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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덕질/국헌유빈

10/9 멜로디책방 첫방송 봤다

 

드디어 첫방이다! 송유빈 나온다!

 

 

 

 

우선 거실 티비로 본방 보고

(지저분한 주변을 최대한 쳐냈더니 무슨 PC 모니터처럼 나왔네)

 

 

 

짤은 풐... 아니 이젠 웨이브구나 여튼

PC로 다시 보기 하면서 뜨고.

 

생각해보니까 저번 반반쇼도 웨이브에 다시 보기 나오잖아?!

거기서 바로 짤 뜰 걸, V앱으로 봐서 고걸 깜빡하고 있었네...

 

아무튼

멜로디 책방의 상큼한 막내로서

송유빈이 맨 처음 들어와서 고른 책이 바로 저...

 

 

(자막ㅋㅋㅋㅋ)

 

"나는 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유빈이가 왜 이걸 골랐냐면

 

 

 

자기가 키랑 덩치는 큰데

뭔가 해맑게(?) 이것저것 해대는 기여운(?) 큰댕댕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겠쬬?

 

아무튼 한 사람씩 한 사람씩 들어오는데

 

 

윱무룩

 

어째 다들 유빈이 옆에 안 앉으려고 해

ㅋㅋㅋㅋㅋㅋㅋ

 

비율이 너무 좋아서 투샷 기피대상이 된 자.

그러니까(?) 같이 다녀주는 국헌이 형한테 잘해줘.

 

아무튼 뭔가 진짜로

오프라인에서 처음 만나는 독서 모임 회원들 같은 분위기였고

그게 나름대로 느낌 좋았음.

거기가 북카페인지 어딘지는 몰라도 배경도 되게 예뻤고.

 

서로 본인이 픽한 책 소개하고, 예고 영상(?) 돌려보며

도란도란 얘기하고 그러다가

결국 수란이 추천한 '잘 자, 코코'의 OST를 만들기로 했는데

(난 어린 왕자에 투표해서 솔직히 쬠 아쉽긴 했음ㅋㅋ)

 

각자 인상 깊은 장면인가 문구를 뽑는데...

 

 

(이렇게 보면 잘 모르겠지만)

 

이 문장은

두고두고 박경몰이에 사용됨

ㅋㅋㅋㅋㅋ

 

 

 

아 근데 이거 진짜 슬펐어

아빠가 옷장에 들어가신 거ㅠㅠ

 

여튼 그림이 많은 동화라서 활자 읽는 부담도 덜 할 거 같고

한 번 찾아서 읽어보고 싶기는 하더라. 저 책...

 

 

스텝롤...?

 

근데 정작 중요한 OST는 다음 회에 공개?

 

음......

 

넵, 기대하겠습니다

아무튼 전체적으로 되게 느낌 좋은 방송이었음.

송유빈 수고했어.

 

 

 

교양 많이 쌓아서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