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의 1월도 다 지났다!
이젠 2월이다!!
1-1. 트위터
음중을 보고 나서 아마...
(확실친 않지만)
무대 영상 댓글 하트
막 누르고 있을 때였을 거다.
암튼 갑자기
이렇게 알림이 왔음
에이 뭐야 송유빈이잖아☆
누가봐도 송유빈이 쓴 거네 이거
하하하 송유빈 요 개구쟁이 녀석 하하하
그나저나 되게 잘생겼네!
무슨 배우들이냐!!
(특히 김국헌ㅠㅠㅠㅠ
정면+반깐+눈썹+눈+콧대+입술
저 조합 뭔데)
그나저나 저 셔츠 데님 소재였네?
TV로 봤을 때는 몰랐는데...
어유 하여튼 잘생겼어!
이런 존잘들 같으니 어휴!!!
이렇게 혼자 화를 좀 낸 다음(?)
다시 댓글 하트 눌렀다
2. 우연히 발견한 거
알고리즘이 유튜브에만 있는 게 아니라
트위터에도 있던 모양. 여튼 발견했음.
릴레이댄스 때 찍은 거구나...
진짜 추억이다ㅜㅠ
송유빈 이 엣헴자세 짱귀여워
(내 멋대로 이름을 붙임)
김구컨의
저 하찮아 보이는 팔모양도
(손 흔들린 것까지)
ㅋㅋㅋㅋㅋㅋㅋ
3. 칸온? 카논?
잘은 모르겠는데
팬미팅하러 일본에 간 김에
거기 방송에도 나오려는 거 같음.
일본의 주간아 같은 건가?
(배경이 허연 게 왠지...)
둘 다 일본어 발음 귀여워☆
무사히 잘 갔다왔으면!
4. 플리캠
심플리 케이팝 직캠 올라왔다!
김국헌 썸네일은 애절한데
송유빈 썸네일은 댕댕이라서(?)
이 차이점이 재밌고 좋았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5. 2/1 음악중심 시계바늘
이번에도 검은 셔츠다 올블랙이다!
(나중에 사진 보고
어두운 청색인 거 알았지만
일단 이때는 그렇게 생각했음)
오늘따라
왜이렇게 잘생겼어 둘다
ㅠㅠㅠㅠ
무슨 뭐...
맨날 볼때마다
가장 잘생긴 모습 갱신되냐
얘들은ㅠㅠㅠㅠ
팩터뷰 김국헌이랑
완깐 김국헌이랑
이 김국헌이랑 또 싸워야겠네
ㅠㅠ
(※주접 주의)
2/1일 음중 무대의 소감을
두 줄로 요약하자면 이렇다
역시 인물 중심의 음중.
얼빡샷의 음중.
저 특유의 뒷배경 도트는
여전히 좀 신경쓰이지만
그래도 잘생긴 사람
더욱 잘생기게 잘 잡아주는 음중.
아니 근데,
유독 이 날이 헤어라든가 그런 게
뭔가 분위기 있고 좋았어
착장에 맞춰서 머리카락 색 짙게 한 것도 그렇고
(100% 흑발은 아닌데
그래서 더 좋았던 거 같기도 함)
게다가 이 시계바늘은 곡이 느려서 그런지
카감님이 중간에 방황하지도 않았고...
여튼 덕분에 뵤뷰들 잘생긴 얼굴 실컷 봤다
송유빈 눈동자 저렇게 하면서
하늘 바라보는 거 왠지 좋음
뭔가 이날따라
송유빈 눈빛이 되게 반짝거림
송사슴 답게 눈도 크고 목도 길어보이고
머리카락 저렇게
살짝 젖은 것처럼 한 것도 좋고
표정연기 장인 김국헌은
이날따라 뭔가 아련했고요
ㅠㅠ
시계바늘에서 이 안무도 좋아함
김국헌이 손을 탁 털면
다들 동시에 점프해서 도는 거.
그나저나 송유빈 이 헤어 왜케 잘생겼지?
갠적으로
저번 엠카에서 맘에 들었던 그 헤어보다
이쪽이 쫌 더 좋은데?
네, 이렇게 아련미 넘치는
김국헌 돌아보기 움짤 추가됐고요
(되게 좋아함 이런 거)
아련했다가
왜 또 갑자기 도도해ㅠㅠ
저 턱선 목선은 또 뭐고ㅠㅠ
시선 내리깐 거 하며...
초커 때문에 목선 더 도드라져보이네
더 섹시하게시리 어유 정말ㅠㅠ
근데 이때
김구컨 셔츠 부풀어 있는 건
뭔가 풍선같고 귀여웠다ㅋㅋㅋ
이 표정 너무 좋다ㅠㅠ
가사랑 같이ㅠㅠ
완벽하잖아악!!!
여기서
디졸브 편집 미쳤다
ㅠㅠㅠㅠㅠㅠ
음방을 오랜만에 봐서 잘 모르겠는데
보통 이렇게까지 해주나?
그 소절 부르는 사람에게 맞춰서
이렇게 빨리?ㅠㅠ
(보통 한 명에게 다 몰아주거나
국헌->유빈 이렇게
한 번만 전환하지 않나?
국->빈->국->빈 이렇게 말고)
아무튼 여기서 뭔가 되게
듀오답고 좋았음
두 사람이 같이 부른다는 느낌.
송뉴빈 쟤는 진짜
왜 저렇게 속눈썹 긴 거야ㅠㅠ
역시 잘때마다 속눈썹에
영양제 바르는 게 틀림없어
김구컨 턱선은 왜 저렇게 멋있는데
역시 수시로
그 옥돌 얼굴 마사지기 그걸로
돌돌돌 미는 게 틀림없어
ㅠㅠㅠㅠㅠㅠㅠ
멋있다ㅠㅠ
진짜 멋있었어
(풀직캠)
그리고 풀직캠도 나왔다
역시 엠본부가 이런 게 참 빨라서 좋아...
감사합니다 엠본부
더 감사한 건 뵤뷰들이지만.
정말 아쉬울 거 없는
갓벽한 무대였음.
...아니다
아쉬운 거 하나 있었지 참.
미츄님들 응원법이 안 들려서
좀 허전했다는 거ㅠㅠ
근데 이건 어쩔 수 없는 거라서...
뵤뷰도 소중하고
미츄님들도 소중하니까.
여튼 그렇게
행복하게 무대를 보고
스밍 좀 돌리고 짤도 뜨고 그러다
중간에 다시...
1-2. 문제의 공트윗
이걸 또 봤는데...
처음 봤을 때는 당연히
송유빈이 요번에도 형 사칭해서
자기자랑 한 건 줄 알았는데
문득
'혹시 이거 진짜로 김국헌이 쓴 거 아냐?'
라는 생각도 들었다
물론 시작할 때
'저 국헌이 인데요'부분 부터가
덜 김국헌 스러웠지만(?)
그리고 특히 이 부분이
굉장히 안 김국헌스럽긴 하지만,
미츄들이 송유빈이 형 사칭하는 거
바로 알아채니까
이번엔 그걸 역이용해서
미츄들 속여보려고...?
......
근데
뭐하러 그런
쓸데없는 짓을?
...그치?
그런 짓은 안 했겠지?
저거 그냥 송유빈이 쓴 거 맞지?
내가 너무 꼬아서 생각했나봐
괜히 쓸데없이...
(긁적)
뭐, 누가 썼든 아무렴 어때?
중요한 건
이 둘이 되게 잘생겼다는 거다
그리고 뵤뷰도 미츄님들도
감기 걸리면 안 된다는 거.
이거랑.
음방 활동 끝나간다고 생각하니까
뭔가 아쉬워서
괜히 말꼬리 잡고 늘어지듯이
뻘생각을 하게 됐나봄
6. 2월 스케줄
ㅠㅠ
내일이 음방 마지막이야
(시무룩)
근데...
리얼리티랑 라디오같은
다른 스케줄들이 있으니까
기운내자 :D
저 파워 오브 케이는
검색해 보니까...
여튼 뭔 일본방송이라던데?
(촬영은 한국에서 하지만.
퀸덤처럼 아이돌끼리 경쟁하는
경연 방송이라는 거 같고?)
뭐 암튼...
잠깐.
박소현 님?!
그 좌우로정렬 좌우로정렬...
아니아니,
아이돌잘알 박소현 님?!
(어딘가에서
컬투쇼 보러갔던 미츄님들과
대화했다는 썰을 들었었는데)
박소현 님하면
생각나는 말이 있는데...
어느 방송에서 그러셨음.
아이돌을 좋아하고 잘 알아도
관련 서바이벌은 일부러 안 본다고.
사람의 절박함을 가지고
경쟁시키고 탈락시키고 그러는 게
지켜보기 맘 아파서.
처음 그 방송에서
저 말을 들었을 때는
(그땐 난 아직 라이트잡덕이었으니까)
'오, 의외시네? 음, 그렇구나.'
하고 몇 번 고개 끄덕이고 말았는데
지금 다시 저 말을 곱씹어보면
생각이... 쫌... 복잡해진다
ㅋㅎㅎ
그 맘 아프다는 게 뭔지
이젠 너무나도 잘 알겠는데
(시간 꽤 지났는데도 가끔 생각난다
그 정병 시절이)
한편으로는 그 절박함을 보고
감정이입, 과몰입하며 치인 거라서...
저렇게까지 고생했고 열심히하는데
정말 잘 됐으면 좋겠다...하고.
여튼, 이렇게 입장이 바뀌면서
저때 들었던 말에 대한 생각은 물론
저 분에 대한 인상까지 바뀌었지만
(그때는 걍 '글쿠나'했는데
지금은 저 분이 대현자처럼 느껴짐)
그래도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한 건
저 분이 따뜻한 분이시구나...
라고 생각하게 된다는 거.
:)
뵤뷰들에 대해서는
얼마나 알고 계실지 궁금하고
어떤 말씀을 해 주실지 조금 기대함.
저 분께도 뵤뷰들에게도
그냥 지나가는 스케줄 중 하나인데
나 혼자 괜히
설레발치는 건가 싶기도 하지만
어우 새벽 2시 되니까
갑자기 막판에 갬성돋네
오글거리게...
여튼
2월 첫 날 떡밥은 이러했다
한 달 순삭이다 진짜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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