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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감상/영상

[짧은 후기] 라디오스타 634회 (윤따의 밤)

 

 

와... 진짜 기분 너무 이상해...

 

이제 라스에서 윤종신 선생님 안 나온다니.

라스 진짜 오래 봤고

여기서 종신 선생님 정말 좋아했는데.

 

(깐족대며 주워먹기 개그치면 급빵터지고 그랬음

그랬다가 김구라가 그 개그로 구박하면 급뻘쭘해지고)

 

라스 MC 중에서 개근상 받으신 분인데

이젠 안 계신대...

 

그리고 이번 방송 뭔가 되게 뭉클해...

아니 물론 1화부터 함께한 MC를 배웅하는 방송이니

뭉클해야 하는 게 맞겠지만...

 

아무튼 다 보고 나니까 기분이 묘하다.

무사히 잘 다녀오세요

그리고 라스에서 다시 만나요 제발~

 

 

......

 

 

ㅠㅠ

 

 

 

 

이 늦바람이란 곡도 들어보니까 너무 좋다

지금 나도 늦바람 비슷한 걸 겪는 중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