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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덕질/비오브유

아돌라 기다리면서 짧게 쓰는 글

 

오늘 오후 9시

 

 

심플리 케이팝은 알고 있었고

(스케줄 표에 나와 있었으니까)

 

오늘 아돌라 나오는 것도

알고 있었는데

 

오늘 쇼케이스도 했어?

그냥 무심코 검색했는데

관련 기사가 쏟아지듯이 떠서 놀랐다

 

(놀란 상태에서

일단 기사 보이는 대로 계속 추천 눌렀음.

뇌보다 손이 먼저 움직임)

(사진 왜케 잘 나왔냐 다들ㅠㅠ

착장 음중 때랑 똑같네

헤어는 요번이 더 마음에 들었다

여튼 진짜 잘생겼어 둘 다)

(그 와중에 김국헌은

거기서 자기가 회장이라고 말했어ㅋㅋ

우리 국회장님ㅋㅋㅋㅋㅋ)

 

 

오늘 얘들 진짜 바빴겠네...

ㄷㄷㄷ

 

스케줄 다 끝나고 밥 잘 챙겨 먹고

오늘 정말 푹 쉬었으면 좋겠다.

가볍게 스트레칭하고,

따뜻한 물이나 차나(캐모마일 추천)

데운 우유 마시고

몸 따숩게 하고 일찍 푹 자고...

 

혹시 잠이 잘 안 오면

명상 앱 키고 누워서 복식 호흡하거나

좋아하는 노래 중에 잔잔한 거 들으면서

눈 감고 있고.

 

누워서 힘 빼고 눈 감고 있는 것만으로도

진짜 자는 거랑

비슷한 휴식 효과가 있다고 함.

 

해봤는데 실제로 그럼.

 

...뭐 내 경우에는 철야할 때

'잠 안 자고, 대신에 이렇게 몇 분 충전해야지!'

했다가 정말로 푹 자버려서

큰일 난 적이 많았긴 한데

ㅋㅋㅋㅋㅋㅋ

 

......

 

그나저나 내일이 7일.

정말 조만간이네.

 

노래랑 뮤비 궁금하다.

 

정말 잘 됐으면 좋겠다.

잘 될 거야.

:)

 

 

ps.

 

 

디어유 텀블러,

제가 한 번 써보았습니다.

 

주의사항에

뜨거워서 화상 입을 수도 있다고 그랬는데

뜨거운 물 부었는데도

그런 거 별로 못 느껴졌고요

(물 붓고 바로 잡아도 손 안 뎌유)

 

전에 쓰던 것보다

보온이 훨씬 잘 되네요

몇 시간이 지나도 김이 모락모락 나옴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