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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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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비] 아이유 - 시간의 바깥 & 너랑나 (+주저리) 아이유 노래는 항상 좋아ㅠㅠ 안 좋았던 적이 없음 진짜로 근데 솔직히 나는 요번에 나온 곡들 중에서 블로밍이 가장 좋았음 (지극히 개인 취향 따라. 약간 빠르게 걸으면서 듣기 좋은 노래를 좋아해 가지고) 근데도 왜 굳이 이 곡 뮤비를 올리냐면... 이쪽 세계관이랑 이어지니까. (참고로 이 '너랑나'는 내가 아이유 노래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 게다가...... 이 댓글을 봐버려서. 저 곡이 벌써 8년 전 노래야?! 뭔...... 세월이 왜 이렇게 빨리 지나가ㅠㅠ 하고 살짝 좌절스러웠는데 그건 뭐 둘째치고 저 말대로 8년 넘도록 실력과 상업성 둘 다 갖춘 음원퀸 자리에 계속 있으면서 (그 과정이 마냥 순탄하진 않았는데 결국 이겨냈어. 자기 음악으로) 잘 만든 곡과 뮤비로 떡밥 회수한다는 게 정말로 참....
[노래] 아이유 - 가을 아침 + 잡담 아직 가을이 오려면 멀었지만 (이걸 쓰는 지금은 8월 3일) 빨리 가을이 왔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서. 더워...... 아니 더운 건 그래도 견디겠는데 (추위를 많이 타서 추운 것보다는 더운 게 차라리 나음) 습도 싫어어어어 빨리 지나가 여르으으음!!! 그나저나 아이유 목소리 진짜 이뻐 ㅠㅠ 진짜로 가을 새벽 파랗고 서늘한 공기 같은 노래. 양희은 선생님의 원곡도 좋지만 이쪽이 뭔가 더 이미지가 파랗고 차서 좋다 가을은 아니지만 새벽에 산책인지 조깅인지 하면서 들었는데 진짜 잘 어울렸었지. 이 곡이 아마 챗셔의 '제제'로 한 번 논란이 있었고 (그 전에도 연애 문제로 구설수에 오르내렸고...) 그다음 GD랑 팔레트를 낸 후 나온 곡일 거다. 꽃갈피 둘. 제제 논란 당시에... 솔직히 나는 '뭐? 그랬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