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김요한
2등 김우석
3등 한승우
4등 송형준
5등 조승연
6등 손동표
7등 이한결
8등 남도현
9등 차준호
10등 강민희
X 이은상
모두 축하해
앞으로 꽃길 걷기를 바랄게.
X1 파이팅!
그리고......
프로듀스 x 101에 참여했던
다른 모든 연습생들 수고했어.
잘했어.
예상했던 결과도, 의외인 결과도 있었고
내가 투표했던 유빈이 말고도
아깝고 아쉽고 안타까운 애들도 많...은 정도가 아니라
거기 있는 애들 다 그랬지 뭐
ㅠㅠ
세트가 검고 파랗고 빛났기 때문에
새파란 은하수 아래에서
그야말로 한 여름밤의 꿈을 꾼 거 같았다.
다른 장면들도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특히
파이널 진출한 연생들이 다른 연생들을 언급하는
그 장면이 참 눈물 나고 뭉클했다.
스승의 은혜 부를 때도 그랬고...
진짜 드라마였다.
뭔가... 진했다.
내가 봤던 이전 시즌들 보다.
일주일에 한 번만 각 잡고 방송 챙겨 보면 다 볼 수 있던 애들이
이제 각자 별처럼 흩어져서
전처럼 그러기 힘들어진다는 게 많이 아쉽지만
음......
아무튼 나에겐 좋은 경험이었고
추억이 될 거고 기억이 될 거다.
(아마 다른 국프들에게도)
이런 경험을 선물해주셨고
여기서 내 최애를 발견하게 도와주신
아마도 몹시 고생하셨을 제작진 여러분들
특히 안준영 피디 선생님께
진심으로, 진지하게 감사한다는 말도 전하고 싶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난...
이제 뮤우직웍스 선생님들이
앞으로 어떻게 하실지 기다려야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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