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올라온지는 좀 지난 영상이지만)
그날도 별 생각없이
구독해놨던 채널들의
새 영상을 훑어보고 있었는데
이걸 보고
가벼운 쇼크를 느꼈다
왜 나는 여태까지 살면서
단 한 번도
파스타면을 부러뜨려서
전자레인지로 돌릴 생각을
못해봤는가
전자레인지 용
파스타 삶는 통인지 뭔지를
다ㅇ소에서 파는 걸
본 적은 있지만...
또, 쿡방에서 셰프 분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파스타를 부러뜨리는 것도 봤지만
그 두개를 결합(?)시켜서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것까지는
생각을 못했음
되게 간단한 건데도...
아니, 펜네나 푸실리 같은 건
저렇게 안 부러뜨려도 되잖아?
원래 길이가 짧으니까.
그냥 돌리면 됨
콜롬버스의 달걀이
딱 이런 거겠지?
......
파스타
먹고 싶다
ps.
콜라비 저거 전에 먹어 봤는데
걍... 무 맛임
(없을 무가 아니라 채소 무)
근데 저 이파리 부분이
저렇게 긴 줄은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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