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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덕질/비오브유

비오브유 팬십 키트 촬영 비하인드...를 봤다

 

 

(※ 주접, 팬깍지, 드립 겸 아무 말, 궁예

스압, 데이터 등등 하여튼 주의)

 

 

미츄 1st 오피셜 팬십 키트

 

비오브유 팬덤 미츄 1기 웰컴키트

여기에 들어가는 구성품...

그중에서도 특히

 

 

김대리님

 

송사원님

 

요런 사진들...

 

(근데 위 사진은 키트에 안 실린 B컷임

BofYou는 B컷 사진도 이 정도입니다 여러분)

 

...을 촬영했을 때의 비하인드 영상.

 

 

 

 

그냥 사진도 잘생기고 귀여웠는데

요런 비하인드가 있는 줄은 또 몰랐지!

 

 


 

 

일하는 중인(?) 국헌 대리님♥

 

집 중

 

냉 철

 

츤데레 직속대리

 

츤데레의 기본은 역시

저런 지적이고도 철두철미한

냉철함이거든요

 

 

"뭘 소감 까지 ... 흥"

 

...손글씨는 이렇게 귀엽지만.

(글투도)

 

 

 

옆얼굴

 

그나저나 이 컷에서

 

 

속눈썹

 

콧대가 높은데

그 콧대 너머로 속눈썹이 보인다

이거 실화냐ㄷㄷㄷ

 

 

 

고 심

 

번 뜩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읭?

 

 

타 자 연 습

 

이제부터 진지 잡수러 가시겠다는

그런 얘긴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이렇게 타자 연습하는 거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진ㅡ지

 

그래도 멋있다

 

 

"유돈 스펠 러브 유 필릿."

 

"뜻은 모릅니다"(당당)

 

저 거침없는 당당함도

진짜 머싯다

 

 

더보기

 

"하지만 위아더월드이기 때문에"

 

"일맥상통 하는 부분ㅡ"

 

"뭔 소리야?"

 

진짜 뭔소리야 이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 멋있게 종이 넣는 중

 

복합기 CF처럼 복사인지 인쇄인지 하는 중

 

"가끔씩..."

 

자세랑 말투는 여전히 CF 같은데

 

 

"땡땡이를 치고 싶을 때..."

 

(땡땡이 치는 중?)

 

대사랑 이 효과(?)는 뭐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린트기 앞에서 웹툰을 보곤 해."

 

 

그러쿤요

 

 

......

 

 

진짜야?!

요즘 프린트기 인터넷 기능돼?

 

(요즘 기계들 어떤지 잘 모름)

 

 

 

(암튼 웹툰? 보는 중)

 

 

이렇게 카메라 한번

슥 보더니

 

 

 

세상 다정한 얼굴로 웹툰을 본다

 

좋겠다......

(정말 좋겠다 웹툰아)

 

 

"?! 몇 장이 되는 거지?"(깜짝)

 

읭?

 

 

(찐) 당 황

 

 

☆ 화 면 전 환 ☆

 

아니 잠깐만

어떻게 된 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몇 장이 나온 건데요

왜 갑자기 그냥 넘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송유빈 얜 대체 뭘 써놓은 거야

그걸 또 왜 이렇게 보여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츄들과 게임 한판 하겠습니다"

 

네, 김국헌 대리님의 프린트 해프닝은

열린 결말로 남겨두었고요☆

 

형... 아니 대리님이 촬영하는 동안

대기 중인 송사원은

이렇게 미츄랑 놀아주기로 했습니다

 

 

"하나 골라주세요..."

 

어떻게?

바로 원격 대리 게임으로.

 

근데 저러면

자기가 이겨도 미츄가 이겨도

혼자 손가락 다 물리는 거 아닌가...

 

아니지!

송사원 님이 미츄 대신 물려주는 거임

흑기사 해주는 거임 진짜 착하다

 

 

 

더보기

 

"이거... 이거요?"

 

그거 말고 하나 더 뒤쪽에...

아니아니,

사실 그걸로 하고 싶었던 거 같은

그런 기분이 얼핏 드는 것도 같다

넵 그거 맞습니다 송사원 님

 

 

"제가 고르겠슴다... 바로 이거"

 

무사히 양쪽 다

한 턴 넘어갔구요

 

 

(무셔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여워ㅋㅋㅋㅋㅋㅋㅋ

 

 

"이거요?"

 

계속 안 걸리니까 중간에 헷갈렸는지

자기 차례인데도

마치 미츄의 의견을 묻는 것처럼

저렇게 물어봐놓고선

 

 

송깜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졌써요..."

 

 

 

 

 

정말로 이때 미츄둥절

 

 

 

 

 

 

 

 

"미츄의 패배."

 

 

자막: 그렇다면 그런거지 송유빈 승!!

 

 

(미츄잘알 김뮤웍 선생님)

 

 

그래 맞아

송유빈이 그렇다면 그냥 그런 거야

눈치 챙기자

와아아 송유빈이 이겼다

내가졌따 와아아ㅏㅇㅏㅏㅏ

 

 

 

"이게 있져..."

 

그리고 생각해 보면

결국 손가락 물린 건 송유빈이니까

지더라도 별로 상관없....

 

암튼

다음 게임을 초이스하는 송사원 선배님.

 

그나저나

 

 

잠시 송사원의 책상을 살펴보자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ㅠㅠㅠㅠㅠㅠㅋ

 

참고로 저 '넘치는 자기애 카드'(?)에는

'송유빈 킹갓 제네럴 엠페럴'이라고 쓰여 있는데,

V라이브에서도 종종 저 말을 했던 걸 보면

저게 송유빈이

가장 좋아하는 주접 문구인 모양이다

 

 

 

"이거 꼽는 건가?"

 

그리고 또 딴소린데

송유빈 목소리랑 말투는

빨리 감기를 해도 여전히

송유빈 목소리랑 말투라서 귀여움

 

...암튼 통아저씨 게임에

토이스토리 스킨 씌운 걸 시작하는데

 

 

이번에도 대리 게임

 

요번에도 송선배가 대신 게임해주고

벌칙(깜놀하기?)도

미츄 대신 받아주기로 했습니다

스겜을 위해서 칼은 절반 정도만 빼놨고요

 

 

"나는 바로 옆에..."

 

....진짜 보고 있으면

혼자서도 참 잘 노는 거 같아.

 

아니지,

미츄랑 같이 게임하는 거였지?

 

 

 

더보기

 

"안되는 거 같은데 이거?"

 

 

송깜놀(2)

 

네에, 그 말하자마자 튀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츄...... 틀렸써요..." (머쓱)

 

"미츄가... 떠러졌써요..."

 

"왜냐면...... 허미츄들의 차례였기 때문에ㅎ"

 

"제가 대신해봤는데 이게... 올라왔슨까..."

 

이때 말투가 뭔가

놀라서 횡설수설하는 것처럼 들렸는데

그냥 기분 탓이겠지

(징짜 귀엽네ㅋㅋㅋㅠㅠㅠㅠ)

 

아무튼

이번에도 송사원이 이겼습니다

와아아 내가 졌다

 

 

송깜놀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 오른쪽) 풍선 터질까봐 무서워서 방어하는 송뉴빈

 

※ 정보 : 송유빈은 겁이 많다

(특히 갑자기 깜짝 놀래키는 상황에)

 

 

근데 왜 하필

골라놓은 장난감 둘 다

깜짝 놀래키는 쪽인데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훕)

 

표정 귀여워

 

 

몰랑코 밑에 뭐 놓기

 

요것도ㅋㅋㅋㅋㅋㅋㅋ

 

 

다섯 손가락에 반지

 

다섯 가지 힘을 하나로 모으면

캡틴플레ㄴ....

 

아, 이건 얘들이 모르는 만화겠구나

 

(찾아보니까 역시나

뵤뷰들 태어나기 전에 방영한 만화였다)

 

 

 

"ㅎㅎㅎㅎ"

 

암튼 유빈이는

젤리 반지 다섯 개를 다 먹었습니다

(웃는 거 귀여워)

 

 

 

<보너스 비디오>

 

 

......읭?

 

 

 

 

<해석>

짧지만 고민하다가 풉니다(하트)

조금 오글거리네요

살려주세요(웃음)

모두 손&발 조심하세요

 

이렇게

 

김뮤웍 선생님의 뭔가 심상치 않은

핑크색 암호문과 함께 시작됐다

 

 

자막: 엇..뭐지.. 송유빈 사원님이 왜...

 

 

유빈: 바람 쐐러 갈까?

 

 

[분홍색 네모난 말풍선]

 

 

이 미연시같은

말풍선은 대체 멈니까

 

 

 

더보기

 

자막: 바람...?? 아니 지금 이 순간 여기가...(생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이 부분 진짜 처음 영상으로 봤을 때

뭔가 싶었다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면 전환>

 

(대충

요정 같은 송사원이 이슬 대신 커피를 마셔서

감탄하는 허미츄...

...의 생각은 아마 이랬을 거라고 생각하며

대신 적어 준 김뮤웍 선생님의 자막)

 

 

 

유빈: 수고했어!

 

...갑자기?

 

 

(머리 쓰담쓰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거 여기서

이렇게 웃어야 할 타이밍은

아닌 거 같긴 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저처럼

이런 쪽으로 항마력 낮은 사람은

이런 거 보면 막 웃습니다

좋긴 좋음+오글거려서 적응 못함이

이상한 방향으로 표출되는 거죠

알레르기성 반응처럼)

 

 

자막: Aㅏ.....오늘부터 머리..안 감는다.....★

 

 

게다가 이 시점부터는

자막이나 영상 내용보다는

그냥 이 설정이라고 해야 하나

상황 자체가 웃겨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 처음

뵤뷰 컴퍼니 설정 나왔을 때

뭔가 미연시나 그쪽 느낌 든다고

생각을 하긴 했는데

진짜로 이런 게 나올 줄은 몰랐어

ㅋㅋㅋㅠㅠㅠㅠㅋㅋㅋ

 

 

 

(뭔가 속상해하는 허미츄)

 

유빈: 왜? 안돼?

 

왠지 계속 보고 있으니까

'이 양반은 어디서 자꾸 이렇게

불쑥불쑥 나오는 거지'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

 

 

유빈: 내가 해줄게

 

같은 브금이 자꾸 반복되니까

뭔가 공익광고 같기도 하고...

 

(그래도 훈훈하긴 하지만)

 

 

 

(무거운 짐을 들어야해서 속상한 그런 상황인가보다)

 

난 이 장면 맨 처음 봤을 때

송유빈이 이 상자 안에서

뚜껑 열고 튀어나올 줄 알았음

 

 

근데 현실은 상자도둑

 

아니 이게 아니라...

 

진쨔 머싯따 송사원님☆

뒷모습 너무 훈훈하다 송사원님☆

 

 

 

 

 

 

허미츄: (...비 오네... 우산 없는데.. 츄무룩)

 

(츄무룩이래 귀여워)

 

 

 

오 로ㅈ택배다

(반갑)

 

 

??? : 우산 안 가지고 왔어?

 

(보통 미연시에서

대사 치는 인물이 당장 시야에 안 보이면

'???'라고 표시된다)

 

 

유빈: 같이 쓰고 갈래?

 

어디서부터 보고 있었던 거야...

 

아니, 이게 아니라

 

앗싸 편의점 우산 값 굳었다

아니, 이것도 아니라

와 살았다 정말 고마워요 송사원 님

 

 

 

(씌워줌)

 

오...

근데 이 구도는

진짜 훈훈하긴 하다잉?

 

 

아무튼

 

 

<NG 컷>

 

 

수고하신 분 1

: 촬영하다 뿜은 김뮤웍 촬영 선생님

 

 

유빈: 자... 할수이따...

 

유빈: ㅎ

 

 

 

수고하신 분 2

: 송사원 역을 맡은 송유빈 본인

 

 

▷ THE END

 

수고하신 분 3

: 경고문 겸 암호문을 먼저 올리며

자신의 고충을 간접 토로했던

김뮤웍 편집 선생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어유... 정말 고생하셨어요

덕분에 정말 재밌게 봤구먼유

ㅠㅠㅠㅠ

 

 

......

 

 

근데 김국헌은?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촬영 끝나자마자 귀신같이 도망갔나,

아님 이런 거 자긴 절대 못 하겠다고

하여간 막 그랬나,

아님 계속 이상한 행동을 해서

통편집당했나?

 

암튼

 

김대리님 꺼가 없다는 점이

좀 아쉽긴 했는데

만약 요런 콘셉트로 찍었다면

NG컷만 왕창 나왔을 거 같기도 하고...

(근데 바로 그 NG컷이 재밌었을 텐데!)

 

그래도 하여튼...

정말로 재밌었고 즐거웠고

 

(진짜 꿈에도 예상 못했다

ㅋㅋㅋㅋㅠㅠㅠㅠㅋㅋㅋ)

 

진짜로

뵤뷰 연애 시뮬레이션

뵵연시가 나오면

되게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