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떡밥이 좀 밀렸는데,
일단 이거부터 먼저
따로 글을 올리는 게 좋겠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1~6월까지 2020년 상반기 결산.
이게 어떤 영상이냐면...
외부 말소리, 뵤뷰지키기,
우당탕탕 사건사고 등
여러 이유로 CUT했던 것들 중에서
그나마 살릴 수 있는 부분을 올리셨다고 합니다
(감샤합니다)
그러니까 성룡 영화 마지막에
스텝롤과 같이 올라오는 NG컷 같은 거죠(?)
맞나...?
그리고 보통
이런 영상이 되게 꿀잼임.
그나저나 저기 조그맣게
상반기 결산#1이라고 써 있는 거
그냥 멋있으라고 붙인 건가요
아님 나중에 #2도 나오는 건가요?
와! 내가 2020년
맨 처음으로 들은 노래다!
(반갑)
(※ 음원도 아니고 응원법을
맨 처음 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빈이 머리 위에
'뿌듯'이라고 자막 달린 것도
되게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뿌듯한 거 같은
표정이야ㅋㅋㅋㅋㅋㅋㅋ)
<설명>
사진 A: 김국헌을 귀찮게 하는 송유빈
사진 B: 토끼에게 기대고 있는 대형견
진짜 헷갈린다
요거 진짜 귀여웠고요
노래 끊겨서 얼음 된 거
요것도 진짜 귀여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쩜 둘 다 저렇게 표정이
문장부호 그 자체처럼
나올 수 있지ㅋㅋㅋㅋㅋㅋ
이 사진 진짜 레전드 인정합니다
이 모습 송유빈 느와르 한편 뚝딱
진짜 인정합니다
그리고 이 모습은
앞뒤 상황 전혀 모르고 보면
예민미 넘치는 진지하고 잘생긴 김국헌인데
사실은 혼자서 잠을 물리치려고 애쓰는
되게 귀여운 모습이라고 한다
그리고 결국엔 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 다소곳하고 우아하게 자네
무슨 동화 속 공주님이세요?
(근데 상체 근력 운동을
좀 많이 한 공주님)
어유 분위기 봐 진짜ㅠㅠ
콧날 진짜 뭐냐고 진짜ㅠㅠ
저래도 되냐 진짜ㅠㅠ
(※ 멋있다고 좋아하는 중임)
그리고
먼발치에서 송장꾸는
형 촬영 몰입 방해하려고(아마도?)
이런저런 말을 자꾸 얹는데
막 자기가 먼저 말해놓고
자기 혼자 되게 좋아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 발가락을 보고 웃은 게 아니라
그전에 혼자 웃음ㅋㅋㅋㅋ)
그리고 또 김국헌은
정말로 엄지발가락 하나만 세움
왜 이런 건 받아주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이런 건
참 잘 맞아
진지하고 멋있는 거 할 때는
원래 잘 맞고.
아무튼 이때 사진 진짜 멋있었다
그전에 우선,
보더콜리를 보고 반가워하는 송댕댕.
(저 책, 뵤뷰컴퍼니 촬영할 때 갖고 있었던
댕댕이 백과사전인가 그건가 보다)
보더콜리 쵸파♡
진짜 기여워
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어떻게 댕댕이가 저렇게
사람 같은 얼굴로 귀엽지?
저 눈 바로 위에 흰 털은 눈썹이야 설마?
몽이도 뽀짝뽀짝해서 기여워
근데 사실 몽이 부르는
송유빈 말투가 가장 귀여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질문으로 돌아와서...
응?
댕댕이들이 전부 다 닮아서
인지부조화 같은 게 온 거 아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다 닮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길고 껑충하게
생긴 게 닮았어(?)
얼굴도 뭔가
송유빈이 억울한 표정 짓는 거랑
비슷한 거 같기도 하고...
진짜 기여워!
억울한 에어데일 테리어
...는 농담이고ㅋㅋㅋㅋ
나무젓가락 안 이쁘게 쪼개졌다고
아쉬워하는 송댕댕
젓가락 재도전 성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 표현을 왜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이 먹던 우거지를 가지고
뭔가 위협적인 행동을 취하는 송유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는 미츄가 반응하기도 전에
자기가 먼저 선수 쳐서(?)
0.3초 만에 반응하는 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 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자기가 마시던 에너지드링크를
유빈이가 먹던 컵라면에
붓는 시늉을 했거나
정말로(!) 부었던 거 아닐까 싶음
요번에도
그거 하려나보다
형아가 하는 신비한(?) 동작을
동생도 하고 싶어 하는 뵤뷰형제 모먼트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결론은...
파닥파닥 브라더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장면에서 킬포는
자기가 되게 개구진 행동을 했다며
혼자서만 몹시 신난 송유빈과
그러거나 말거나
전혀 미동 없이(눈치를 못 챔?)
보던 영상 계속 보는
김국헌과 댄서님들의 온도 차이다
이 댕댕이 사진 너무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맨 왼쪽 댕댕이...
저번 국헌한끼 짜파구리 편에 나왔던
송유빈 댕자이크잖아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진곤이 씨(98년생)의
짧고 굵은 평가.
복식호흡으로 버럭하는
송유빈 씨(98년생)
그래서
화려한 조명 밑으로 오긴 했는데
뭔가 더 안 보여...
근데 진짜 전체적으로
까맣게 나오긴 했...
아니아니 이게 아니라
와!
송유빈이 훈훈한 멘트 하면 나오는
하늘색 폰트다!
인혁이 씨(98년생)도
이렇게 훈훈한 말씀을 하고
와 잘됐다!
(ㅇ▼ㅇ)/
암튼
98즈 노는 거 진짜 기엽네
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저 위의 98즈랑 딱 한 살 차이인데
근심 걱정 많고 한숨도 잘 쉬는
97년생 김구콩 씨.
짜파구리 해먹은 다음
2깡만에 설거지 끝냈는 줄 알았는데
사실 저때 안 씻은 프라이팬이
남아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기름을
뜨거운 물로 녹이고 설거지하면
엄청 쉬워지는 거 맞아
(싱크대 쪽 온수를 틀 줄 알았지
정수기 온수를 쓸 줄은 몰랐지만 말야)
(근데 이 쪽이 훨씬 빠르고 편할 듯?)
근데 왜 눈치를 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이렇게 노래 부르면서
물 꺼진 싱크대 옆 홀로 남았던
프라이팬에 물 받는 김구콩.
(밥 얻어먹고도 1도 안 도와주면서)
저쪽 어딘가에서 또 노래 옹알거리는
송댕댕 쪽을 바라본 후...
표정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 땡그랗게 뜨고
이렇게 깡 예찬도 한 번 해주면서
4깡되기 직전,
그러니까 거의 3깡으로 설거지 끝!
(이번 영상에서 나오는 한 컷)
...이 배경 그림
혹시 그거 아닌가?
짱구는 못 말려 시작할 때 그거...
해서 검색해보니까 맞았다
진짜로
<짱구는 못 말려>에서 사용한
그거였음ㅋㅋㅋㅋㅋㅋ
편집자님 디테일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유빈한끼
편의점... 치즈... 어쩌고 편에서)
......
뭔데
이 마무리는 대체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
그래서 26일에 만났다
6월 26일 V라이브
뵤뷰의 선물 교환식.
<유빈이가 국헌이에게>
그리고
자기가 갖고 싶었던 물건 2개 ×2
+ 멋내기용 아이템(?)
<국헌이가 유빈이에게>
그리고
짜파구리 재도전 기회 5번,
건강 칡즙 1개,
자기가 먹을 인스턴트 쌀국수 1개.
근데 어린이용 음료수라서
마시면 키가 큰다고 하니까
이렇게 가져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2.
혹시나 하고 찾아봤다
...장아찌 얘기는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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