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왔다!!
비하인드가 올라왔다!
엠카 마이엔젤 선공개=데뷔 무대
대기실 비하인드!
매 순간순간이 귀엽고 웃기고
킬포였음 정말로
다소 강렬한 스타트?
근데 아니 송뉴빈 얘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도 그렇고, 왤케 카메라에다
코 바짝 대는 거 좋아해ㅋㅋㅋ
카메라 신기해서 코 대고 냄새 맡는
댕댕이같잖아 정말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편.
김회장님은 밥 시키기 전에
밥을 안 먹겠다 대충 그런 얘기를
했던 모양인데요...
(걍 유빈이가 저렇게 말한 거고
아닐 수도 있지만)
식사하실 거라고 합니다.
이때처럼
이번에도 뭔가 좀 새침(?)하네요☆
말투나 표정 같은 게...
이런 쎈쓰쟁이같으니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이 표정은 대체 뭐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빈이가 잡은 클로즈업도ㅋㅋㅋ)
여튼 밥을 먹기 시작했고...
송유빈의 돈까스 사랑은
이날도 여전했고요
송유빈 나레이션 뭐얔ㅋㅋㅋ
그 말투는 또 뭐고ㅋㅋㅋㅋ
(인간극장 말투에
송유빈 특유의 억양이 섞여서
뭔가 더 웃김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송유빈의 나레이션을
고스란히 자막에 반영한
김뮤웍 선생님ㅋㅋㅋㅋㅋㅋㅋ
(비하인드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얘들도 그렇지만 자막도 되게 웃겨ㅋㅋㅋ)
여튼 회장님께서
밥 다 자시고 게임하고 계시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유빈이'라고
이름 저장한 거 뭔가 좀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또 차단한 김구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막 위치 절묘하당
근데 차단했어도
유빈이 전화되는데?!
어떻게 된 거?
......뭐 어쨌든
송리더가 아량(?)을 베풀어서
이다음부터는 회장님이
게임을 계속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대기실에서 누워서
쉬기도 하고 그러는구나...
여튼 느긋하게 누워서
형 안무 평가하는 송유빈.
그리고 이렇게
자기 모습을 보여주며 자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리는 노래에 맞춰 함께 덩실덩실.
게임 방해하고 번호 차단하고
이렇게 투닥대도 역시 사이좋은 형동생☆
무대 오르기 전.
(쪼끔 카메라를 의식한 거 같긴 하지만)
드라마 대사처럼 기특한 말을 하는
송리더 송유빈.
그리고 그 말 듣고
김국헌이 살짝 웃음ㅎㅎ
내 멋대로 궁예지만,
국헌이가 긴장 많이 한다던데
송유빈의 저런 점이
형에게 도움됐을 거 같다
무대 끝난 다음.
(신발을 벗은 건 평발이라
발이 많이 피곤해서 그랬을까?ㅠㅠ)
음방 너무 오랜만이라서 지쳤다는 김구콩.
안무가 빡센 것도 있겠지만
이 날이 오기까지 정신적으로
많은 걸 소모했을 거 같기도 하다.
수고했어 잘했어 정말로
:)
응, 응원하께! 얘두라!
(아직도 5곡 전부 스밍 돌리는 중)
근데 왜 체인을
거기다 거냐고 유빈아ㅋㅋㅋ
송장난꾸러기 쟤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 갈아입다가>
앗, 저번에 인스타에서 봤던
그 케이크다!
쑥스러운지 어색한지는 몰라도
국헌이가 조심스레 슬그머니 웃는데
그런 형에게 이렇게 다그치는(?)
송리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참 말 잘 듣는 형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늬들 그 말투 뭔데
자세랑 표정도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기엽고 웃겨서
미츄ㅣ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저 구름을
못 먹는 건 줄 알았나 보다
(기여워)
근데 나도
케이크 위 플라스틱 장식을
설탕과자나 초콜릿인 줄 알고
몇 번 씹은 적 있어서 이해는 감.
이렇게 감사인사를 하고
데뷔 소감도 말하던 도중에...
자긴 신발 벗었는데 유빈이는 신발 신었다면서
까치발 하는 김구콩ㅋㅋㅋㅋㅋ
(가만히 있었으면 그냥 그러려니 했을 텐데)
진짜 매 순간이 기엽네 정말ㅋㅋㅠㅠㅠ
한편 유빈이는
기쁘지만 복잡한 기분이라고 말했는데
이해가 갔다.
이 날까지 이 둘에게
정말 여러 일들이 있었으니까.
당장 데뷔 준비도 정신없이 바빴겠지만
거기까지 가는 과정도.
뭐, 어떻게 보면,
데뷔하자마자
그냥 바로 순탄하게 잘 되는 경우보다
이런 경우가
가수들도 팬도 뭐가 소중한지를 좀 더 알고
혹시 새로운 고난이 오더라도
(물론 안 오면 더 좋겠지만)
마냥 휩쓸리고 무너지기보다
슬기롭게 더 잘 극복할 수 있을 거 같아서
두고두고 오래 잘 될 거라고 생각함.
아니, 꼭 잘 될 거야 :D
이렇게 교대로 사이좋게 먹는 거
귀엽고 좋다ㅎㅎㅎ
썸네일은 페이크였다
이때 울었던 게 아니라
감동스런 장면 연출을 위해
이 타이밍에 울고 싶었던 송유빈
ㅋㅋㅋㅋㅋㅋ
오오 금가루?!
비싸고 좋은 거 주셨네!!
감사합니다 뮤우직웍스!
넵, 한창 금괴도 씹어먹을 나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신인상 받자!!
그렇다!
올해는 뵤뷰꺼다!!
끝!
아......
진짜 귀엽고 재밌었다☆
어떻게 얘들은
비하인드마다 막 이러냐
ㅠㅠㅠㅠㅠㅋㅋㅋㅠㅠ
근데 또 그러면서도
저 케이크를 보니까...
또, 데뷔 무대 비하인드라고 생각하니까
맨 처음 엠카 데뷔 무대 봤을 때,
손꼽아 저 날을 기다렸던 거,
음원 공개돼서
맨 처음 스밍 리스트에 넣었을 때,
귀에 이어폰 꼽고 들었을 때
이런 것들이 다 생각나고
하여튼 막...
뭔가 몽글몽글 거리네
ㅎㅎㅎ
어느새 설날도 훌쩍 지나갔고,
뵤뷰들은 모처럼 휴가 받아서 집에서 쉬었고
내일 리얼리티 1화가 공개되고
그렇게 됐는데...
(세월 진짜 순식간이다...
조만간이 순식간이 됐어)
팬으로서
뭔가 잠깐 뒤를 돌아볼 수 있게 해 준
적절한 비하인드였다고 생각함.
정말로 잘 되자,
잘 될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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