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 영상들은 다 웃겼지만
이번 편은 진짜 여기로 가져올 수밖에 없었다
<위태로운 EBS 생활 Ep.2>
(aka. 펭수 EBS 퇴사 후 근황)
EP1도 아니고 EP2.
EP1도 재밌었지만
(특히 PPT 중간에 진짜로
현타 온 거 같았던 뚝딱텬배님)
EP2 요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썸네일부터가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 1편 줄거리 요약>
펭수를 포함한 EBS 친구들이
예산 더 타 먹으려고
KMJ포함 임원들 앞에서 PPT를 했는데
안타까운 사연의 뿡뿡이가 승리(?)했고
거기에 불만을 가진
펭수, 번개맨, 뚝딱이는
EBS를 나가기로 했다
근데 바째영은
왜 여기 있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 편에서는
EBS 측으로 심사 봤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EBS와 KMJ를
후회하게 만들겠다는 펭슈
앞머리로 이마 덮은 거 귀여워
그리고 뚝딱이가 번개맨 부를 때
성 빼고(?) '개맨!'이라고 부르는 거
볼 때마다 웃겨서 좋음ㅋㅋㅋㅋㅋ
번개맨이 사비로 준비했다는
푸르고 영롱한 번개수트
EBS의 때를 벗기 위해(?)
팽수도 KMJ에게 받은 헤드셋을
패대기치고
장비 교체.
앗!
뚝딱이 아버님!
아아앗!!
이 럴 쑤 가
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하필 바째영의 명함 뒤에
펭수가 그려져 있어서
펭수가 쫌 불ㅡ편해했다고 한다
그리고 바째영이 왜 여기 합류했는지
이제야 이유가 드러나는데
EBS 중간에 안 거치고 바로 마켓 열어서
돈 더 벌고 싶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여차저차해서 팀웍 다지려고
워크숍 전문 MC님을 섭외했는데
성함이 모 가수랑 똑같아
그래서 X맨의 그 레전드 장면을
이러케 보여준 건가여ㅋㅋㅋㅋㅋㅋ
브금도 그 가수님 노래로 깔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계속 이어서 밸런스 게임.
사장님보다 팀원을 선택했다기보다는
회식을 포기할 수 없었던 뚝딱좌와
어린이들의 친구라는 타이틀과
(=갓동댕 유치원)
영웅이라는 정체성
(=영웅들이 모인 M블 유니버스)
사이에서 고민했던 흔적이
엿보였던 번개맨...은 그렇다 치고
바째영만 문제 왜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예전에 유행했던
'??? vs ㄱㅈ되기'
같은 갓밸런스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그걸 따짐ㅋㅋㅋㅋ
견딜만하면 후자 고르려고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요건
펭수 생김새도, 자세도, 자막도
뭔가 캡처 뜨고 싶게 생겨서 그냥 캡처함
이다음에는
신뢰도 게임이라고
한 명이 넘어지면 뒤에서 잡아주는
그런 게임을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째영이 뭐라고 하니까
다들 한 마디씩 받아치는 거
되게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지 컬러(?)에 맞춰서
자막 색도 다 다르고ㅋㅋㅋㅋㅋㅋ
(자세를 잘 보면 뭔가...
바째영은 처음부터 받아줄 생각이
전혀 없었던 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이렇게 갑자기
운수업체 들먹이는 것도
충분히 웃긴데
무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옥천HUB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다음부터는
펭수팀도 펭수팀이지만
타요팀의 미친 존재감에
압도당해버렸다
신뢰도 게임인지 뭔지를 하려고
준비 중인 타요 칭구들.
뒤로 넘어지는 걸 하려고
타요가 단상 위에서 후진하려나 본데
이렇게 자막으로 꼬박
'운수업체'라고 해 주는 것도
충분히 웃긴데ㅋㅋㅋㅋㅋㅋ
자기들이 이겨서 좋다고
이렇게 들썩들썩 버기적거리며
기쁨의 연기(?) 하는 것도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ㅋㅋ
카메라에 잡힐 때마다
표정 저렇게 해맑고 똘망똘망한 것도
뭔가 웃기고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잠시,
펭귄, 용사, 도깨비, 버스, 기차(1), 기차(2)
사이에서 박재영 PD는
혼자 자괴감을 느꼈다고 한다
이구동작 게임하기 전에
승리를 다짐하는 타요 칭구들...
잠깐, 뭔 게임을 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그 타요 친구들을 또
따라해보는(?) 펭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 준비단계인데도
뭔가 벌써부터 대환장스럽다
뚝딱텬배님의 치명적인 자태와
라이벌 팀도 응원해주는
타요 칭구들의 훈훈한 모습...
아니 근데 얘들 너무 해맑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응 안 돼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에...
왠지 이렇게 될 거 같았구여
즐기는 자 모드 타요팀.
근데 볼 때마다 너무 해맑아서
계속 보니까 어째 좀
무서워지는 거 같기도 하고...?
왜, 타이어 터뜨리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천인지 뭔지가 자리 꽉 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상대편도 한 사람 빼고 했으니
그냥 둘만 가도 될 거 같은데
굳이 띠띠뽀를
자기들 위에 올려놓겠다(?!)는
타요팀의 대장 타요 대장.
(처음 이 영상 이 부분 봤을 때
나도 딱 펭수처럼 저랬다)
지들끼리 막 조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야 당연히 그렇겠죠
대체 어떤 행사에서
버스랑 기차가 팀 먹고 게임하겠어요
(편집의 힘으로?)
타요팀이 세계 신기록 돌파!
...근데
대체 무슨 세계 신기록인데?
저 게임할 때마다
기록 체크하는 세계 기관이 있다고?
승리 원인을 왜 분석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해맑게 일침 놓는
우리의 타요 칭구.
무생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펭슈는 아직 지지 않아!
(바째영 혼자만 손을 위로 들긴 했지만)
다들 힘 모아서 파이팅!
<예고편>
새 회사를 차린 펭수.
그나저나 얘가 대표가 됐네?
근데
얘들 사무실 위치를 알 리 없는
KMJ(킴.명.중)이 축하 화환을 보냈다
내부 인사 중 하나가 꼰질렀나 봄.
근데
침착맨이 여기 왜 있어?
왜 당연하다는 듯이
침아조씨가 여기 껴있는데
어떻게 된 거야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쿠키영상(?)으로
수상쩍은 타요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늦은 시간 EBS 사장실로 찾아감)
지금까지 계속
지나치게 해맑은 모습만 봐서
오히려 타요가 좀 무서워졌던 나는
이 모습을 보고
반대로 좀 안심(?)했다
인간적인(??) 면모가 드러난 거 같아서...
암튼 되게 재밌었네
이번 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
사실 타요팀원 중에서
타요 하나만 알고 있었는데
이젠 띠띠뽀와 지니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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