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내가......
.................
스포를 봤었음.
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클릭해서 본 게 아니라
생각지 못한 곳에서 확 보여가지고 본의 아니게 그걸 보게 됐는데
(처음 봤을 때 야잇ㅡ! 싶었음)
100% 딱 들어맞는 건 아니었지만 어느 정도 맞더라.
사실 요번 예고편도 그렇고
뭔가 느낌이 쎄한데다
(엠넷의 그 뭐냐... 예고 패턴 같은 게 있어서.
가끔 그 패턴을 역으로 뒤집기도 하지만
보통은...... 하여튼 뭐 그렇거든. 응...)
뭣보다 5화, 6화, (방심했던) 7화 등등...
이런저런 경험(이란 이름의 트라우마)들이 쌓여서
'설마 아니겠지'라는 생각보다는
미리 각오해 두는 게
실제로 닥쳤을 때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래서 뭐...
이건 서바이벌 아니야 내 최애가 나오는 방송이다
하면서 봤고
그래서 (내가) 괜찮을 줄 알았는데
방송 다 끝나고 나니 그래도 역시 속이 좀 아린다
그래도 이번 화 방송 내용은 궁금해서 봤지
일단은.
내 원픽이 어느 곡으로 갔나 그건 확인해야 하잖아
다행히도 내가 투표했던 곡에 갔고
본인도 그 곡에 가고 싶었다고 해서 그건 좋은데
......근데 그게 또
어떻게 될지 몰라서...
ㅠㅠ
아무튼 국헌이 다리가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ps.
x 부활전도 투표해야 하는구나...
일단 뽑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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