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밍ㅠㅠ
핸드폰이
천 개가 아니라서 슬프다
ㅠㅠ
(별로 상관없는 소린데
실사용폰 이름은 이뷔앱이다
브이앱 때문에 산 거라서)
평소 돌리는 스밍리스트가 있는데
(블러리+김국헌+송유빈+길구봉구+유성은
+그밖에 응원하고 싶은 몇 곡)
한동안은 뵤뷰 곡 들만 돌려야겠다...싶어서
새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었음.
근데 3사 전부 만드는 방법이 달라서
헷갈리고 헤매고 하여간 완전 열받았음
예전에 음원만 받을 때는
이런 짓 안 해도 됐는데!
ㅂㄷㅂㄷ
음원도 샀구요...
유심 갈아 끼워 가며
타서비스도 살까 생각 중인데
상상만으로 벌써 귀찮고 열 받음
(주력폰과 나머지들이 유심 크기 달라서
이래저래 대환장쑈를 해야 함)
이런 내 귀차니즘도 슬프다ㅠㅠ
2. 추가 구매ㅠㅠ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음.
이것도 역시나 그랬고요
(대체 왤까? 왜 어린이용이 아니지?)
뭐가 누락된 카드인지 확인해 보았다
와아
되게 맘에 들어 이 사진!!
안 샀으면 큰일 날 뻔했다
사길 잘했네ㅠㅠ
(그래도 역시
과정이 조금 열받긴 하지만...)
그나저나
새로 산 카드까지 저 사진 두 장이었으면
김국헌으로 포카드가 완성됐을 텐데...
......
뭔 개소리지 이게
(또 하나 더 사야하잖아 그러면)
어쨌든 이걸로
못 받은 사진까지 받았으니
편ㅡ안
왼쪽, 표시해 둔 게
김국헌 원 페어가 있는 쪽.
원래 '김국헌 2장'이라고 쓰려고 했지만
쓸 공간이 부족했고
이렇게 해 둬도 충분히 알아볼 거 같아서
요래놨음.
...뭐 이것도 추억거리가 되겠지.
3. 주간아
송뉴빈 진짜 저 얼굴
짱기여워ㅋㅋㅋㅋㅋㅋ
아니 대체 어쩌다 발견한 거야
저 표정법(?)ㅋㅋㅋㅋㅋ
앞에 멀끔한 얼굴로 훈훈하게 있는
국헌이 형이랑 비교돼서
더 귀엽고 웃김ㅋㅋㅋㅋㅋ
그리고 송뉴빈은 저기서
이런 짓도 했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김국헌의 표정이
많은 걸 미리 대신 말해주고 있음)
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송뉴빈 특유의
뻐쩡댐+휘적거림
진짜 좋아ㅋㅋㅋㅋ
기여어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묘하게도 둘 다
입 꾹 닫고 눈동자만 움직여서
위쪽 보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둘 다 고개를 숙였다)
잘한닼 유빈앜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악물었엌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고했어 뉴비낰ㅋㅋㅋㅋ
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랬던 적도 있었는데
정말로 많이 늘고 뻔뻔...아니
능숙해졌구나
어제보다 오늘 더 발전하는
송뉴빈 네가 졍말 자랑스러워
항상 응원하께☆
......
그나저나
이거 김구컨도 하나요?
4. 기사
요즘 관련 기사들 보면서 느끼는 건데
(물론 볼 때마다 추천 누름)
기사 제목이나 사진 제목들이
굉장히 (오글거리고)재밌음
섹시미 폭발, 치명적인, 아련한
어쩌고 저쩌고...
요 기사는 좀 무난한 편이지만.
링크 : naver.me/Gvry1etv
해와 달의 본성을 스스로 아직
완벽하게 깨우치지 못한 둘에게
쏟아진 하늘의 빛...
안돼...
적응해야 해 적응...
근데 신기한 건, 뮤비를 보면
이런 게 제법 몰입+납득이 된다는 거다.
5. 엠카 라인업?
얘들 꽁트도 찍었어?!
ㅋㅋㅋㅋㅋㅋㅋ
아니지,
엠카 라인업 알려주는
친절한 우리 비오브유.
그리고 예전부터 음방에서
아이돌에게 이런 꽁...아니
예고편 같은 거 시킬 때마다
보면서 항마력이
1초마다 15%씩 깎이고 그랬는데
얘들은
뵤뷰로 데뷔하기 전부터
이런 것들을 봤고
그걸 좋아했기 때문에
저런 모습도
그저 재밌고 즐겁기만 했다
그나저나
이 부분에서
급 빵터져버렸는데
이때 김국헌이 왜 저렇게
(=말 한마디만 듣고)좋아했는지
이제는 조금 알 것 같아졌다.
별로 생각 안 하고 있을 때
갑자기 훅 들어오면 되게 웃기구나
저 영어 발음이...
뭔가 구체적으로 설명 못하겠는데
하여튼 그래
......
아니야
송유빈 네가 뭘 잘못했다는 건 아니고
그냥 재밌고 귀여워서 좋다는
그런 얘기야
6. 뮤비 촬영 비하인드
뮤비 촬영 비하인드!
비하인드 좋지!!
(너무 많아져서 하나씩 못 다루고 있지만ㅠㅠ)
시간이 별로 없으니
가장 인상 깊었던 거 하나만 올리자면
<저번 에스콰이어 비하인드에서...>
돌려받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말고
김국헌 정장 모습 아래에
멋있는 대리님이라고 적은 거
캡처해서 올린 후
그 밑에다
김국헌 대리님 코인노래방 탬버린 짤
도 올리고 싶었지만
시간 별로 없어서 생략.
아, 요건 올려야지.
(한 컷이니까)
유빈: 형, 이제 초콜릿 먹어도 돼요. 행복하죠?
국헌: 알고 있으니까 작게 말해...
음성지원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진짜로
이때 이렇게 말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7. 네이버 나우
위에 왜 '시간 별로 없다'고 했냐면
이거 들어야 하거든요
ㅠㅠ
...듣는 거 맞지?
이거 라디오랑 비슷한 거지?
뭔지도 잘 모르면서
일단 기다리는 중.
8. 엠카 사녹 비하인드
감사합니다!
갑자기 든 생각인데
항마력 딸려서
잘 오글거려하는 편인데도
저 '천상계 아이돌'이란 수식어
되게 잘 받아들이고 있네 나...
(이걸 며칠 지난 다음에 눈치챌 만큼)
......
맞는 말이라서 그런가?
꼭 이런 순간에
깨알같이 잔망 부리는 김구콩
(유빈이가 말투가 귀엽다면
국헌이는 행동이 귀여움)
<노래 시작했고>
<노래 끝났음>
(시간 없어서 스킵ㅠㅠ)
(짚고 싶은 포인트 훨씬 많은데ㅠㅠ)
이날 뵤뷰들도 그렇지만
미츄 님들 응원이 정말로 멋있었음
음중에서는 약간 빨라서 귀여웠지만
그때도 역시 멋있고 감사했고.
진짜 엔젤이 따로 없음ㅠㅠ
그리고 저렇게 자막
공식색 넣어주신 편집자님도
되게 귀엽고 감사한 엔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구부정한 자세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엠카 님(?)께
특히 감사하는 게 이거임.
하필 사녹 비하인드를 보여줘서...
끝나고 김구컨이 저 체인
어떻게 했는지
되게 궁금했거든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건
저번부터 했던 생각인데
김국헌이 V앱이나
계속 카메라 켜 둬야 하는 브이로그 같은데선
말을 많이 안 하는데
(잡지 인터뷰할 때도 그렇지 않을까 추측)
팬미팅이나 콘서트나 쇼케이스도 그렇고
이렇게 무대 위에서는
말을 되게 차분히 조리 있게 잘하는 거 같음
어쩔 때는 유빈이보다 더.
이럴 때 유빈이는 가끔
멍 때리거나 실수하거든ㅋㅋㅋ
아돌라 DJ 때도 그렇고,
막방돌에서 진행 볼 때도 그렇고,
런웨이브나 돌다방도 그렇고
대본을 보면서 하거나
말할 내용을 미리 외워두거나
MC가 먼저 리드하면
김국헌이 말을 더 잘하는 듯?
내가 그동안 방송 보면서 느낀 게,
방송인들 타입이
두 가지로 나뉘는 거 같거든?
-프리토크에 강한 타입
그냥 생각나는 대로 말하는 게 개성 있고 재밌음
애드립과 리액션이 좋음.
근데 정해진 대로 해야 할 때는 잘 틀림
방송이랑 평소 모습이 비슷함
(관찰예능/리얼버라이어티/떼토크에 강함)
-대본에 강한 타입
대본받고 카메라 슛들어가면 사람 돌변하면서 잘함
감정 몰입, 표현이 좋음
근데 풀어놓고 맘대로 하라고 하면 얼탐.
무대나 작품 속 이미지랑 사석 모습이 많이 다름
(개그맨, 배우 중에 이런 사람 많음)
혹시 얘들도
이렇게 타입이 나뉘나?
......
뭐 내가 얘들을
24시간 지켜본 것도 아니고
영상 몇 번 보면서 대충 느낀 거니까
틀릴 수도 있지만.
아무튼...
이런 거 좋다ㅎㅎ
원래 해야 하는 말
: 지금까지 비오브유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것도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마이엔젤 뮤비
ㅠㅠㅠㅠ
내가 제목에 ㅠㅠ를 적은 게
이래서임
뵤뷰들 데뷔한 게
기쁘고 감격인 것도 있지만
오늘치 떡밥 줍는데만 바빠서
(이 글 쓰면서 팩트인스타 하나 더 떴음)
정작 뮤비랑
곡 후기를 못 쓰겠거든
ㅠㅠ
(벌써 10시 반임 조금 있으면
네이버 나우 심야아이돌 들어야 하거든?)
언젠가 다음에...
라고 미뤄두면 계속 밀릴 거 같고...
그래서
(또 혹시 또 모르니)
생각나는 대로 적자면
1. 별,빛
하이라이트만 들었을 때는
갓츄어백이 가장 취향일 줄 알았는데
다 들어보니 의외로
이 곡이 가장 내 취향이었음
화음이 막ㅠㅠㅠㅠ
깔린 음도 막ㅠㅠㅠㅠㅠ
다른 분들께 도움받았다고 해도
첫곡인데 이 정도야?ㄷㄷㄷ
팬깍지를 빼고 봐도 그럼.
유빈아 계속 곡쓰자!!!
가사 지분 많은 국헌이도!!!
2. 마이엔젤
이곡을 타이틀로 뽑길 잘한 거 같음.
앨범 분위기 다 아우르는 거 같아서.
콘셉트도 잘 드러냈고 드라마틱하고.
위에다 '가장 내 취향'이랬는데
그건 내가 평소 듣던 곡 기준이고
이 곡은 그런 거랑 별도로
정말 치이는 부분이 많았다. 창법까지.
시간 상 자세히 썰 못 푸는 게 아쉬움ㅠㅠ
3. 갓츄어백
요것도 당연히 좋음
원래 이런 스타일 좋아해서ㅎㅎ
(별, 빛이 최근에 좀 바뀐 취향 쪽이라면
이쪽은 예전 취향)
아ㅇㅈ원이나 ㅇ너ㅇ때 좋아하던 곡들 느낌이
여기서도 물씬 났고,
이 둘이 이런 곡도 잘 어울리는구나 싶었음.
원래 둘이 감성 발라더고
서바이벌에서 보여준 모습 때문에
조금 먹먹한 이미지가 나한테 있었는데
(그룹 시절 밝은 곡도 불렀지만 그래도)
그걸 맑게 털어낸 느낌.
어떤 컨셉이든 다 된다는 걸 자기들이 인증함
4. 시계바늘
이것까지도 안무가 있냐ㅠㅠ
한 곡 정도는 앉아서 쉬지...
(근데 역시 댄서님들과 같이 만든
그 시계 안무가 워낙 멋있어서
춤 없으면 아까울 뻔도 했음)
그리고 이 곡 가사가
가장 울컥했다
그동안 저 둘이서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
'지치게 해서 죄송하다'
이런 표현을 써 왔던 거랑
여기까지 오는 과정들이 생각나서.
그동안은 노래는
그냥 노래로만 들었는데
(가수에 대한 정보도 그냥 참고하듯 알아만 두고
그거 따로 곡 따로 이래 놨었는데)
부른 가수를 깊이 좋아하면
곡의 느낌이 이렇게 달라지는구나를
처음 알았다
5. 라이트하우스
역시 가사가 굉장히 예뻤다
음도 예쁘고 목소리도 좋고.
잘 마무리하는 곡.
팬송답게, 이 곡도 시계바늘처럼
그 방송 이후의 여러 가지가 생각나면서도
좀 더 위로가 되는...
아 더 길게 쓰고 싶은데
벌써 10시 50분이야악!!!
아무튼 5곡 다 좋았다
ㅠㅠㅠㅠ
왜 전부 타이틀이 아닌 겁니까
뮤우직웍스!!
ㅠㅠㅠㅠㅠㅠ
ps.
심야아이돌
벌써 시작했다ㅠㅠ
ps2.
뮤비 얘긴
꺼내지도 못했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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