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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감상/영상

[후기] 비디오스타 197회 - 송유빈 위주

 

2020년 5월 19일에 방송한

비디오스타 197회 중에서

특히 송유빈 나오는 부분 위주로

캡처.

 

근데 다른 출연자들도

쫌씩 나오긴 할 거예요

:D

 

 

스압, 로딩, 데이터,

아무말, 막드립,

살짝 쫌 놀리기 등등 주의.

 

 


 

 

예능돌 백신 특집!

 

예능에 특화된 예능돌이 웃겨주면

엔돌핀이 나오면서 면역력도 올라간다

그런 의미에서

이날은 예능돌 백신 특집이었고요

 

 

 

☆ 송유빈 두둥등장 ☆

 

유빈이는 두 번째 백신이었습니다

개나리색 니트가 푹신해 보이고 귀엽다

 

 

노래방 에코 방출!

 

저 포즈는 대체 뭘까?

암튼 저 CG랑 뭔가 잘 어울림

 

 

송까르보나라 (조퇴할 때 유리한 입술 색)

 

이렇게 산뜻한(?)

과거 사진도 잠깐 나와주시고...

 

 

 

개인기를 바리바리 싸들고 왔다는

송보부상.

 

 

♪♬

 

그리고 이 컷은 별 거 아닌데,

명ㄹㅈㅅ갈비 얘기에

옆자리 분과 웃음꽃 피우는 모습이

뭔가 귀여워서 그냥 캡처해봤음

 

 

 

더보기

 

 

유빈: 그때 그 고등학생 걔 송유빈 맞습니다!

 

슈스케 그때 그 고등학생 걔.

 

 

"송유빈! 송유빈!"

 

옙, 바로 이런 고등학생이었죠.

저때도 이미 훈훈했지만

정말로 훌륭하게 잘 자라주었습니다

피부도 많이 하얘졌고 말이지...

 

 

 

너튜브 알고리즘으로 비스를 자주 봤다는 송유빈

 

비스 섭외 사실을

남들에게 알리지 않았지만
(혹시라도 촬영이 무산될까 봐?)

평소에 즐겨봤다...라고 어필했는데

 

 

<농담> 원래 나오고 싶어했다 vs 타의로 출연? <농담>

 

그래도 설명이 약간 미흡했는지

주변 사람들에게 살짝 몰려버렸습니다☆

 

이거 말고도 이날 유빈이가

대체적으로 몰이당하는 캐릭터였는데

(저렇게 뒤로 멀어지는 효과가 자주 쓰임)

그래서 귀여웠음ㅋㅋㅋㅋㅋ

 

 

 

여차저차해서 잠시 몸풀기 타임

 

어쩌다 보니 춤추는 중생들 중

하나가 된 송유빈.

그래도 나름 센터에서 추려고

노력한 거 같은데

 

 

 

무대 장악력 굉장한 분들이

무대를 장악해버리자

 

 

ㄷㄷㄷ

 

겁먹었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적뒤적?)

 

그리고 중간에 잠깐

타투 얘기가 나왔는데

('비스'를 몸에 새기겠다는

아주 열정적인 공약)

 

송유빈 넌 대체 왜

남의 소맷부리를 만지고 있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도 사전 인터뷰에서)

게스트들끼리 서로를 살짝 견제했던

대충 그런 멘트들도 공개됐는데요

 

아마도 '비디오 스타'에게 영감을 줬던

'라디오 스타'의 정체성이 원래,

출연자들끼리 서로 견제, 디스하는

독한 방송이다 보니

여기에서도 살짝 그 영향을 받은...

대충 그런 코너가 아닐까 싶습니다

 

 

 

(긴 장)

 

송유빈 이름도 언급됐는데...

 

 

나래: (송유빈이)말주변은 없으신 걸로 기억하는데...

 

(라고 카더라)

 

 

유빈: 아아아...... 잘못 기억을... 저 또...

 

그러치아나여ㅠㅠ

 

우리 송유빈이가 비록

진행 중간에 대본 대신 다른 말을 지어내거나

대본에 적혀있는 것도 좀 엉뚱하게 해석하거나

프리토킹 시간에

논리적으로 앞뒤가 안 맞는 듯한 말을 하거나

그럴 때가 있기는 하지만(?)

 

오디오 빌 틈 없이 드립 잘 치는

의식의 흐름 투머치토커... 아니아니

완전 말 잘하는 천재큰댕댕이라구여

말주변이 부족하지 아나여

흑흑ㅠㅠㅠㅠ

 

 

유빈: (5년이 지난 지금은 말주변이 늘었을 거라는 설명)

 

봐,

이렇게 점점 뒤로 멀어지면서도

자기 할 말은 계속하잖아

 

 

 

더보기

 

 

소현: 말실수는 다른 사람이 했어요.

 

소현: 송유빈씨. / 유빈: ?!!!

 

뭐야, 유빈이 너도

남들한테 뭐라고 했었어?

 

 

(타 게스트를 잘 모른다고 했다는 대충 그런 얘기)

 

(질타 받는 중)

 

저런...

 

(근데 여기서 송유빈

빨간 쿠션으로 콩하고 맞는 거

되게 하찮고 기여워)

 

 

유빈: 진짜 오해가 있슴다!

 

다급해진 송유빈.

(정말 다급해 보이는 저 얼굴 각도와 표정)

 

 

유빈: 그분들이랑은 친분은 업서요!

 

(다급하게

앞으로 마중 나온 저 두 손ㅋㅋㅋㅋ)

 

실제로는

이런 식으로 순한 표현을 써서 말했는데

 

 

유빈: 누구시져?!

 

제작진 중 어느 분이 과장을 하셨냐면서

이렇게 저쪽을 노려보는 송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탐색을 해ㅋㅋㅋㅋㅋㅋ

 

 

유빈: 녹취가 있써여?!

 

근데 녹취가 있다고 하니까

이렇게 주춤대며 자리에 앉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 옆자리에 앉은 사람들끼리ㅋㅋㅋ)

 

근데 그 상대방도

송유빈을 잘 모르겠다고 했으니깐 뭐...

서로 쌤쌤이니 퉁쳐버립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요번 기회에

서로 잘 알게 되면 되는 거지 뭐

이 뒤에 서로 화해(?)의 악수도 했음

:D

 

 

 

 

 

 

 

이번엔 댄스배틀 타임

 

넵, 아이돌이 많이 모여있으면

왠지 꼭 시키는 댄스배틀 타임이 왔습니다

 

처음엔 여성 게스트 셋이

먼저 나와서 췄는데

 

 

먼 산

 

머어어언 사아아안

 

그동안 이렇게

먼 산만 바라봤던 유교맨 송유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미친 존재감을 뽐내시는 이 분

 

(이 부분은

캡처를 안 할 수 없었음)

 

 

따라하는 송유빈

 

왜... 왜 따라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다시 먼산

 

이때도 이렇게

어딘가 뻣뻣한 자세로

딴 곳을 바라봤고

 

 

 

 

요 컷은

일부러 노리고 캡처한 건 아닌데

송유빈의 저 놀란 표정과 자막,

그리고 포커스 나간 채 돌진하는

당사자의 옆모습이

뭔가 전체적으로 절묘하게 웃기다

지금 보니까 그러네ㅋㅋㅋㅋ

 

 

 

더보기

 

질 수 없 뜸

 

여성 게스트들이 휩쓸고 난 후

남자 게스트들도

이렇게 한 명씩 나오기 시작함

 

 

☆ 뽀 짝 ☆

 

 

가랏!

동방예대 실음과 다니는

감성 발라더 송유빈!

 

 

 

 

 

???

 

 

그리고 송유빈은 저 춤사위 하나로

제작진 님께 자막으로

'이분'이라고 불리게 됐습니다

 

 

...근데 저 춤

어디서 본 거 같은데...

 

 

 

????

 

youtu.be/NM8ns4rHkQg

(↑이 영상 약 6분 15초부터)

 

 

혹시 저번 쇼챔 대기실에서

국헌이가 싱글벙글하면서 췄던

바로 요 춤인가?

(마침 뒤에 유빈이도 따라 추고 있고)

 

근데 혹시 이 춤이 맞다고 쳐도

무슨 춤인지는 여전히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김국헌은 알겠죠)

 

 

아무튼

 

 

 

혼란하다 혼란해

 

 

한우를 향한 구애의 몸짓

 

☆내☆게☆오☆라☆

 

이렇게 보니까

유빈이가 은근히 원샷을 잘 따냈네

중간중간에...

 

 

모두에게 짝짝짝

 

아무튼 다들 수고했고

다들 한우 한 입씩 하게 됐습니다

 

 

욤 욤

 

요렇게 고기 받아먹는 송댕댕.

잘됐다 잘됐어

 

 

 

 

 

 

 

이다음에는

예능돌로써의 자질, 자격, 조건

등의 얘기를 하면서

게스트들이 그동안 보여줬던

방송 활약상을 돌아보거나

카메라 따먹는 비법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뵤뷰들도 참고했으면 좋겠다 싶은

꿀팁들이 아주 많았다)

 

그러다 중간에

 

 

나래: 입으로 나온다고요?!

 

......

 

대체 뭐가 입으로 나왔는지는

방송으로 확인하시고여☆

 

 

 

유빈: ♪

 

요렇게 입으로 나왔다는 모션(?)을

따라해보는 송유빈.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

 

 

요다음에는...

 

 

유빈: 시야가 넓다 되게...

 

유빈: 창의력도 좋다...

 

<그저 감탄>

 

좌우지간 엄청난 존재감을 뽐내며

활약하는 미주와

(어떤 활약이었는지는 이것도 방송으로 보세요☆)

그 모습을 보며 계속 감탄하는 송유빈.

 

 

김숙: 다음 사람들은 어떡해야 하나 이제...

 

이렇게 앞사람이

대단하게 휩쓸고 지나가면

그다음 사람 부담이 상당하거든요?

 

 

김숙: 자! 우리 송유빈씨! / 유빈: 네에...!

 

근데 바로 그

다음 사람이 송유빈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보기

 

<증거> 라스에서 구라 형님 놀라신 모습 확인 <자료>

 

그래도 괜찮아

예전 라스에서 그 평가 짜다는(?)

김구라 선생님께 인정받은 그 개인기가 있거든

거기서 업그레이드도 했다고 하고.

그러니까 괜찮아... 아마도.

 

 

 

두둘..마마..네네..비비미리이이...♪

 

나왔다 에코 개인기!

 

근데

이 개인기를 볼 때마다 생각하는 건데

만약 송유빈의 저 손을

못 움직이게 묶어두면 어떻게 될까?

에코가 작동 안 될까?

 

뭐 아무튼

이번에도 호평받았습니다☆

역시 할 때마다

평타 이상은 치는 효자 개인기.

 

 

마이크 CG 귀엽다ㅋㅋㅋ

 

분위기를 타서

봄날도 에코로 불러보고

 

 

유빈: 생각보다... 되게 간단하거든요?

 

우쭐해진 송유빈ㅋㅋㅋㅋ

(귀여워ㅋㅋㅋㅋㅋㅋ)

 

이다음에

동요 <나비야>도 불렀는데

 

 

유빈: 이이리리와와서서 주주거거라라...

 

 

......

 

갑자기

나비를 죽였어...?

 

 

 

유빈: 추, 춤추거라인데...

 

춤춰라(or 추거라?)를

주거라라고 해버림ㅋㅋㅋㅋㅋ

 

 

 

 

 

 

어쨌든 본인 밥그릇 챙겨서 으쓱해진 송유빈

 

밥그릇의 밥을 냠냠

 

먹는 모션 진쨔 기엽네

ㅠㅠㅋㅋㅋ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근데 이 뒤로

에코 개인기를 따라 해 보는 분,

MC님 성대모사하는 분,

(이러면 여느 성대모사보다

특히 더 좋은 평가가 나오는 법이다)

돌고래 고주파 발사하시는 분 등

 

사람들의 활약이 이어지자

초조함을 느꼈는지 어쨌는지...

 

암튼 송유빈의

개인기 순서가 다시 돌아왔는데

 

 

유빈: 그게이제 저희... 팀 멤버 이제 김구컨... 씨라고...

 

(유빈이는 왜 자기랑 같은 숙소에서 살고

나이 한 살 밖에 차이 안나는 형을

자꾸 '이 사람'이나 '김국헌 씨'라고 부르는 걸까)

 

아무튼 덕분에

김국헌도 이렇게 한 컷 나왔다

와아아~

 

 

......근데

 

개인기 타임에 김국헌 이름이 나오면

어째 좀 불안해지는데?

 

 

 

(송유빈 개인기 보는 중)

 

 

...라고 생각했더니

그 불안함은 적중해버렸고

 

송유빈은

 

'제작진들은 바로 이거다! 하면서

특별히 단독 클립까지 만들어주지만

정작 비오브유 공식 팬덤 미츄들은

그 클립을 퍼가기는 커녕

캡처 한 장 조차도 차마 못 올린다는

전설의 개코원숭이'

 

개인기를 해버렸으며

(이건 원래 김국헌이 하던 건데)

 

저도

움짤과 캡처는 생략합니다

ㅠㅠ

 

 

 

아, 이다음에 유빈이가

장첸 성대모사도 했는데요

 

 

 

유빈: 혼자야?

 

모두: ......?

 

유빈: 이런 느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사실 성대모사보다는

'이런 느낌입니다'라고

굳이 설명하면서 마무리짓는 게

더 웃겼음ㅠㅠㅋㅋㅋㅋ)

 

아무튼

'에코까지만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고

 

 

개코원숭이+장첸+에코=???

 

세 가지 개인기를 합친

하이브리드 개인기를 해보면 어떻겠냐는

신박한 조언도 얻었습니다...?

 

 

 

더보기

 

 

유빈: 자... 이겨내 할 수 있서...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할 사람은 그냥 하늘만 쳐다보고

제작진이 임의로

속마음 자막을 넣어주는 편인데

 

송유빈은

다 들리게 혼잣말을 하면서

마인드 컨트롤을 했음.

 

 

 

<잠시 후>

 

 

 

 

☆ 인 정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기 화면 잘 보면

앞으로 쓰러져서 웃는 분 계시죠?

 

 

 

베테랑 코미디언 김숙 누님까지도

저렇게 정수리 보이며

웃고 계신 거 보이시죠?

 

그만큼

진짜 웃겼다는 거거든요

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ㅠㅠ

 

나도 저런 텐션으로 웃었음

웃고 나서 뭔가

유빈이에게 미안해졌지만...

 

(개인적으로

개코원숭이 표정이었다가

'호혼자자야야' 할 때

장첸과 1도 안 닮은

그냥 송유빈 얼굴로 변하는 게

특히 웃겼다)

 

 

역시나 개코원숭이 부분은

짤로 못 뜨겠지만

(영상도 안 가져올 거야ㅠㅠ)

 

그래도 웃기기는 정말 웃겼고

출연자들 다들 진텐으로 빵터져서

'유빈이가 한 건 해냈다!'

라며 한편으로는 뿌듯하기도 했음

 

게다가

 

 

ㅠㅠㅠㅠ

 

송유빈의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와

조언을 바로 받아들이는 태도가

정말 아름답게 보였고...

 

암튼지간에

진짜 수고했고 애썼고 잘했다 송유빈.

 

 

......

 

 

ㅠㅠ

 

 

(일단 하기만 하면

분량과 존재감은 확보되는데

아이돌이 하기엔 너무 강렬해서...

하여간 진짜 애증의 개인기

개코원숭이ㅠㅠ)

 

 

 

 

 

이제

분위기를 바꿔서ㅡ

 

 

 

송쫄보

 

옆에서 사과 쪼개기 개인기 하니까

혼자 잔뜩 겁먹은

귀여운 송유빈을 봅시다

 

 

 

 

타방송에서 풍선 터질까봐 겁먹은 모습

 

저렇게 팔로 얼굴 감싸고

큰 덩치를 있는 대로 오그리는 건

송댕깅의 기본 방어자세죠

 

 

 

더보기

 

송쫄보 (2)

 

수박을 맨손으로 쪼개면

뮤비를 한 달 틀어주겠다는,

게스트와 제작진 간의

진지한(?) 딜이 오가는 와중에도

여전히 가드를 안 푸는 송유빈.

 

 

자막: 이분은 왜?

 

또 자막으로

'이분'이라고 불린 송유빈.

 

 

송쫄보 (3)

 

 

아니 진짜...

 

저 모습 하찮고 귀엽다고ㅠㅠ

팔다리 꼬깃꼬깃 접어서

모은 거 봐ㅠㅠㅠ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옆에 분은 무서워하는 게 아니라

'아프겠다'라고 걱정하고 있어서

더 비교돼ㅋㅋㅋㅋㅠㅠ

 

 

네, 그래서

송유빈을 겁먹게 한

수박 개인기는 어떻게 됐냐면요

 

 

격파 성공!

 

수박을 팔근육으로 눌러서 깨는 건 실패했지만

대신에 송판에 '수박'이라고 써서

이단 돌려차기로 멋있게 격파해버렸습니다!

 

 

송쫄보 (4)

 

그리고 그동안에도

송뉴빈은 이렇게 꼼질대고 있었다

ㅠㅠㅠㅠㅋㅋㅋㅋㅠㅠ

 

(요 모습은 본편 말고

예고편에서 찾아냈음)

 

 

 

 

 

 

예능돌의 조건 : 나를 사랑하라

 

다음에는

자기애 얘기가 나왔습니다.

예능돌은 분량을 위해

자신을 내려놓을 때가 많아서

문득문득 현타가 찾아오는 만큼

자기애가 꼭 필요하다는데요

 

 

 

우리 송유빈이도

한 자기사랑하는데 말이지.

 

 

 

주간아 내가 쓰는 프로필

 

<송유빈이 직접 쓴 본인 프로필 중에서>

 

-별명: 송미남

-성격: 진짜 너무 좋음

-버릇/습관: 칭찬하기

-장점: 사람이 참 좋다

 

바로 이렇게 말이죠.

(자화자ㅊ... 아니아니 자기애가 넘쳐남)

 

그리고...

 

 

<미션> 귀여운 콘셉으로 CF를 찍어보자

 

자기애 발산 겸 매력 어필을 위해

각자 자기가 찍고 싶은 걸로

가상 CF를 찍어보기로 했습니다.

단, 귀엽게.

 

 

 

유빈: 틴트 광고를 한번 찍어보고 싶어요!

 

방송 시작할 때

허연 입술 과사를 굳이 공개했던 건

사실 지금 이 순간을 위한 밑밥이었던 거임!

 

 

 

더보기

 

 

유빈: 짧게 끝내겠습니다

 

(비ㅡ장)

 

 

 

 

 

 

유빈: ......나 이졔 빨개죠또

 

 

 

푸핫 / 진지 / 박수 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는 진짜

목소리랑 같이 봐야 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가져왔다 영상을

 

(송유빈 등장은

약 50초부터 1분 20초까지.

'빨개죠또'는 약 1분 2초)

 

 

 

유빈: 이젠 진짜 빨갛거든요 진짜로...

 

굳이 저렇게 추가 설명하는 송유빈

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

(얘는 이렇게 뭐 하나 끝낸 다음에

추가로 설명하는 게 너무 웃겨ㅋㅋㅋㅋ)

 

 

...근데 진짜 송유빈

틴트 광고 하나 찍었음 좋겠다

 

<까르보나라였던 내 입술이

이세계에선 체리색?!>

 

대충 이런 느낌으로.

구매욕구 뿜뿜 나올 거 같은데...

 

 

 

 

 

 

아무튼

이런저런 코너들이 지나간 후

 

 

유빈: 아, 저게 옷이 아니라 배였군요?!

 

어쩌다 보니

복근 얘기가 나오게 됐는데

(팀에서 크레이지 섹시를 담당한 홍석이

혼자만 다른 디자인의 옷을 입고

복근을 드러냈다는 얘기)

 

 

유빈: 보여주면 안돼여? / 조현: 계속 (옆에서)보여달라고ㅋㅋㅋ

 

얼마나 많이 얘기했으면

옆분이 저렇게까지 말씀하셔

ㅋㅋㅋㅋㅋㅠㅠㅋㅋㅠㅋ

 

 

 

 

(오른쪽 노란 옷이 송유빈 손)

 

(왼쪽 노란 옷도 송유빈 손)

 

왜 자꾸 남의 배를 만져대

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조현: (유빈이)너도 보여줘!!

 

 

트리플???

 

유빈: 아아잇...!

 

아니, 남의 배는

보여달라고 조르고 만져댔으면서

왜 자기 꺼는 안 보여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현: 복근을 안 만드신다고요?

 

근데 사실 송유빈은

보여줄 복근부터가 없었다

 

그냥 없는 것도 아니고

일부러 안 만들었대

ㅋㅋㅋㅋㅋㅋㅋ

 

 

 

유빈: 셀룰라이트 살짝 내리면...

 

그리고 송유빈은

복근을 안 만들 수밖에 없었던

슬픈 사연(?)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더보기

 

복근 만들어보려 노력해보기는 했으나

(기침하면 살짝 보이는 정도까지)

 

 

유빈: 노래가 안 되는 거예요!

 

네, 그렇다고 합니다

 

 

 

나래: 나(유빈)의 가창력은 ㄸ배다...

 

정리해주는 MC나래.

 

 

"나의 노래 주머니는 ㄸ배" -송유빈-

 

 

어쩐지

명언처리 되었다

 

 

 

유빈: 여기를 하며는 여기가 힘이 들어가자나여 그럼 승모가 커지면서ㅡ

 

계속 설명하는 송유빈.

 

 

유빈: 여기 흉쇄유돌근이라고 하는데...

 

 

네ㅇ버: 흉쇄유돌근은 목 빗근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진짜로 있었네 흉쇄유돌근...)

 

 

유빈: 여기가 자라납니다 그러면서 뭔가 소리를 잡는 게 아닐까...

 

 

자막: 묘하게 설득력 있는 유빈의 주장

 

그 말대로

진짜 묘하게 설득력 있었다.

말투랑 표정이 진지해서 그런가...

암튼 계속 그렇게 주장하는데

 

 

(양쪽에서 몰리는 중)

 

아까 복근 공개한 게스트들에게

'그럼 몸 만든 우리는 뭐가 되는냐'

식으로 항의받은 송유빈.

 

 

유빈: 그러니까 그거예요 제가 발성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그러자

바로 이렇게 해명 타임을 가졌습니다

 

하여간 진쨔

송유빈 쟤는 정말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우물쭈물 해명하고 있으니까

게스트인지 MC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분이 "귀여워ㅋㅋㅋ"라고 했는데

핵공감했음ㅠㅠ)

 

 

 

 

 

 

☆ 비스오락관 ☆

 

이번에는 오락관!

이것도 아이돌들을 많이 모아두면

높은 확률로 하게 되는 코너죠!

 

 

송유빈 요 손동작 뭔가 귀엽다

 

두 팀을 짜서

총 3라운드 게임을 할 건데

우승팀에겐 상품을

그중에도 MVP에게는 특별히ㅡ

 

 

"비디오 스타 1일 MC권을 주겠습니다"

 

우와 MC권이다!

근데 (1일이긴 해도)

한 명 빠지고 대신에 한 명 넣는 거라서

공지해주시는 분위기가 어째 영...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걸그룹 파워 vs 비주얼 팀

 

송유빈은

비주얼 팀으로 갔구요

 

 

☆멋☆찐☆포☆즈☆

 

이다음부터는

방송으로 보는 게 훨씬 나으니까

간단간단하게 넘어가겠습니다

 

 

 

더보기

 

<몸으로 말해요>

 

다른 사람들이 움직이는 걸 보고

유빈이가 제시어를 맞춤.

 

 

유빈: 아 잠자는 숲속의!

 

유빈: 엘리스?!!

 

 

뭐라고?!

 

 

(다행히도 이 바로 다음에

유빈이가 정답을 맞히긴 했다)

 

 

유빈: 꽃돼지? 한돈!

 

홍석: 너 일부러 그러는 거지 인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참고로 제시어는

<아기돼지 삼형제>였다

 

 

 

유빈: 라마.... 개미핥기?

 

유빈: 라마? 펠리컨...

 

특히 두 번째는

상대방이 아직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라마라고 했음ㅋㅋㅋㅋ

 

 

☆ 쨘 ☆

 

근데 놀랍게도

저 위에 올라온 제시어들을

결국엔 다 맞췄고요

그거 말고도 많이 맞춰서

유빈이네 팀이 이겼음

 

 

국헌이도 그렇고,

중간에 엉뚱한 소리를 하면서도

이런 거 하면 참 잘 맞춘단 말이지

뵤뷰들은...

 

 

 

 

 

<고요 속의 외침>

 

 

송유빈 여기서

양팔 이렇게 쭉 뻗은 거

귀여움

 

 

<게임 시작>

 

제시어는 프리지아

 

이렇게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다가와서...

 

 

<몇 초 후>

 

 

 

ㄷㄷㄷ

 

 

이건 무슨 상황인지

방송으로 꼭 보셔야 함

ㅋㅋㅋㅋㅋㅋㅋㅠㅠ

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더보기

 

미주: 몸짱레알!

 

활기차게 대답하는

창의력 대장(이라고 자막에 써있음)님과

 

 

☆ 어 메 이 징 ☆

 

원래 큰 눈을 더 크게 뜨면서

창의력 대장님께 감탄하는 송유빈.

 

참고로 정답은 모차렐라였습니다

 

 

 

튤립이

 

둘리가 됐다가

 

다시 튤립이 되는 기적☆

 

 

 

 

난 처

 

곤 란

 

파 워 당 당

 

다들 쉽게 말하지 못했던 그 단어를

당찬 자세와 큰 발성으로

아주 씩씩하게 말했던 송유빈.

 

(참고로 그건 오답이었고요

정답은 브라질이었습니다)

 

 

소현: 아포카토! <- 정답

 

 

다시 한번 들으려는 송유빈.

 

근데 이 표정 되게 귀엽다

그 와중에 상대방과 눈높이 맞추려고

몸 숙인 건 살짝 치이고...

뭐 아무튼

 

 

유빈: 아포ㅋ가토!

 

(꼼ㅡ수)

 

 

유빈: 아포카토가 뭐에여??

 

하지만 결국 아보카도라고 대답해서

땡처리됐습니다

유빈이는 아포카토가 뭔지 몰랐거든요...

 

 

 

 

 

 

 

1:0으로 비주얼 팀이 리드 

 

그래도 어찌어찌해서

유빈이가 소속된 비주얼 팀이

계속 앞서 나가고 있었는데

 

 

2점을 걸고 마지막 게임

 

막판 뒤집기 여지를 주는 게

'오락관'시리즈의 국룰.

 

마지막 게임은

노래 맨 앞부분 한 음만 듣고

맞추기였고

(타 방송 같은 데서 볼 때마다

'저걸 어떻게 맞춰?'하고

늘 신기해했던 바로 그 게임)

 

 

 

 

이번에도

1초 컷으로 맞추는 사람들이 있었다

(진짜 신기해)

 

정답은 소시의 Gee.

 

원래는 노래 맞춘 사람이

마이크 들고 노래 부르는 거...

였던 거 같고

 

 

 

요렇게 유빈이는

옆에서 손 앞으로 쭉 내밀고

뽀짝대려고 했는데

(기여워)

 

 

 

수줍은 걸?

 

 

맹수처럼 난입한 미주

 

 

 

더보기

 

☆ 흥 폭발 ☆

 

아니 진짜ㅋㅋㅋㅋ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제목에다 송유빈 위주라고 적어놔서

유빈이 말고 타돌 분들은

최대한 언급 안 하거나 적게 하려고 했는데

 

미주는

진짜 그럴 수가 없어ㅋㅠㅠㅠ

너무 웃기고 너무 굉장해

ㅋㅋ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라과이 정답 맞혀놓고

'파라과이가 뭐야?'라고 물어본다거나...

여튼 캡처하고 싶은 포인트가 한 둘이 아니었음

미주가 활약한 것중에서도ㅠㅠ)

 

(사실 미주는 뵤뷰 덕질하기 전

잡덕 시절부터 좋아했거든요

어떤 방송에 나오든

언제나 너무나도 대단해서)

 

 

암튼ㅠㅠㅠㅠ

 

이렇게 미주가

생태계 교란종(?)처럼 무대를 막 휘젓자

이다음부터는

혼파망이 펼쳐졌는데

 

 

 

암쏘쏘리벗알러뷰다거짓ㅡ말

 

그래도 이렇게 흥겨운

싸비 부분은 다들 대동단결했다

정말 훈훈한 현장이야

 

 

 

소현: 나 아는데...

 

다음 곡은 90년대 곡이었는데

노래를 알긴 알지만 제목이 생각 안 난다며

머뭇대는 소현 누님.

 

 

유빈: 괜찮아요 정확하지 않아도 상관없어요

 

그때 이렇게 격려해주는 거

솔직히 쫌 많이 스윗했다

 

 

지현: 쿨, 아로하!

 

하지만 여차저차해서

정답은 상대방 걸그룹 파워팀이 맞혔고...

 

 

 

(광염 소나타?)

 

 

미주야...

 

 

진짜 거기서 뭐 하는 거니

미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바로 다음에 홍석이

입에 꽃 물고 오는 것도 되게 웃겼음

미주 신발 들고 흔들던 장준도 그렇고

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다음 노래 정답은

슈쥬의 쏘리쏘리.

 

 

 

유빈과 홍석의 콤비네이션

 

송유빈의 이 안무는

혹시...

 

 

댄 싱 규

 

평소 자신이 존경하던

규현 선배의 이것을

표현하고 싶었던 걸까요?

 

 

☆ 쌈 바 ☆

 

근데 저번 국헌이형 생일 때 보여줬던

송유빈식 쌈바 춤사위랑

더 비슷해 보이는 거 같기도 하고...

 

 

 

 

 

 

 

대화합의 현장

 

아무튼 싸비 부분에서는

역시 또 대동단결.

 

 

 

싸비가 끝나자

미주는 갑자기 이렇게

자기 소속사 후배 뒤통수를 잡아 눌렀고

 

 

???!

 

얘 네 뭐 야

 

 

혼란하다 혼란해 (2)

 

 

 

 

 

 

이게 대체

무슨 방송이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그 난리통이 끝난 후

암튼 걸그룹 파워팀이

역전승으로 이겼다고 발표 나왔습니다!

 

 

졌지만 잘 싸웠다

 

비주얼팀도 정말 잘했어...

 

진짜,

요 근래 본 영상들 중에

가장 '졌잘싸'란 표현에 걸맞은

그런 모습이 아니었나 싶다

 

(경쟁하던 모습이 너무 굉장해가지고)

(특히 미주가)

 

 

한우를 FLEX 해버렸지 뭐야

 

우승 상품 한우가

이렇게 등장했고요

 

 

화려한 포장이 고기를 감싸네

 

여차저차해서

진 팀도 한우를 사이좋게 나눠 받게 됐습니다

 

송유빈이 받은 고기가 유독 포장이 화려해서

개인적으로 그 점이 몹시 흡족했다

 

 

이 날의 MVP = 미주

 

그리고 이긴 팀의 팀원들은

(+중국어가 유창한 홍석까지)

예능 출연권을 받았고

 

그중에서

비디오 스타 1일 MC권은

미주가 받았습니다

정말 츄카해 미주야ㅠㅠㅠㅠ

 

 

물론 저는 미츄인 동시에 휴먼이라서

송유빈이 출연권을 못 받은 게

소올직히 쫌 아쉽긴 했는데...

 

그래도

워낙 방송이 재밌게 나와서

 

(지금이니까 하는 말인데

맨 처음 방송 봤을 때는

게스트들이 다들 한가닥 하니까

유빈이가 병풍 될까 봐 내심 걱정했는데

그 개코원숭이 말고도

분량과 원샷이 충분해서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뭣보다도

송유빈 귀엽고 웃긴 모습

실컷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음!

 

유독 이 방송에서

유빈이가 잘생기고 귀엽게 나왔거든

헤메코도 그렇지만

특히 당황하거나 놀라는 컷이

많아가지고...

 

 

 

여러분 모두를 응원하겠습니다

 

바이바이

 

이렇게 훈훈하게 마무리☆

 

 

!!!?

 

...하는 줄 알았는데

 

여기서

갑자기 깡이 왜 나와?!

 

 

(본방 때도 깡이 나왔고

다시 보기 했을 때도 깡이 나옴

아니, 아예 다시 보기 영상에

깡 뮤비가 같이 붙어있었다)

 

 

아니 진짜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무슨ㅋㅋㅋㅋㅋㅋㅋ

뭔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 방송 나온 후

V앱 보이스 온리 라이브에서

송유빈이 촬영 후기도 들려줬음

 

(이런 거 좋음

방송 본 입장에서 되게 궁금하거든)

 

 

-다른 게스트들은

서로 아는 사이인데 자기는 아니었다

그래서 좀 긴장 탔다

(아니 그럼 초면인데 남의 복근을

그렇게 만져댔단 말야?!)

(막판에 홍석이랑 춘 그 춤은 뭐고

ㅋㅋㅋㅋㅋㅋㅋ)

 

-받은 고기는 당일에 다 먹었다

 

-생존의 필요성을 느껴서

개코원숭이를 해버리고 말았다

정말로 죄송하다(?)

 

-(개코원숭이를 본 미츄 여러분)

안구를 씻으세요

그리고 올리지 말아주세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송유빈 정말

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방송 볼 때는 그냥 막 웃기만 했었는데

(+개코원숭이 나올 때는 가볍게 좌절도 좀 하고)

 

후기 쓰면서 다시 한 컷씩 돌아보니까

송유빈이 많이 노력한 게 보여서 기특했다

 

가령 다 같이 춤출 때

가능하면 센터에 서있으려고 한다거나.

(너무 굉장한 미주 때문에

뒤로 물러나곤 했지만 그래도)

 

어유 정말

애썼다 애썼어 송유빈

ㅠㅠ

 

그리고 이 글에도 적어놨고

어디 다른 글에서도 적었던 거 같은데

 

송유빈이 뭐 하고 난 다음에

다른 출연자분들이 진텐으로 막 웃거나

'어떡해ㅋㅋㅋ', '귀여워'하고

중얼거릴 때마다

뭔가 알아봐 준 거 같아서(?)

되게 뿌듯했고

여튼 덕분에 재밌었고 행복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