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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덕질/비오브유

[비오브유] 6/16 화요일 - 뭐야?×3

 

 

16일 이날은

미츄에게 겹경사도 아니고

겹겹경사날이었다

 

 

 

1. 윱스타그램 라이브

 

송유빈의 인스타 라이브

 

그리고 수환이ㅋㅋㅋㅋ

 

원래는 이때 폰 충전시켜놓고

잠깐 딴 거 하러 딴 데 가려고 했는데

막 움직이려고 할 때

알림이 울린 거임

그래서 코로나 확진자 문자라도 떴나?

하고 봤더니

유빈이가 라이브를 하는 거야!

 

한 1~2분만 시간 안 맞았으면

완전 놓칠뻔했잖아

 

되게 막 반갑고 정신없어서...

그래서 송유빈이 무슨 말을 했는지

정확히 잘 기억은 안 나는데

 

뭔가 촬영하러 가는 중? 갔다 오는 거?

암튼 그런 거 같았고

 

수환이가 되게 귀여웠고

그런 동생에게 꽤 냉정(?)했던 유빈이가

평소 형에게 당하던 입장(?)과

반대가 된 거 같아서 웃겼다ㅋㅋㅋㅋㅋ

얼추 그렇게 기억남

 

 

 

유빈: igtv인가 그건 뭐에요??

 

그리고 유빈이는

공카에다 미츄님들께

사과(?)와 질문을 했다고 한다

:D

 

 

그리고...

 

 

 

2. 보이스 온리

 

김국헌의 보이스 온리

 

라이브가 종료되었습니다

 

요것도 깜빡 놓칠 뻔했는데,

이날 저녁을 너무 많이 먹었나?

속이 쫌 더부룩하고

혈당이 평소보다 높은 기분이 들어서

근데 본격적으로 운동하긴 귀찮고

대충 유튜브 보면서 스트레칭이라도 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또 알림이 울려서

(몇 분 늦었다면 영상 소리 땜에 못 들었을 듯)

뭐지? 하고 봤는데

비오브유라고 쓰여있는 거임!

 

보온이다! 근데 누구지?

하고 가만히 듣고 있었더니 김구컨이었어!

노래 연습 중이었다고 함

 

(지금 이글 쓰면서도

다시 보온 듣는 중인데)

 

아무튼 막 노래 되게 잘 불렀고,

그러면서도 떨린다,

음방 공포증(?!) 같은 거 있다 그러고

(아니, 공포증 있다는 사람이

무대에서 그렇게 미츄들을 홀리고 그렇습니까?

김폭스 선생님?)

 

무슨... 공카에 영상 올렸는데

그 영상이 안 보인다?

여튼 그래서 보온 켰다고 하던데

 

연습으로 목을 많이 썼나

목소리가 약간 허스키했고

노래 몇 곡 더 부르려고 했지만

연습실 다음 순서이신 분이 오셨나?

(아마도)

그래서 소심하게 급종료함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두 곡이나 불러줬음)

 

 

그리고

보온이 끝난 다음에서야

 

 

인코딩 중입니다

 

공카의 이걸 봤다.

그 영상이라는 게 요거구나...

 

...여기까지 적은 다음

방금 가서 다시 확인해보니까

이젠 요 영상 잘 보이고 들림

역시 잘불렀어ㅠㅠ

 

 

 

3. 심야돌 209회

 

모여라! 비밀의 숲으로~

 

(시작하는 곡)

 

요거는 원래 알고 있던 스케줄이니까

앞서 두 번처럼 그렇게 많이 놀라지는 않았고

그저 반가웠다

세 얼렁뚱땅은 언제 들어도 재밌죠

:D

 

이번 주제는 비밀이라서

노래들이 다 비밀에 관련된 곡이었음.

 

 

비밀의 숲 OST - 가수 김국헌

 

그중에 하나가 이거다.

중간에 갑자기 이렇게

김구컨이 부른 오스트가 똭!!!!

 

우와 무슨 일이야

진쨔반가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 곡

 

아무튼 되게 재밌었고

한 시간 그냥 지나갔고

 

이날도 송유빈의

선물 선정 센스는 뭔가 웃겼고

(짝사랑 사연자 분께

달콤한 '싱글' 디저트를 선물함.

딱히 다른 의도는 없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것도 되게 웃겼는데.

착지한 후 신발끈 묶는 척을 했던 거?

그거랑ㅋㅋㅋㅋㅋㅋㅋㅋ

몰래 먹는 자신에겐 관대한데

다른 사람이 하는 건 용납 못하는 것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다

요건 김국헌이 말한 건데

뽀메가 대머리독수리 됐다고 한 거

요것도 뿜었다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기임국헌

방송에서 대체 뭔얘길하는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너 아이돌이자너

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

 

 

일단

비밀을 지켜달라고 했으니(?)

김국헌의 비밀 2가지

여기다 구체적으로는 안 적겠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어유정말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저번 TMI 때 개코원숭이를 봤던

대충 그 기분과 비슷하게

살짝 머리 박고 좌절하고 싶어지면서도

 

그래도 그때보다는 비교적

심각성이 덜해서(?)

(일단 얼굴을 막 쓰진 않았잖아

그러니 썸네일 박제같은 것도 안 당할 거고)

저번 같은

심각한 고찰까지는 필요 없겠고

조금은 더 가볍게 웃을 수는 있었던?

 

 

......

 

 

대체 뭐라는 거야

 

아무튼 덕분에

혼란에 잠깐 빠졌다

ㅋㅋㅋㅋㅠㅠㅠㅠ

 

 

어유......

 

오늘... 아니, 어제

되게 재미있었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