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뽀키TV의
게스트 비오브유 2편이죠☆
(※ 힙합 천재가 아닌 것에 주의)
분명 아뽀키랑 초면이고
2살 아뽀키보다 훠어얼씬 연상인데도
자꾸만 아뽀키를 누나라고 부르는
송발라드천재와 아뽀키의 찐남매 케미가
돋보이는 영상.
전편 만큼이나요!
(↑ 전편은 요기)
아뽀키도 비오브유도 흥하자
:D
전편에 이어서
APK(아뽀키가 자기가 모르는 노래를
마치 아는 것처럼 부르는)게임
계속하기.
오! 나 이 노래 알아!
되게 좋아해!!
전편에서 불렀던 노래는
내가 원곡을 잘 몰랐기 때문에
얼마나 아뽀키화 됐는지 잘 몰랐는데
요번에는 바로 알 수 있겠답
힘찬 시작☆
이 부분 되게 뜬금없어서
웃겼음ㅋㅋㅋㅋㅋㅋ
......
원곡과 너무 달랐기 때문에
원곡이 전혀 생각 안 나서
비교도 불가능했다
그래도 아뽀키는 최선을 다했고
(원곡이 전혀 생각이 안 나서인가)
나도 유빈이처럼
노래가 되게 좋다고 생각했다
좋다고 느껴지면 된 거지!
아무렴
계속 감탄하던 송유빈도
이 부분에서는 터졌고
(정수리 보이는 거 귀여워ㅋㅋㅋ)
여기서는 당황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결론은
(원곡과 전혀 다른 길을 가면서)
잘 불렀다는 거☆
"노래를 너무 잘한다",
"작곡 유망주로서 어떠시냐"
이렇게 서로 덕담을 주고받은 후
...이렇게
스스로 타고났다고 말하는 점이나,
즉흥으로 가사를 잘 지어내는 점이나
노래를 엄청 잘 부르는 점이나
이런 것들이 비슷해서
친근감이 마구 들어가지고
이런 식으로 송유빈이 자꾸
아뽀키랑 원래 알던 사람인 것처럼 중얼거리고
누나라고 부르고 그러는 갑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발라드 천재 송유빈 님께서
힙합곡 메테오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잘 모르는 곡이지만
그래도 후렴은 안다고 합니다
맞아
노래방에 저런 사람 꼭 있어
잘 모르는 영어랩 나오면
일부러 웃기게or귀엽게or장난스럽게
부르는 사람...
(나도 그중에 하나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저렇게 각 잡고
국어책 읽듯이 가사 읽게 되고...
박자 커팅머신 송유빈.
이번에도 동생...아니,
송오빠의 행동에 행복해하는 아뽀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송유빈의
저 말투? 억양? 성조?
저걸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 싶었는데
맞아!
인강에서 많이 들었어!!
EBS 교육방송 강사 스웩 송래퍼.
장르는 아마도 언어나 사회나 역사...?
대충 그쪽 계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최선을 다했구요?
열정 넘쳤구요?
들으면서 즐거웠습니다.
즐거웠으면 된 거지! 아무렴
송유빈의 열쩡에게
고로쇠 수액으로 건배
역시 인강 스웩이라서
부르면서 원작자 내지 작중 화자의 의도도
파악하고 그랬군요☆
비교용으로 갑자기 소환당한 백끼...
...님은 대체 무슨 죄야ㅋㅋㅋㅋ
(근데 마이크 든 손
파르르 떨리는 거 귀여워ㅋㅋㅋ)
재밌었다고
또 하고 싶어 하는 송유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숙소에서
국헌이 형이랑 같이 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
(형이 협조를 해줄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로 이때
아뽀키가 엄청 우아해졌다
뽀키가 요렇게 손동작을 하자
힐끔 보더니
자기도 이렇게 뭔가 손동작하는
송뉴빈.
이 모습 진짜 귀여웠어!
뭐, 아무튼...
댓글로 받은 신청곡을 부르는
음악 다방 코너.
여기서 송유빈은 또
뭔가 딴죽을 걸려고 했지만
이때 나는
'98년생이 다방을...'하면서
아뽀키가 다방을 아는 것보다
송유빈이 다방을 아는 걸
더 신경썼...
...지만 사실 이런 말을 하는 나도
다방 세대는 아니고,
뵤뷰가 (아이)돌다방에 나왔었으니까
알 수도 있지!
그래, 직빵 친구로
CF도 많이 탔었고...
그리고 여기에서도 빛나는
뵤뷰의 폴킴사랑.
그리고 송발라더 송메인보컬의 목소리.
근데 '이제서야'는 아니죠!
여태까지도 귀엽고 재밌는
송댕댕으로서 진가도 많이 보여줬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무슨 뜻인지는 저도 압니다
다른 때도 빛나지만 역시
노래 부를 때 특히 빛나는 송유빈.
요번에는 아뽀키 차례.
(송유빈과 듀엣은 보너스)
역시 음색 너무 좋고
감성도 너무너무 좋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원래
멋있으면 오빠고
나보다 돈 잘 벌면 형이고
노래 잘하면 누나인 거임!
전편에서 호칭을 '뽀키'로
정해놓긴 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의 바른 송유빈
그래도 건의사항도 내고
그게 반영되고 훈훈하고 알찬 순간이었다
:D
...송야망?
송야망 맞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야망 있게
월드스타 선배님의 곡을 커버했다
역시나 잘 불렀고요☆
(짤은 소리가 안 나서
이렇게 뚝딱 넘어가야 한다는 게
아쉽다ㅠㅠ)
또 누나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송유빈이 말하는 거
뽀키가 말투랑 손짓까지 따라 하는 게
되게 웃기고 귀여워서 좋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귀호강 타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 꼭 편집 안 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편집해 달라는 말까지 다 나옴)
게다가 여기는 박제까지 시켜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송장꾸의 장난이었고요
ㅋㅋㅋㅋㅋㅋ
다음에 꼭 듀엣곡했으면 좋겠다
:D
그리고 이번엔
지코 노래를 부르려고 하는데...
토끼굴은 너굴맨이
(침입하지 않고)
확장하고 있으니까 안심하라구☆
이번에도 역시 힐링 보이스였고...
(위에도 적었지만
짤이나 글로는 충분히 표현 못하는 게
아쉽다ㅠㅠ)
또 송유빈이 여기서
뭔가 또 딴죽을 걸려고 했지만...
도롱뇽 같은 거라면 모를까
토끼나 사람 같은 항온 동물들은
피부에 어느 정도 털이 있죠
송유빈 딴죽 실패!
슬슬 마무리 단계.
아이돌인데 너무 망가진 거 아니냐
송유빈 걱정하는 토끼누나... 아니
토끼동생 아뽀키.
근데 괜찮습니다
송유빈은 (김국헌도 그렇지만)
털털하고 재미진 게 매력이니깐요!
송댕장난꾸러기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송유빈이 이러고 있으면
옆에서 국헌이가
가만히 보고만 있거나
당하고 있거나 새침하게 반응해서
그 온도 차이 땜에
더 웃긴 거 같음ㅋㅋ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해서
진짜진짜 마무리...
하기 전에
영업맨 송사원답게
마지막으로 자기 PR과 영업 좀 더 하고
ㅋㅋㅋㅋㅋㅋ
(유독 잠이 많은)
같은 팀 형 이름 말하는 것도
잊지 않음ㅋㅋㅋㅋ
그리고 이 토끼는
지구상에서 가장 끼가 많은 토끼다
라고 칭찬부터 먼저 한 후
이런 식으로
슬쩍 위계질서(?) 잡아보려고 했는데
상대방이 바로 수긍하자
오히려 자기 쪽에서 꼬리 내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뽀키 구독자 10만 명 달성하면
한 번 더 나오자고 약속을 했는데
아마 송유빈은
살치살을 얻어먹고 싶은 모양이었으나
"살치살 사주신다고요?"
"두 살한테 뺏겨먹을라고 그러네
스물세 살짜리 오빠가..."
이렇게 구박만 받았다
말 꺼낸 본전도 못 찾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신에 재방문 때
듀엣곡 하기로 약속, 예약했음
예에에~~~
그리고 이번엔
진짜로 마지막 인사!
아마도
이걸 하고 싶었던 모양인데...
네, 안 해주셨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마지막까짘ㅋㅋㅋㅋ
ㅋㅋㅋㅋ큐ㅠㅠㅠㅠ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아뽀키 표정 너무 신나서
나까지 신나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ㅠㅠㅠㅠㅋㅋㅋ
ㅋㅋ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기고 재밌었다
ㅠㅠ
노래도 너무 좋았는데
진짜 되게 웃겼어
전편 후편 모두ㅠㅠㅠㅠ
뵤뷰랑 아뽀키
콜라보 또 해주세요
ㅠㅠㅠㅠㅠ
그리고...
요 뵤뷰편 다음에 올라온
증식한 백끼 드러머들이 나오는
이 커버 영상도 봤고
홍철없는 홍철팀처럼
떡볶이가 안 나오는 떡볶이 먹방도 봤습니다
보면서
'내가 이걸 왜 보고 있지?'
싶으면서도 오묘한 매력이 있는
진짜 신개념 먹방이었어요
(볼이랑 입술 빨개지는 거 신기)
진짜로,
떡볶이가 안 보이는데
떡볶이가 먹고 싶어졌다니까?
(지금도 먹고 싶음
방금 요 영상 또 봤거든)
암튼 결론은
뵤뷰도 좋고 아뽀키도 좋고
아뽀키 채널 10만까지
앞으로 약 3만 남았는데
(2020년 4월 11일 기준)
빨리 10만 달성해서
듀엣송이랑 찐남매 케미
봤으면 좋겠다 :D
'사람 덕질 > 비오브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헌탄신일 전날에 아무 말 몇 개. (0) | 2020.04.14 |
---|---|
[비오브유] 4/11 - 컨스타, 윱스타, 라이브K콘서트 (0) | 2020.04.11 |
[비오브유] ~ 4/9 - 커버 영상 둘, 비하인드ㅋㅋ, SNS 등... (0) | 2020.04.10 |
[잡지] 임팩트 스타 4월호 - 비오브유 위주 (0) | 2020.04.08 |
[비오브유] ~3/31 잡지 도착, SNS 등 (0) | 2020.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