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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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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비] 프라이머리 - Hello(네일 했어) (Feat. 박정현) + 잡담 뮤비 분위기도 그렇고 뭔가 후텁지근한 여름에 주로 생각나는 곡인데 (습도도 높고 분명 덥긴 한데 에어컨을 켜자니 그건 좀 아까워서 선풍기 돌려놓고 그 바람맞는 대충 그럴 때) (그리고 어디 물놀이 가고는 싶은데 귀찮기도 하고 여건상 못 가니까 대충 홈캉스 비슷한 걸로 때우고 있을 때) 정신 차리고 보니... 여름이 다 뭐야? 추석까지 지나고 10월이 돼버려서 좀 열받은 상태로 이 글을 올림. 저번 '너랑나랑노랑'처럼 (※ 봄에 어울리는 노래라서 일부러 봄 올 때까지 포스팅 미뤘음) 또 계절 맞춘답시고 내년으로 미루기 싫으니까. ...뭐 이렇게 시간이 빨리 지날까? 새삼스러운 얘기지만 나는 내가 생각했던 거 이상으로 프라이머리의 곡들을 좋아하는 거 같다 지금까지 이 카테고리에 글을 20여 개 썼는데 그중 ..
[노래] 프라이머리 - Slow down + 잡담 다른 글에 먼저 적었었는데 요즘 많이 듣는 노래들이 있다 그중에서 가장 많이 듣는 걸 따로 올리겠다고 했는데 그게 바로 요거다. 프라이머리의 슬로다운. 아마 이 곡 처음 나오고 며칠 지난 다음에 유튜브로 들었을 걸? 바로 듣진 않고. 이것보다 먼저 들었던 건 수란 님이 부른 다른 곡이었는데 그것도 좋았지만 나는 이쪽이 더 좋았다 제목도 그렇고 우선 도입부부터가... ...... 이러쿵저러쿵해도 역시 프라이머리는 참 좋아 ㅠㅠ 올해가 전부 가기 전에 이 곡을 알게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만약 12월이 아닌 다른 달에 처음 들었다면 이 정도로 마음에 잔뜩 닿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언제부터인가 12월이 되면, 어릴 때처럼 단순하게 '좀 있으면 한 살 더 먹는다' 라고 생각하지 않고 벌써 12월이야? 아아아 ..
[노래] 프라이머리 - 마네퀸 (Feat. 빈지노,수란) + 짧은 잡담 오늘은 되게 단순하고 싱거운 이유로 올려봐야지 오늘(2019/10/9)이 내 차애와 수란 님이 같이 찍은 모 예능 첫방 날이었고 프라이머리가 결혼한 날이기 때문에 둘이 같이 작업한 이 곡 올림ㅋㅋㅋ 여러 일이 있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프라이머리가 작업한 노래들을 좋아함. 그나저나 수란 님(이 맞겠지 아마도?)이 저 가면을 쓴 덕에 더 독특한 뮤직비디오가 되긴 했는데 촬영할 때 힘들었을 거 같다. 덥거나 갑갑하거나... (이하 이 곡과 그닥 상관없는 잡담) 오늘 인스타 스토리로 다듀가 누군가의 결혼식 영상과 사진을 잔뜩 올려서 저게 누구지... 했는데 프라이머리였어! 그 박스를 안 쓰고 있어서 전혀 몰랐네! 아무튼 결혼 축하합니다. 행복하게 사세요☆ (요건 곡과 쪼금 상관있는 잡담) 수란 님은 요번에 살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