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저 '할 말 있습니다'는 송유빈의
관심 끌기 대작전이었다고 한다
ㅋㅋㅋㅋ
(※아무말, 콩깍지, 주접, 내맘대로 궁예, 드립
로딩, 스압, 데이터 등등 주의)
아......
어떡하지...
영상 너무 긴데?
(40여분)
물론 그냥 보기만 한다면 너무 짧은 영상이지만
(이런 건 한 3시간은 넘게 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이기적인 욕심)
포스팅 하기엔 너무 긴데...
근데 어떡하지...
얘들 너무 귀여운데?
근데 사실 귀여운 걸로 치자면
저번 V라이브들도 다 귀여웠지 뭐...
이렇게 혼자 중얼중얼대다가
그냥 올려보기로 했다
모처럼 간만이고
오늘로 팬십 30일 챌린지도 끝나고 그러니까...
(시무룩)
제목에 '상'을 적었죠?
그 말은 나중에 '하'나 '중'이 더 올라올지도 모른다는 얘깁니다
아닐 수도 있지만.
영상은 여기로.
: https://www.vlive.tv/video/163152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 팀명이 어색하다는 애들ㅋㅋㅋ
아니 (나포함)팬들이 적응했는데
늬들이 어색해하면 어떡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구컨 반응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싱글벙글한 송뉴빈도ㅋㅋㅋ)
이렇게
이번에도 산뜻하게(?)
라방 시작하는 뵤뷰.
왕관 진짜 귀엽고 잘 어울린다
왕쟈님들이네 아쥬그냥
ㅠㅠ
방송 제목을 저래 놓은 건
사실 관심 끌려고 그랬던 거라는 송유빈의 양심 고백(?)과
이번에도 화면이 밝았다 어두웠다 이런다는
김국헌의 고발(?)과 같이
(첫 V라이브도 그랬고 왜 그럴까?
카메라가 자동... 뭐시기가 설정돼있나?
잘은 모르겠지만)
팀명 정해진 자축파티 겸해서 팬들에게 이런저런 썰을 풀겠다~
대충 이런 얘기를 함.
그리고
이건 아니고요
축하(겸 관상용) 케이크 놓고 소원 빌었음.
유빈이는 (바짝 식단 조절 중인) 김국헌이 건강하길 빌었고요
김국헌도 자기가 건강하길 빌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헌아 건강하자
(암만 그래도 너무 굶지 마 흙흙ㅠㅠ)
송유빈의 장풍쑈☆
이번에도 송유빈은
이런 자기 자신을 뿌듯해했다(?)
송유빈 얘는
뭐 하나 한 다음에 이렇게 고개 움직이면서
되게 자기 자신을 대견해하는 듯한 모습을 종종 보여주는데
이런 점이 참 웃기고 좋아
송자신감 송뿌듯
그리고 유빈이는
딸기는 과일=비타민이라면서
두 개 집어먹었는데
구콩아 너도
딸기 한 개 정도는 먹지 그랫니
ㅠㅠ
그리고 이 장면 원래 유빈이가 케이크 화면 밖으로 내보내는 건데
이렇게 캡처하니까 마치
유빈이가 먹던 거 뺏기기 싫어서 붙잡는 것처럼 보인다
얘들이 요 며칠간 다이어트 타령을 해서 그런가...
어쨌든 진짜 잘생기고 기여워
얼굴 너무 갸름해져서 고기 먹였으면 좋겠는데
그래도 어쨌든 귀엽고 잘생겼음
<이 짤의 포인트>
- 송뉴빈 왕관 들썩하고 올라갔다 내려옴
- 송뉴빈 손동작
- 김구콩 머리카락이랑 눈동자 흔들림
- 김구콩 왕관 소즁하게 들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참고로 이 짤이
이번 V라이브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
동생은 막 다급한데
김구컨은 옆에서 이렇게 나레이션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찾았다
그리고 귀 뚫은 얘기를 하는데...
귀는 예전에 뚫었었는데
양아치같고 안 어울린다는 말을 들어서 안 하고 다녔었다는
(양아치라니 저런 연습 바보 노력맨 양아치가 어딧서?!
있더라도 되게 잘생긴 양아치겠네 거참 ㅂㄷㅂㄷ)
김국헌과
누나가 옛날에 꼬셨었는데도 안 뚫었지만
요번에 변화를 주기 위해
반강제로(?) 뚫게 됐지만
납뜩이 안 갔기 때문에(??)
뚫는 동안 계속 뭐라고 말했다는 송유빈.
(유빈이 귀도 아팠겠지만
유빈이 말 듣는 분 귀도 아팠을 거 같다)
그리고 유빈이 토크가 길어지자
마치 집중력 떨어진 초등학교 저학년생처럼
김국헌이 왕관 가지고 놀기 시작함.
이거 괜히 신경 쓰이고 웃기고 귀여웠음
ㅋㅋㅋㅋㅋㅋ
허자단 님의 요청.
사람이 못 다가가니까 카메라가 왔습니다.
이제야 애들 크게 볼 수 있네
(편ㅡ안)
(감사합니다 허자단 님)
이 정도 비율이 딱 좋은 거 같다
여튼 김구컨 웃는 얼굴 훈훈하고 좋음
(미리 밝혀두는데 유빈이도 많이 좋지만
내 최애는 김국헌임)
아무튼 애들이 귀 뚫는 토크를 마저 하는데,
안 뚫어도 되는 이어커프스인가 귀찌인가 있으니까
귓바퀴 부분은 그걸로 어떤 느낌인지
먼저 시험해 보는 건 어떨까 대충 이런 생각을 했었다
(채팅으론 못 쳤음. 너무 길어서)
(이상하게 다른 데서는 별로 안 그런데
얘들 라방은 채팅을 되게 사리게 됨
얼굴 보느라 바쁜 것도 있지만)
아, 근데 김구컨은
무대 위에서 자꾸 뭐 빠트리니까(=춤을 하도 격하게 춰서)
흘리고 잃어버릴지도 몰라. 귀찌 같은 건 안 되겠다...
그나저나 국헌아 뭐해
(유빈이는 그룹명 탄생 비하인드 얘기 중)
그걸 왜 거기다 차?
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왜 거기다 차? (2)
(목에 토끼 머리띠)
그걸 왜 거기다 차 (3)
다른 사람에게도 권하기도(?)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목에 저런 거 찼는데도
이렇게 살짝 웃는 거 왜이러케 훈훈하냐고
ㅠㅠㅠㅠㅠㅠㅠ
최종 결정은 비오브유로 됐지만
팬들이 적어준
다른 이름들도 한 번 훑어보기로 했는데
그중 허니비니도 들어있었다고 한다
(그것도 꽤 많이ㅋㅋㅋ)
(사실 그 이름도 귀엽고 자주 들어서 정들었음)
그 중 김국헌 픽은
올오브어스.
발음하면 올러버스처럼 들려서
그런 점이 마음에 든다 대충 이런 말이었는데
......
괜찮은데? 이것도?
근데 유빈이는 콜럼버스 생각난다고ㅋㅋㅋ
그래서 반대했다는 거 같다
저번 팬덤명 얘기할 때 허자새(?!)도 욕 같다(??!)면서 반대했는데
유빈이는 어감을 많이 따지는 모양.
그나저나
저 왕관인지 강철 턱받이인지
언제 저기까지 올라왔어
(얼굴 너무 가려)
송유빈의 픽은 연성천화.
(하? 화? 꽃이라고 했으니까 '화'가 맞겠지)
송유빈 이 얼굴 귀엽다
(특히 시선 저렇게 살짝 올라가 있는 거)
김구컨 이러는 것도 괜히 귀엽고
(자세도, 저렇게 눈 한쪽 감은 것도)
저 아이언 턱받이 드디어 뺐네
(편ㅡ안)
아무튼
송유빈 왈, 연성천화가 뭔가 있어 보여서 좋았다고 함.
본인이 투머치토커다 보니
설명이 긴 게 좋았던 모양인데...
...는 농담이고요☆
뜻이 정말 좋기는 했음
빛나는 별, 하늘에서 내리는 꽃.
뭔가 무협지 제목 같은 느낌이긴 해도
(동방신기나 천상지희처럼...
아, 그러고 보니 유빈이가 유노윤호 형님 존경한다고 했었던가?)
뜻 예쁘고 낭만 있고 지어주신 분의 마음도 느껴지고
여튼 있어 보이는 거 ㅇㅈ
그래도 역시 난
비오브유가 쫌 더 마음에 들지만ㅎㅎ
비오브유 말고 2등, 3등 등등도 있었는데
그중에서 2등 팀명 공개.
듀이.
Dew:??
De:w??
아무튼 듀이.
이것도 괜찮네 어감 귀엽고 뜻도 좋고
'듀오'라는 느낌 들고(?)
암튼 송유빈이 열심히 설명 중인데
호불호 강한 어느 허자단 님의 단호한 말씀에
웃는 김구컨ㅋㅋㅋㅋ
그리고
듀이라는 학자가 있었던 모양이다
(나도 이번에 검색해보고 알았음)
송유빈은 듀이라는 학자의 명언이 많다고 말했다가
형이 그게 뭐냐고 물어보자 저작권 어쩌구 하면서 빠져나갔...
아니아니, 듀이 선생님의 저작권을 지켜주었다
그리고...
나는 그때 챗창에 있었는데도 놓쳐서 못 봤는데
유빈이 얘는 어떻게 그걸 또 봤나 봐
웬 관종이 뻘글을 쓴 모양이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싸나이네 송유빈
멋있다 진짜로
유빈이 얘는 가끔
(좋은 의미로)'얘 뭐지ㅋㅋㅋㅋ'싶을 때가 있는데...
가령
대놓고 홍보하는 홍보맨 송유빈이라든가
대놓고 팬십가입 권장하는 영업맨 송유빈이라든가
보통 머릿속으로 생각을 해도
실천은 쉽게 못할 거 같은 행동을 시원스럽게 해서...
(마치 펭수가 EBS 사장 이름 막 부르는 것처럼
묘한 카타르시즘이 있음ㅋㅋㅋ)
남 신경 긁으려는 관종들이
그렇게 행동하는 목적이
(욕을 먹더라도)
어쨌든 관심받으며 상대방의 반응 보는 거라서
(언젠가 사생 고발 방송인가? 게시글인가? 거기에서
"제발 이러지 말라"며 욕하고 부탁(훈계?)하는 아이돌 음성 올려놓고
그 밑에다 '싸가지 없다', '그래도 나 걱정해줘서 고맙고 기뻤다'식으로 적은
사생 보고 소름 끼쳐서
와 진짜 저런 사람도 있구나ㄷㄷㄷ 저게 바로 관종 심보구나 했음
참고로 당했던 그 아이돌은 좀 윗세대 아이돌)
그런 인간 보이면 먹이를 주지 말고
조용히 몰래
차단/강퇴/신고/고소(!)
하는 게 최선이라고 들어서
저런 대응법이 좀 걱정되기도 하면서도
그래도 역시 시원시원하달까ㅋㅋㅋ
아무튼 멋있었다 유빈아
(하지만 역시 조심했음 좋겠다 싶음
세상엔 더 이상하고 말 안 통하는 사람이 많고
그런 사람들을 더 자극할 수도 있으니까)
(라고 또 오지랖. 어련히 잘할 텐데...)
그리고...
좀 뜬금없지만
(글의 맥락상 내가 생각해도
갑자기 너무 뜬금없는 소리지만)
김국헌 이렇게
얼굴 몰랑 거리는 거 귀여웠다
국헌: 한 번만 잘못 걸려 봐! 진짜로...
여기서
'어이쿠 네 조심하겠습니다'
하고 쫄아야 하는데(?)
귀여워
......
나도 진짜 못 말린다...
(바로 이런 나 같은 이상한 사람을
조심하라는 거야 유빈아)
이 얼굴도 되게 귀엽네...
아니 이젠 진짜 정신 차리자
진짜로ㅠㅠ
아직 인사법이 없는데
그걸 궁리해보기로 한 뵤뷰.
유빈이 손 꼬물대는 거 귀여워
(이 부분 말이 빨라서 잘 모르겠음 아무튼)
박력 있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김구컨 반응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왜 유빈이만 고민하지 국헌아 너도 뭔가 의견 좀...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너무 침착해
(맥 빠져)
"비이이이ㅣㅣㅣㅣㅣ이요오오ㅗㅗㅗㅗㅗㅗ오우ㅜㅜ뷰우ㅜㅜㅜㅜㅜ입니닷"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화음이 아니라 무슨 기계음 아니면
몽골인지 티베트인지 수도사들이 내는 그거...
아무튼 진지하게 해 얘들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장할 때마다 전투력 측정하는
발라더 듀오 비오브유
그리고 또 뜬금없는 소리인데
다른 V라이브나 영상에서도 그렇고
김구컨 이렇게
머리카락 탈탈하는 거 귀여움
인정합니다.
(유빈이는 인사할 때마다 부끄럽겠다고 했지만)
갑자기 다시 듀이 얘기.
유빈이는 듀이가 진짜
맘에 들었었나 봐...
???!
(입술 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김구컨의 고자질 타임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거 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지만...
역시
비오브유로 정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저걸 보고 나서.
(유빈아 네가 뭘 잘못한 건 아니고...
그냥 왠지... 그래)
다 잘됐다고 함.
(라고 하니까 지금 당장 생각나는 건
브라운 아이즈랑 브아솔)
정말로 잘되고 오래갔으면 좋겠다
비오브유 파이팅!
그리고 막간의 스포타임.
안무가 선생님 정도는 말해도 괜찮나?
하면서 요러고 있는 뵤뷰들.
(귀여워)
읭? 아는 사람??
누군데?!?!
ㅇㅈ쌤? ㅈㅅ쌤??
(당장 생각나는 건 그 두 분)
아무튼
나도 여기까지.
(영상의 절반 쯤 했다)
이러면서 나는
(오래간만에)
하루에 반나절 이상을 까먹었고
좋은 하루였다
얘들아 좋아해
내가 늬들 덕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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