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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덕질/비오브유

[비오브유] 1/6(데뷔 전 날) - 여러 가지 + 덤

 

1. 아돌라 간단 후기

 

장비 점검 중인 천상계 아이돌

 

1/6 아돌라 봤음.

 

스페셜 DJ

러블리즈 분들 진행도 좋았고

 

(러블리즈 노래도 되게 좋아하는데.

인피니트 동생 그룹인데다

윤상 선생님의 프로듀싱이 좋아서...

아츄도 좋아하지만

특히 데뷔곡 캔디젤리러브 뮤비를 좋아했음

아, 그러고 보니 지애가

인피니트 당나오에 나왔던 걔잖아?!

지금 생각났네?)

 

뵤뷰들은 원래 좋고.

 

챗창에서 러블리너스와 미츄들이

훈훈하게 칭찬과 덕담 주고받아서

그것도 되게 좋았다.

 

지금 당장 기억에 남는 걸

몇 개 꼽자면

 

-김국헌 오버핏에 치였다ㅠㅠ (춤출 때)

-송유빈 애교에 호탕하게 웃으신 어느 남성 분

-환경 보호하려고 몰래 대중교통 이용하는 김국헌?

-셀프 칭찬하랬더니 당연히 해야 할 일을

 잘한 일이랍시고 읊던 송유빈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천사반장 돼버림

 

 

2. 주간아

 

 

넵 그렇습니다

어제 봐도 오늘 봐도 내일 봐도 이쁘죠

그러니까 뵤뷰들 또 불러주세요

주간아 선생님들☆

 

 

3. 세로캠

 

세로캠!

 

 

 

송사슴 세로캠

 

 

 

국토끼 세로캠

(썸네일도 적절하게 앞니가 나와있음)

 

흑흑...

그 방송 시절에 그렇게나

세로캠 앓이를 했는데

이제 방송국 별로 골라 볼 수 있어

ㅠㅠ

 

 

4. 팝업스토어

 

 

 

 

오오... 요런 느낌이구나.

텀블러들도 팔고 있네?

꼭 저기 표시된 것만 파는 게 아닌가 봄.

 

...그리고 너무 멀어ㅠㅠ

 

 

5. 엠카 현장포토

 

 

멱살잡이

 

제발 내 침대에서 뭐 먹지 말고

니 침대에서 먹으라고 송리더에게 호소하다가

카메라를 급 의식한

김국헌 회장님의 모습이다

 

...는 농담이고

 

마이엔젤 안무의 킬포 중 하나죠.

사실 무대 맨 처음 봤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게 이거였는데

저번에 적는 걸 깜빡했음

 

 

6. 팬싸

 

페이즈원유 발매 기념

 

오오 또 하는구나

 

뵤뷰들도 팬들도 모두 만족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7. 아이돌라디오 예고

 

 

 

얘들은 왜 이렇게 눈이

잘 반짝거리는 거야

사진 찍기 전에 인공 눈물 넣니?

ㅠㅠ

 

 

8. 아이돌리그

 

아이돌리그

 

쨘!

 

저번에

김국헌 저 스트라이프티 입은 사진 보고

훈훈하다 생각하면서도

뒤에 풍선 보고 뭐 준비 중인가? 싶었는데

바로 요거였구나!

 

진행자는 "붐이에요!"의 붐.

유빈이가 듀스 선배님과 엮어서

최대한 자극적으로(?!)

제목 뽑아달라 했음ㅋㅋㅋㅋ

 

 

9. 네이버 나우 심야아이돌

 

헐?!

 

일단 알림을 눌러놨다

 

네이버 메인에서 종종 보면서

이게 뭘까라고 생각했는데

여기에 얘들이 나오네!

 

그보다 하성운ㅠㅠ

 

 

 

뿜을 뻔 했지 정말로 뿜진 않았음

 

그 방송 당시에

국헌이를 응원해줘서 신기해했다가

둘이 이렇게 같이 사진 직은 거 보고

되게 놀랐던 하구름ㅠㅠ

 

 

왜냐면

 

 

이 블로그 되게 초창기에 적었던 글

 

저 그룹에서 가장 좋아하던 멤버였거든요

(그땐 라이트잡덕같은 머글이었지만.

지금처럼 본격적으로 팬질하질 않았음)

 

지금도 좋아함. 하구르미꼬마요정.

노래 춤 외모 다 되는 데다 재밌고 귀엽거든요

 

 

더보기

 

좋게 본 계기는

네버->쇼타임으로 계속 이동했을 때.

 

정말 열심히 추고 칭찬도 받았지만

결국 이동했는데

열심히 추는 건 뭉클했고,

이동한 건 안쓰러웠는데

쇼타임 싫어했다고 고자질당한 건 웃겨서 좋았음

 

그리고 파이널에서

슈퍼핫 너무 찰떡이었어ㅠㅠ

(본인은 어떻게 생각했을지 몰라도)

 

 

 

처음엔 진짜 암것도 모르고

저 글(초창기 글)을 썼었고

3차 순발 즈음에

내 원픽인 국헌이를 응원해 주니까

그저 신기하고 그랬는데

 

 

저 둘이 이렇게 다시 만나ㅠㅠ

그것도 뵤뷰 데뷔일에.

 

야... 진짜...

어떻게 이럴 수 있지?

ㅠㅠ

 

아무튼 기대해야지

 

 

 

ps.

 

날짜가 7일로 넘어갔으니

이제 오늘 데뷔하겠네?

 

근데 솔직히...

기쁘기도 했지만

조금 불안하고 걱정되기도 했다

그동안 워낙 예상 못한 일들을

갑자기 겪곤 해서...

 

그래서

(나 혼자 약식으로)

고사라도 지내볼까?

곶감, 대추, 팥떡, 소주 같은 거 사서...

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는데

아마추어가 어설프게 하면

오히려 부정 타는 거 아닐까 하고

관뒀음.

 

하지만 그래도

뭔가 하고 싶기는 했고...

 

......

 

팥이 액운을 막는 데 좋다며?

게다가 마침 또 집에 팥이 있었다.

 

(정확히는 잡곡미 안에

콩과 보리 따위랑 같이 들어 있었음)

 

 

(고민 중)

 

 

 

팥밥

 

(미니 밥솥으로 딱 1인분만 지었는데

팥을 더 넣거나 쌀을 줄일 걸 그랬다)

 

이게 내 야참이다.

 

아니, 글 쓰다가 새벽 4시가 됐으니

아침밥인가? 뭐 어쨌든.

 

보뷰들이 무사히 데뷔해서

별 탈없이 잘 활동하게 해 주세요

 

...라고 기원하면서

한 톨도 남기지 않고 다 먹을 생각임.

 

쟤들이 아니라 내가 먹으면 뭔 소용이 있지?

싶기도 한데, 그렇게 따지면

수험생 부모님이 뭐하러 절에 가서 대신 빌어?

본인을 직접 끌고 와야지.

 

...는 걍 하는 소리고

그냥 뭐......

기분만이라도 어떻게 좀.

 

근데 좀 싱겁다

액운 막는데 좋은 반찬이 뭐 있지?

나물인가?

마침 또 냉장고에 냉이무침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