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분전환, 좋아하는 거

[요리] 이 분 천잰가?

 

 

 

(사실 올라온지는 좀 지난 영상이지만)

 

그날도 별 생각없이

구독해놨던 채널들의

새 영상을 훑어보고 있었는데

 

이걸 보고

가벼운 쇼크를 느꼈다

 

 

왜 나는 여태까지 살면서

단 한 번도

파스타면을 부러뜨려서

전자레인지로 돌릴 생각을

못해봤는가

 

 

전자레인지 용

파스타 삶는 통인지 뭔지를

다ㅇ소에서 파는 걸

본 적은 있지만...

또, 쿡방에서 셰프 분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파스타를 부러뜨리는 것도 봤지만

 

그 두개를 결합(?)시켜서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것까지는

생각을 못했음

되게 간단한 건데도...

 

아니, 펜네나 푸실리 같은 건

저렇게 안 부러뜨려도 되잖아?

원래 길이가 짧으니까.

그냥 돌리면 됨

 

콜롬버스의 달걀이

딱 이런 거겠지?

 

 

......

 

파스타

먹고 싶다

 

 

 

ps.

콜라비 저거 전에 먹어 봤는데

걍... 무 맛임

(없을 무가 아니라 채소 무)

근데 저 이파리 부분이

저렇게 긴 줄은 몰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