는 거라곤'이라니

뭔가 표현이 슬프구나...

 

 

"귤, 탄산수, 에너지 드링크, 바나나"

 

먹을 게 있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ㅠㅠ

하고 나까지 슬퍼지고 있는데

 

 

"안심하지 않을 거예요."

 

사실 이건

의지의 사나이 김국헌이

자기 관리를 위해 셀프 간식 통제하는 거였나보다

오오올...

 

 

(잠깐 옆에 보고)

 

"유빈이는 샌드위치를 3개 챙겼지만"

 

고자질러 김국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안심해 버린 자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왜 3개 씩이나

유빈아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막) 샌드위치 숨긴거 아님

 

아니 그래 아직 성장기 큰댕댕이니까(?)

많이 먹어야겠지

(솔직히 김국헌도 좀 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함)

 

그나저나 저 자막은 대체 뭔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마 깐 송유빈

 

어유

그래도 잘생겼어

 

 

 

되게 잘생겼어ㅠㅠ

샌드위치 3개나 챙겨갈 자격 있어 유빈아

 

 

일하는 송댕댕

 

이렇게 동생이

잘생김 뿜어내면서 열심히 일하는데

 

 

☆ 신 남 ☆

 

근처에서 형은 이렇게 댕댕이랑 천진난만 놀고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자 쓴 김국헌

 

이번인 김구컨차례.

당연한 얘기지만 얘도 잘생겼어

ㅠㅠ

 

이렇게 앞머리 넣고 볼캡 쓴 거 볼 때마다 생각하는 건데

얘는 머리 밀어도 계속 잘생긴 상태일 거 같음 분명

 

 

 

근데 역시 이것도 좋은데?

모자+앞머리

 

 

 

모자 벗은 것도...

하여튼 잘생겼음

 

 

얼 음

 

 

그리고 갑자기 멍때렸다

(??)

 

이때 윈도 시작음이나 명상 앱에 나오는 소리 같은 거

효과음으로 깔아주셨는데 그건 또 뭔가요ㅋㅋㅋㅋ

 

 

셀프 얼음땡 끝☆

 

눈깜빡.

 

 

부스스

 

그리고 뭔가

디스커버리 채널 같은 데 나오는

무인 카메라에 접근하는 야생동물 모습처럼 어슬렁 다가오더니

 

 

눈 띠 용

 

ㅎㅎㅎ

 

그리고 뒤로 물러나면서

혼자 뭔가 막 좋아해ㅋㅋㅋㅋㅋ

 

 

유빈: 인사 한번 해주세여

 

(국ㅡ하)

 

근엄하다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옆에 송유빈 신난 얼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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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 컷 좋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유빈: 힘이 세시네여...(중얼)

 

형이 어깨로 동생 밀면서 괴롭히는 거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오

이 컷도 되게 좋다!

 

 

"유빈씨 밀리지 마요?"

 

머 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에게 삿대질당하는 송뉴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김국헌이 동생 위치 찾아주려고

이렇게 슬쩍 밀어주는 거 형답게 훈훈하고 좋았다

 

그런 국헌이 형에게

송유빈은...

 

 

유빈: 너무 힘만 세 가지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이 잘못한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덩이가 아닐까..."

 

형이 바로 뒤에 있는데도 이런 말 하고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 첫번째 팬미팅 대기실에서였나

아마 그때도 이랬었는데

 

이런 구도 보고 있으면

오피스였나 뭐였나 예전 미국 시트콤이나

음악의 신 보는 거 같아서 되게 웃김

 

앞에선 인터뷰하고 있고

뒤에선 (그 인터뷰 관련 누군가가)

암것도 모르는 채

카메라에 걸린 상태로 무언가를 하고 있고

ㅋㅋㅋㅋㅋㅋ

 

 

 

 

 

(뮤웍피셜)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돌덩이

 

하ㅡ품

(이 하품하는 모습 괜히 귀엽네)

 

김 잘생긴 돌덩이 씨는

(참고로 '잘생긴'은 미들네임이다)

이렇게 하품을 하고는

 

 

 

어디로 가더니

 

 

"빨리 입으실게요"

 

???

 

 

유빈: 네~

 

(히 죽)

 

ㅋㅋㅋㅋㅋㅋㅋ?

 

 

더보기

 

 

(송유빈이 또...)

 

언제나 자기애가 풍부한 송유빈은

또 이런 소릴 하고...

 

 

"(됐고)눈 뜨지 마실게요"

 

 

"나서지 않으실게요" / "네~"

 

대충 이런 대화(?)를 주고받더니

 

 

싱글벙글

 

또 김구컨 혼자 좋아하면서 원래 자리로 돌아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여워ㅋㅋㅋㅋㅋ)

동생이 대답 잘해줘서 흐뭇하고 좋았나 보다

 

 

약간 카우보이 느낌 스타일

 

유빈이는 옷을 새로 걸치려고 하고 있고

옆에 김구컨 저 자세랑 표정 뭔가 귀엽고

 

 

흠 칫

 

 

유빈: 쫄보!!!

 

 

"나대지 않을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김구컨 대사는 왜 아까부터 다 궁서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빈: 운동을 했더니 좀 끼네

 

갑자기 대뜸

이런 소리를 하는 송유빈.

 

 

 

?

 

???

 

(이 컷 뭔가 귀엽다ㅋㅋㅋ)

 

막 자기도 어깨 근육이 발달했다?

발달하고 싶다?

대충 그런 거 같은 몸동작을 수시로 하는데

 

 

음악제목: 강아지같아

 

그때 깔아준 브금 이거 뭔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뮤우직웍스도 되게 웃겨 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갓☆경☆유☆빈☆

 

유니크한 안경 써 보는 송댕댕

 

 

"약간... 비와이? 비와이 님의... 그런..."

 

 

매직으로 머리 그리는...

 

별로 이 분께 유감 같은 건 없고요

이름 들으니까 갑자기 이게 떠올라가지고...

(괴데 저 편 되게 재밌게 봤거든요)

 

 

 

"키 차이가 너무 많이 나가지고"

 

형에게 샌드위치 3개 스틸 고자질당했던 동생이

20센티 어쩌구 이러면서 고자질하는 현장.

 

형 동생 둘이 하는 짓이 똑같아ㅋㅋㅋ

 

 

 

앗......

 

 

아무것도 모르는 형 등장

 

유빈이 저 표정 왜케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 돌리기) "진짜 잘생겼죠?"

 

(뭔진 모르겠지만) "나서지 않을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보는 중)

 

일부러 뭘 어떻게 하는 것도 아닌데

왜이러케 잘생겼냐 둘 다...

 

 

 

오, 이거다!!

내가 에스콰에어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진

그거 찍으려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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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쨔!!!

얘들은 왜케 쟐생긴거야!!!

흑흑흑....

 

 

막 이러고 있는데

 

 

유빈: 정수리 냄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징 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ㅠㅠㅋㅋㅋㅋㅋ

 

이 둘은 진짜!!!

왜이러케 웃긴 거야!?!!

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끝났다요?

 

끝났대요!

 

되게 행복해 보이는 송뉴빈

 

 

행복의 손 살랑살랑

 

(기여워)

 

 

"여기서 상의 탈의 하겠습니다."

 

머라고?

 

 

"빠이~"

 

그래 놓고 슝 도망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나서지 않을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끝

 

(시무룩...)

 

 

뽀너쓰!

 

(빵끗☆)

 

 

 

 

 

셀프캠 찍는 송유빈.

 

 

 

바로 옆에 김국헌.

 

 

"누구세요?" (새침)

 

비싼 남자 김구컨

 

 

 

나서지 않을게요 저 대사는

이제 송유빈이 입만 열면 그냥 자동으로 붙는 거 같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송유빈에게 '당신쌔'와 '레츠기릿' 등이 있다면

김국헌에게는 '나서지 않을게요'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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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나이소개. 22살 송유빈이고요

 

자칭 34세 김국헌 (1997~현재)

 

 

약간 사색을 즐기고 있었다는데요

 

 

유빈: 사색으로 이행시 가겠습니다

 

갑자기?

 

 

김구컨의 (어이없는) 즉흥 N행시

 

사 - 사공진 실장님(실제 실장님 성함)

색 - 색종이 사주세요

 

 

 

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팬분들께 한마디?

 

국헌: 사랑해요 연예가중계

 

ㅎㅎㅎㅋㅋㅋㅎㅎㅎ

 

그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자기들끼리 되게 좋아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김구컨 흐흫흫흫흫ㅎ하고 웃는 거

행복한 빙구 같고 좋음)

 

 

 

 

 

 

유빈: 사랑해요♥

 

팬분들은 다정한 걸 좋아한다면서

유빈이가 이렇게 시범까지 보여가며 충고해주는데

 

 

국헌: 느끼함 빼실게요.

 

형의 일침.

 

 

유빈: 헤헿ㅎ헿

 

(이거 웃음소리 귀여움)

 

 

 

카메라의 확대 기능을 발견한 송댕댕.

 

 

김국헌 피부 탐구 시간

 

오오올...

 

 

초근접

 

얘는 진짜 피부가 왜이렇게 좋음?
DNA단계부터 타고난 건가 뮤우직웍스 터가 좋은 건가...

 

 

???

 

근데 이건 뭐지 유빈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리티, 큐티를 레이어드해서 입은 김국헌?

 

"나서지 않을게요" / "네에~"

 

유빈: 나서쓰.

 

 

 

롤의 나서스 (출처: 꺼무위키)

 

이런 녀석이라고 한다

(이 게임 안 해봤음 그래서 나도 얘 잘 모름)

 

 

나서스 설명 중에서...?

 

그나저나 이 설명은 뭘까 귀엽다

(꿀밤/핵꿀밤)

나서스 귀엽네...

 

 

"한 번도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근데 정작 나서스는 안 해봤다는

자꾸 나서는 유빈스

 

 

국헌: 못하면서 하는 척하지 않을게요

 

메이플인가 거기에서는

돈 주고 자기 이름 계정인지 뭔지 샀다고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초딩들이 부모님 안부 즐겨 찾는다는 롤에 입문하고...

 

대체적으로 (여전한)초딩감성이 느껴지는

송유빈의 게임라이프

 

 

급 화제전환

 

 

(쌍꺼풀 만든다면서 눈 부빗)

 

이때 옆에 국헌이도 하품하고...

 

이 영상에서 얘들이 둘 다 졸려 보여서 좀 안쓰럽기도 했는데

한편으로는 덕분에(?)

얘들이 30~60%쯤 정줄 놓은 채 의식의 흐름대로 그냥 아무렇게나 영상 찍는 거 같아서

그건 좀 웃겨서 좋기도 하고 그랬다

 

 

국헌: 큰 눈 더 크게 만들지 말게요

 

...오, 이건 칭찬인데?

모처럼 동생 칭찬해주는 형.

 

 

 

유빈: 김구컨시ㅡ 또 커피 즐기는 척하지 마시께여

 

(씨가 아니라 '시ㅡ'라고 발음하는 게 포인트다)

 

 

유빈: 약간 쫌 매니아인 척하지 아늘께여

 

그동안 않을게요에 당해왔던 송유빈의 보복?

또는 말투 전염.

 

 

깜 놀 !

 

오 이거 뭐야!

이거 그건데? 납량특집에서 많이 보는 그거.

 

(그리고 김구컨은

이걸 '슈렉필터'라고 명명함)

 

 

더보기

 

 

유빈: 마냑 우리가 뱀파↗이어가 댓슬때

 

유빈: 어뜨케 돼슬까... 어뜨케 될까... 라는 그런 목쩍을...

 

대체 무슨 얘기야 이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듀오 결성 후 첫번째 V라이브에서)

 

유빈: 안냐세여 헐헐이에여

월ㄹ@# 제가 구강염에 걸려가지고 허럻햇서여~

 

 

이때의 뒤를 잇는

송뉴빈 표 의식의 흐름 아무말이었다

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위의 구강염 어쩌구는

내가 좋아하는 아무말 베스트 3 안에 드는 아무말임)

 

 

(커피에 집중 중)

 

그리고 형은 동생의 그 아무말을

전혀 귀담아듣질 않죠?

 

 

<협> 스타벅스 <찬>

 

스타벅스 참 좋은 곳이다

감사합니다 언제 가봐야겠네...

 

 

뜨 든 !!!

 

"이런 심보!"

 

형이 자기 혼자 먹을 것만 따른다고

뭐라 하는 동생

 

 

"스스로 할게요?"

 

옳은말쟁이 김구컨

 

 

유빈: 마시는 법을 잘 모르시나 봐요

 

그리고 유빈이 얘는

갑자기 이렇게 일어나더니 주섬주섬...

 

 

국헌: 커피는 코로 마시는 거예요

 

......코렁탕?

 

 

유빈: 그건 코로나커피라고 따로 있어요

 

 

(모 커피 관련 사이트에서)

 

정말로 있었다 코로나 커피가...

(코로 마시진 않음 아마도)

 

 

 

 

 

여기서 잠깐

송유빈의 커피 마시기 강좌(?)

 

 

1. 뚜껑을 연다

 

2. 댕댕이 답게 굳이 코를 바짝 대고 냄새를 맡는다

 

3. 이걸 따릅니다

 

(지방 방송) "따릉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형의 말을 못 들은 척하며 여튼 밑에서 받쳐서...

 

이번엔 동생이 형의 아무말을 무시했죠?

하여간 둘이 똑같아ㅋㅋㅋㅋㅋ

 

 

"코스타리카 가서 배웠습니다!"

 

코스타리카부심 송부심.

그래서

그 송부심이 전하는

코스타리카식 커피 마시기 비법은?

 

 

"슈우우우우우ㅡ"

 

(옆에서 아니꼬워하는?)

형의 지방 방송을 또 무시한 채

 

5. 소음 대책이 안 선 구형 진공청소기 같은

요란한 소리를 잠깐 낸 후

 

 

"쿨럭"

 

6. 기침한다?

 

 

 

국헌: 이렇게 먹는 거예요?ㅋㅋㅋ / 유빈: 네ㅋㅋㅋ

 

 

이렇게 먹는 게 맞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헌: 목 건강을 해치지 않을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스타리카고 나발이고

나도 그냥 평범하게 마실 게

유빈아

 

 

 

(킁킁)

 

"우유군요"

 

댕댕이 답게 또 코로 탐색해서 알아내는 송댕댕.

 

 

"강아지가 먹던 거일 수 있기 때문에"

 

???

 

아니 설마, 댕댕이가 먹는 걸

굳이 사람 먹는 거 근처에 둘리가...

 

 

어쨌든 끝♥

 

 

 

......

 

 

 

뭐야 이 마무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번 영상도 되게 웃기고 좋네

(영상 편집까지)

 

얘들은 왜 맨날

재밌는 영상 리즈 갱신인데

ㅠㅠㅠㅠ

 

 


 

 

전부 두 명인데

한 명이 너다섯 몫을 웃겨서

총 열 명분을 웃기니까

비는 구석이 없음

멘트 하나하나가 다 웃기고 좋아

ㅋㅋㅋㅠㅠㅠㅋㅋㅠ

 

보통 어떤 멤버가 웃기면

다른 멤버는 상대적으로 과묵해서

노잼 아니 쉬어가는 구간을 만들고 그러는데
애들은 그런 게 없고

 

근데 또 얘들이

둘 다 비글처럼 마냥 산만하고 시끄럽게

펄쩍펄쩍 날뛰는 것도 아니고

(그런 것도 재밌고 좋지만 계속 보면 지친다

너무 방식이 거칠면 '저건 좀...'싶기도 하고?)

 

적당적절히

말이랑 표정이랑 타이밍으로 웃기는데

그 와중에 서로 개성은 달라가지고

 

(김형님과 송동생, 김눈치와 송뻔뻔

말이 되든 안되든 하여튼 계속 뭔가 말하는 송뉴빈과

혼자 슬그머니 뭔가 한 다음 혼자 흐흐 좋아하는 김구컨)

 

근데 둘이 있으면 계속 티키타카

서로 놀려먹고

근데 또 금방 순둥하게 져주고 받아줌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보고 있으면 안 질려

 

그러니까 얘들 나오는 영상 중에

30분 넘어가는 건 후기를 못 쓰잖아

짚을 포인트가 너무 많아서ㅠㅠ

 

(이런 이유로 좌절감 느끼는 건

살면서 또 처음임)

 

근데 얘들은 무대에선 또

진지하게 잘하고 멋있고...

 

 

......

 

 

어유 정말

ㅠㅠ

 

지금까지

내 취향을 가장 농축시켜놓은 아이돌이

(아니, 비아이돌 가수들까지 다 포함)

얘들 아닌가 싶다

 

 

좋아해얘드라

흑흑

비오브유 파이팅!

 

 

 

에스콰이어 - 김국헌과 송유빈 (10/22)

 

에스콰이어 - 김국헌과 송유빈 (10/22)

링크 : https://www.esquirekorea.co.kr/article/42778 친형제 모드, 김국헌과 송유빈 | 에스콰이어 코리아 (Esquire Korea) 느슨한 농담과 한숨 섞인 웃음. 김국헌과 송유빈은 꼭 그 또래의 친형제 같다. 서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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