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이건 내 최애가 나오는 방송이야)
서바이벌 아니고 내 최애가 나오는 그냥 방송이야
다행히도 이번엔 김국헌 모습이 많이 잡혔다
안경국헌 모자국헌 깁스국헌...
.............
깁스국헌은 보고 싶지 않은데
ㅠㅠ
하여튼 네... 뭐... 그랬슴다
덕분에 8화는 내 최애가 나오는 방송으로 즐길 수 있었음.
본방으로 볼 때는 멘탈이 파삭파삭해서
주의를 분산시키기 위해 중간중간 폰으로 딴짓을 했지만
다시 보기 하니까 국헌이 괜찮게 나온 장면 많네
그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제작진 님놈들아
(이랬다가 또 7화처럼 통수 맞진 않을까 그게 걱정...)
전 같았으면 투픽, 삼픽도 다루려고 했겠지만
또 상편, 하편으로 나누자니 상상만으로도 머리에 쥐가 나서
그냥 원픽 김국헌 위주.
국헌이가 움직여 팀에 들어가서
아무래도 움직여 팀 모습이 많이 나옴
항상 신세지는 김구컨 아카이브님의 국헌 컷.
9분 42초.
접때 괜히 꽁해서 투덜대긴 했지만
노래도, 유튜브 채널도 감사히 잘 접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뮤직웍스 관계자 선생님들.
(근데 기왕이면 애들 좀 만 더 잘 챙겨주세요ㅠㅠ)
순위 발표 전에 콘셉트 매칭 투표에 대해 설명.
(국프들이 '얘는 이 곡에 잘 어울리겠다' 하고 투표하는 거)
그리고 화면 전환. 맨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김국헌.
깁스한 거 맞네ㅠㅠ
평소엔 저 뒤쪽 어딘가에 앉더니 이번엔 맨 앞에 앉았다
콘셉트 평가 곡 공개 시작!
그전에...
박수국헌. 이 모습 귀여워!
빌리버 때 이 사람과 동일인물 맞니
천의 얼굴 김국헌
하여튼 곡 하나씩 안무 영상이랑 같이 소개되는데...
유갓잇 안무를 재승쌤이 맡은 건 충분히 이해가 됐음.
그런데...
이뻐이뻐도 하셨어요?!
어... 음... 예......
귀엽고 깜찍하시네요
(의외로 꽤)
셀럽으로 추측되는 인물이 뿌옇게 등장하고
움직여 역시 지코 맞았네!!
이 말 듣고 양 손으로 무릎 잡으며 좌절함.
(김국헌 움직여로 투표한 사람)
그냥 난... 그 곡이 무대에서 많이 멋있을 거 같아서...
그땐 다리 다쳤는 줄 몰랐지ㅠㅠ
영준쌤이 움직여의 안무를 맡으셨다
연생 본인이 원하는 곡이 따로 있어도
국프가 뽑은 대로 가야 하는 상황.
이 모습 좋다
요것도.
카드를 받아서 지정된 연습실로 가시오.
김국헌이 가게 된 (나)연습실로 바로 스킵......
하기 전에
잠시, (가)연습실에 도착한 현수(삼픽)의 모습.
움직여로 가고 싶었으나 사실 거긴 움직여가 아니었습니다
현쑤야......ㅠㅠ
얘는 빌리버 때도 이렇더니...
힘내라 현수야ㅠㅠㅠㅠ
다시 원픽 김국헌으로.
아무도 없네?
아, 그랬어? 그건 다행이다. 움직여가 좋았다니.
근데 너 다리가...ㅠㅠ
요렇게 눈알 굴리는 것도 기여워!
이번 화는 유독 귀여운 모습이 많네
어쨌든 팀원들이 하나하나 모이기 시작했고...
드루와드루와
아무래도 이 팀 움직여 맞는 거 같네
그렇게 (나)연습실 멤버가 다 모였습니다
그런가?
이렇게 재승쌤도 하셨으니
너희들도 시도는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긍정맨 승연이와
일침맨 백진. 그리고 그 옆에서 신난 김구컨.
곡 공개를 안경 쓴 국헌이가 맡았습니다.
과연?!
두구두구두구두구
네에! 역시 움직여가 맞았습니다!!
그리고 다들 흰 티로 갈아입었음.
움직여의 센터를 뽑기 전에,
센터 경험 있었던 사람들을 먼저 확인해 보자.
이 팀은 왜 이렇게 센터가 풍년이야?
센터 지원자도 풍년임.
센터 중의 센터를 어떤 기준으로 뽑을 것이냐... 해서
김국헌 포함 한 명씩 의견을 내보는데
센터의 킬링 파트를 한 명씩 해보도록 하죠
리더 승연 님부터 시작해서...
옆에 국헌이 다소곳하게 앉은 거 괜히 좋다
한 명씩 다 킬링 파트 소절을 불러보는데...
랩 하다가 급 공손해진 병찬이(투픽)
"하하하하핳"
어유 이 팀도 분위기 유쾌해서 좋다
(흐뭇)
아무튼 투표를 해 본 결과
움직여 팀 센터는 리더 승연이 형께서 맡게 됐습니다
(짝짝짝)
김국헌을 포함한 다수의 표를 얻은 리더 님.
그렇게 해서 뽑힌 움직여 팀의 리더 겸 센터 님께서는...
유쾌한 에너지가 콸콸콸!!
그리고 맨 왼쪽에서 웃고 있는 김구컨.
진짜 행복하게 웃는다 국헌아...
김국헌 얘는 종종 보면 진심 방청객 마인드로 웃는 거 같음
하여튼 이런 멋진 리더 님의 리드를 받으며
움직여 팀 댄스 클래스. 보러 오신 분은 영준쌤.
영준쌤이 원했던 멤버들이 많은 건 좋은데...
국헌이 발목... 병찬이 손목... 한결이도 발목에 뭐 감았네?
ㅠㅠㅠㅠㅠㅠ
김국헌의 꾸벅박수.
아 근데 저 발목ㅠㅠ
한쪽 발목에 감은 저거ㅠㅠㅠㅠ
으아아아아아악
발목!!! 김국헌 발목!!!!!
아아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국헌이 너 진짜 괜찮냐ㅠㅠㅠㅠㅠ
(내 발목이 다 시큰거림ㅠㅠ)
하지만 영준쌤은 화나셨음.
실력 좋은 멤버들인데도 안무 퀄리티 별로고
팀들 중에 가장 먼저 퇴근했다고...
아니, 얘들 아프잖아요 좀 봐주세요ㅠㅠ
......
근데 영준쌤이 그거 고려해서 따뜻한 말씀도 같이 하셨는데
제작진이 편집해버렸을지도 모르는 일이죠!
아무튼...
이 팀은 왜 다들 이렇게 아프고 막...ㅠㅠ
인대에 뼛조각에...... 뼛조각?!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리더가 국헌이 포함해서 아픈 애들을 챙겨준다
고마워 승연아ㅠㅠ
그리고 다들 파이팅하기로 했음
박수 짝짝짝
이렇게 다들 웃으니까 그나마 마음이 놓인다
모두 힘내라
그리고 다시 순발식 현장으로.
전에 적었듯이 이 8화를 보기 전에
(본의 아니게) 스포를 봐버렸는데요ㅠㅠ
그래도 혹시...... 가짜 스포일 수도 있잖아?
라는 생각을 전혀 안 했던 건 아니었음.
당연하지!!!
저번 무대가 그렇게 멋있게 잘 나왔구만!
사람 다리 한 짝을 갈아 넣어 가며ㅠㅠ
(무슨 에밀레 종도 아니고ㅠㅠ)
그 쪼끄만 사진 뜨기 전에는 다리 아픈 줄 꿈에도 몰랐다고
정말ㅠㅠㅠㅠ
게다가 제작진이 '스포는 없다'라고
예고편에 띄우기도 했고 말야.
하지만 난 제작진을 믿지 않기 때문에...
정확히는, '스포는 없다'는 제작진의 주장이
별로 신뢰가 가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고...
'스포랑 다를 거야 등수 더 높게 나올 거야ㅠㅠ'
기대했다가 아니었을 때 상처 받는 것보다는
'스포대로 나오겠지' 하고 미리 실망해 뒀다가
사실은 아니었습니다! 이러는 쪽이 더 기쁠 거 같아가지고...
그런 자기 방어적인 이유로
네거티브한 쪽으로 생각하며 본방을 봤습니다
베네핏이 어쩌고 중얼중얼
요번에 재발견된 연생들이 많아서 중얼중얼...
그리고......
......
김국헌 짤이나 올리자.
그리고 22등......
내가 봤던 스포랑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했던 등수.
중심을 잡아준 센터라고 함
ㅠㅠ
저번 순발식 뮤우직웍스 제스처도 그렇고
국헌이 제스처 몇 명이 따라 해 주는 거 고맙고 귀엽고 훈훈함
늘 미안하고 걱정되는 순간ㅠㅠ
내 기분도 기분이지만
쟤가 상심하고 기운빠지고 그럴까 봐 그게 더ㅠㅠ
다른 거 다 생략하고 그냥 이 말만 해야지.
김국헌 넌 그 등수보다 훨씬 가치 있는 사람이야
그리고, 기회를 또 받아서
무대를 한 번 더 볼 수 있다는 게 국프로서 참 다행이고 기쁘다
그러니까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다치지 좀 마라 제발
ㅠㅠ
마침 대표님도 이 말을 꺼내심.
나도 발목 접질려서 깁스해봤는데 저 정도 범위까지는...
대체 얼마나 넓게 많이 다친 거야?
ㅠㅠ
내 말이 그 말이다 진짜
아니 정말로 김국헌 얘는,
저번에 '그 개코원숭이는 봉인하는 게 좋겠어'라고 생각해서
언제 그 글 써야지! 하고 벼르고 있었더니
먼저 개코원숭이를 해버리지를 않나
'댄서는 몸이 재산이니까 부디 몸조심해'라고 생각해서
언제 그 글 써야지 하고 있는데 먼저 다쳐버리고...
뭐 이런 녀석이 다 있지?
ㅠㅠㅠㅠㅠㅠ
하여튼 아프지 마 쫌!
이미 다친 건 빨리 낫고, 앞으로는 더 다치지 말고.
그래, 늦기 전에 이 말 지금 적어놔야지
보컬은 목이 중요하니까 목 상하지 않게 관리 잘해!
설마 이것도 선수 친 건 아니지?
ㅠㅠㅠㅠㅠㅠ
박수하고 또 박수하고...
어? 유빈이가 12등?!
형님으로서 코멘트...
그리고 유빈이 소감 들은 후 또 박수......
김국헌 얘가 계속 남한테만 박수 보내는 거 같아서
얘한테는 내가 박수해줬음
잘했어. 수고했고, 꼭 잘 될 거야.
......
이후 계속 순위 발표가 나오고
X 부활전에 대해서도 나왔음. 시즌마다 루머로 그쳤던 부활전.
방출 연생 중 딱 한 사람에게만 투표로 기회를 준다는데...
이 무슨 희망고문... 너무 잔인한 거 아닌가?
(게다가 하필 거기에 내가 좋게 봤던 애들이 많아
걸삼조 출신이라든가ㅠㅠ 정말 힘들게 한 명 골랐음)
그리고 예고편.
등수에 따라 빠져나간 사람들이 있어서
인원이 너무 적어서 큰일 난 팀과, 반대로 너무 많아서 곤란한 팀이 보임
그래서 인원수 많은 팀은 누굴 내보낼지 정해야 하고...
하필 움직여 팀은 절묘하게 한 명만 나가게 됐음
아니 왜 하필 아슬아슬하게ㅠㅠㅠㅠㅠㅠ
......
다음 투표부터는
원픽이었나 투픽이었나?
(저번 시즌은 투표 한 번에
두 명씩 뽑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번엔 어떨지)
하여튼 뭐......
그래, 국프로서 좀 더 힘내보자.
(다음 글)
'후기&감상 > 프듀 x'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듀x] 6/28 선공개... (0) | 2019.06.28 |
---|---|
오늘자 짧은 잡소리 (0) | 2019.06.28 |
[프듀x] 8화 그런대로 빠른 후기 (0) | 2019.06.22 |
[프듀x] 오늘(6/21)자 프듀 예고에 국헌이가 나왔는데 (0) | 2019.06.21 |
6월 20일자 아무말 잡썰 (0) | 2019.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