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아이돌라디오 381회 (10/18)

 

후딱 쓰는 후기.

라디오지만 보이는 라디오니까

영상 카테고리로 후기 써도 되겠지!

 

솔직히

이날 아돌라 스페셜 DJ 김국헌과 송유빈 때문에 챙겨 본 건데

(이 두 사람 때문에 영입당해버린 폴킴 님도...)

 

이날 나오신 분들

선율 님, 채경&진솔 님, 픽보이 님 전부 다 호감.

(중간에 쿨하게 스쳐 지나간 지동국 님까지도)

 

다들

목소리 너무 좋으시고 노래 잘 부르시고

또 원곡 폴킴 님 곡이 워낙 좋다 보니까...

진짜 첨부터 끝까지 행복했다♡

 

 

 

V앱에서 대기중

 

6시부터 기다림

(중간에 딴짓도 하긴 했지만)

 

 

스페셜 DJ 김국헌 송유빈

 

얘두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번엔 여기 게스트로 나왔는데 이번엔 DJ라니

와 진짜 내가 다 뿌듯하고 흐뭇해서 막...

옷도 되게 이쁘게 입고 왔네들ㅠㅠㅠㅠㅠㅠ

 

 

아이돌의 아이돌, 아아돌 폴킴

 

이날은 '불후의 띵곡, 폴킴을 노래하다'

즉 폴킴특집이죠!

이렇게 요술 왕국 임금님 룩으로 나타난 폴킴느님

 

 

 

여기 있는 사람들이 다 폴킴 팬이라고 합니다

아, 픽보이님은 친구분이셨든가?

암튼 그래도!

이렇게 다들 모여서 선서도 하고...

서로 아이엠 그라운드 자기소개를 하는데

김국헌이 아마...

귀염뽀짝인가 큐티뽀짝인가 그랬었지 아마?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다음엔

다들 돌아가며 폴킴 찬양을 하고

각자 자기가 좋아하는 폴킴의 노래를

하나씩 불러보기로 함

 

 

 

(진혁이와 우석이네)업텐션 멤버 선율님.

이 분부터 스타트.

팬분들 말씀으로는 이 날 감기가 있으셨다던데

노래 워낙 잘 부르셔서

그거 몰랐으면 끝까지 눈치 못 챌 뻔했어요...

 

 

☆ 쨔 쟌 ☆

 

두 번째는 김국헌&송유빈!

 

 

 

아 진짜 이날 얘들 옷 왜이렇게 이쁘고 멋있게 입었냐고

특히 김국헌 저 빨간 옷 되게 잘 어울리네

블랙&레드 막 ㅠㅠㅠㅠㅠ

 

 

 

노래는 당연히 잘 불렀고ㅠㅠㅠㅠ

어유 이 목소리 깡패들 같으니라고

고막부터 녹기 시작해서 액괴슬라임 되는 줄 알았네

 

 

 

그리고 왜 그랬는지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김구컨이 이렇게 나폴레옹처럼

옷 속에 손 넣은 것도 괜히 좋고 그랬다고

 

 

 

(다른 출연자분들도 그랬지만)

잘 불러놓고선 떨렸다고 너스레 떠는 이 듀오

ㅋㅋㅋㅋㅋㅋ

잘 불렀어 되게 멋있었어ㅠㅠ

 

 

깜짝 등장 지동국 님

 

잠시 쉬는 타임에

바람처럼 나타나서 되게 멋있고 잘 노래 부른 후

쏘쿨하게 칼퇴하신 지동국 님.

되게 인상 깊었습니다ㅋㅋㅋㅋ

아 물론 노래도 너무 잘 부르셨어요!

 

 

 

다음엔 에이프릴 채경&진솔!

이 분들도 진짜 곱게 잘 부르셨어

외모도 곱고 목소리도 곱고...

진짜 이번 출연자들 다 좋아 진짜 기대 이상

ㅠㅠㅠㅠ

 

 

지켜보고 있다...

 

폴킴 님과 친한 듯한 픽보이 님.

덩치 큰데 은근히 재밌으시고... 그런 느낌?

난 이 분이 오늘 쌩초면이라서 혹시 래퍼신가 했는데

목소리 되게 막 좋으셨어!

 

그래서 뮤비 찾아봤는데(켈리) 노래 되게 좋아 오오...

(영상은 뭔가 깜찍하고ㅋㅋㅋㅋ)

 

 

 

...이건 내가 왜 캡처했지?

그냥 좋아서 찍었나? 아무튼...

 

 

주인공은 맨 마지막에

 

폴킴 님의 노래로 마무리.

 

와...

역시 막......

ㅠㅠㅠㅠㅠㅠㅠ

 

챗창에도 다들

와.... 캬.... 크...

이러고있고...

 

아무튼 첨부터 끝까지

귀호강 방송이었음ㅠㅠ

 

 

슬슬 마무리 멘트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돼애 끝내지 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참, 이날 얘들이...

뭐 목소리야 원래 검증돼있고(꿀성대 듀오)

생각보다 진행을 안정적으로 잘해서

되게 놀랍고 기특하고 좋았음.

 

개인적 느낌인데

진행 경력 있던 유빈이가 슬쩍 긴장했고

의외로

(저번 여기 아돌라 나왔을 때 쭈뼛댔던) 김국헌이

멘트를 술술 잘 쳐서...

 

중간에 영어로 대답하라는 둥 사자성어로 하라는 둥

(아마 대본에 있었을 거 같지만)

이런 말들을 되게 능청맞게 잘해가지고...

 

보면서 오오오... 요러고 있었는데

듣자 하니 청심환 같은 걸 하나 집어먹은 모양이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정말 잘했어! 수고했어!

 

그리고 생각해 보니

막방돌이나 팬미팅처럼 둘이서 같이 진행하는 건

되게 재밌게 잘했었지.

역시 그 날은 낯가림 같은 게 있었나 보다

 

 

스텝롤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일어나서 인사 나누고...

 

 

 

특히 폴킴 님과 대화.

와...... 이거 왜이렇게 훈훈하고 좋냐...

ㅠㅠㅠㅠ

 

 

 

다 모여서 사진 찍고

 

 

 

빠이빠이

ㅠㅠㅠㅠㅠㅠㅠㅠ

 

참 유빈이랑 국헌이는

또 팬분들에게 밥 잘 챙겨 먹으라고 제스처함.

으이구 착해ㅠㅠ

 

하여간 정말 좋았다

행복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