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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덕질/비오브유

[잡지] 임팩트 스타 4월호 - 비오브유 위주

 

 

Impact Star 2020년 4월호.

표지모델 비오브유.

 

표지가 두 버전이 있었는데

A형 B형 모두 샀음.

 

 

B형 앞면(유빈) / A형 앞면(비오브유)

 

(지금 보니까

사진 약간 흔들림ㅠㅠ)

 

 

B형 뒷면(국헌) / A형 여전히 앞면(여전히 뵤뷰)

 

 

내가 작년만 해도,

아니 그보다 훠얼씬 전부터

내 돈 주고 잡지를 산다는 생각은

꿈에도 하질 않았는데

 

(과제 때문에 마지못해 몇 권 산 다음

되게 툴툴댄 적은 있었음)

 

지금은 이렇게

똑같은 달, 똑같은 내용의 잡지를

그저 표지가 다르다는 이유로

두 권이나, 그것도

소식 나오자마자 바로 예약 주문하는

그런 지경에 이르렀다

 

이렇게,

KPOP 아이돌 비즈니스는

비단 음악, 엔터테인먼트 분야뿐만 아니라

이렇게 출판, 인쇄업에도

어느 정도 기여를 하는 거시다

 

그러니 잡지들은

내 최애를 적극 섭외하는 것이

좋을 거다

 

특히 표지 모델로.

비오브유를 표지 모델로.

기왕이면 여러 버전으로.

알겠느냐?

이 출판사분들아?

 

 

...는

걍 오랜만에 잡지 포스팅하면서

해보는 쌉쏘리고ㅋㅋㅎ

 

(하지만 역시 내 최애들이

잡지에 많이 실렸으면 좋겠음)

 

 

http://www.mediasr.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073

 

[임팩트 커버] FULL BLOOM, B.O.Y - 미디어SR

[미디어SR 김예슬 기자]여러 갈래 앞에 서왔던 김국헌과 송유빈은 마침내 ‘서로’라는 해답을 찾았다. 비슷한 듯 다른 두 사람의 조화는 비오브유(B.O.Y)라는 꽃으로 피어났다. 이들에게 비오브유는 앞으로 함께...

www.mediasr.co.kr

 

(전부는 아니지만)

잡지에 나왔던

인터뷰 내용은 여기에도 실려있으니

글 내용은 생략하고

사진...도 일부분만.

 

왜냐면 뭐가 실렸는지 궁금하신 분은

직접 사서 보셔야 하니까여!

(미츄라면 이번 호를 사서 봅시다)

 

그리고

요건 후기나 분석보다는

이 잡지를 샀다는 인증글 같은 거라서.

 

여튼...

 

 

 

목차에도 보뷰

 

(뿌듯)

 

 

16페이지 B.O.Y

 

와아아

인터뷰 첫 번째다~

 

 

FULL BLOOM

 

싱그럽구만.

 

4월 하면 역시 파릇한 초록색이지.

마침 둘 다 4월생이고.

 

(근데 절묘하게

별자리가 양자리 / 황소자리로 나뉨)

(띠도 소 / 호랑이로 나뉘고. 1년 차이로)

(그래서 MBTI도 서로 완전 다르게 나왔나?

여튼 신기한 듀오일세ㅎㅎ)

 

들 다 반바지도 잘 어울림.

뭔가 되게 테니스 잘 칠 거 같은

상류층 도련님들 같고...

 

왜 하필 테니스냐면...

그냥 그럼

 

 

 

송유빈

 

김국헌

 

 

그리고 왠지 모르게 하게 되는 인터뷰 분량비교

 

페이즈원유 포토북 땡스투 여백 (오른쪽이 김국헌)

 

이 날 이후로

(그 전 잡지 인터뷰들도 그러긴 했지만.

유독 대답이 짧던 김국헌ㅋㅋㅋ)

왠지 항상 비교하게 됨

 

그리고 요번에는

국헌이랑 유빈이랑 별로 차이가 없었다

:D

 

 

더보기

 

<유빈>

 

송은 싱어 송이다(웃음) 농담입니다

 

시작부터 농담하는 송장꾸ㅋㅋㅋ

그나저나 취미가 헬스가 됐네?

(원래 형 취미였는데)

 

 

매력 포인트: 눈이라 생각하는데 코라고 한다

 

나도 송유빈 아직 잘 몰랐을 때는

눈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는데

(일단 크고 강렬하고

눈꼬리 올라간 게 매력 있어서)

 

성격 댕댕이인 거 알고 나서는

몰랑코가 너무 귀여움ㅋㅋㅋㅋ

 

카메라에 코를 바짝 갖다 대거나

냄새를 맡거나 그런 행동 보면

진짜 댕댕이라서ㅋㅋㅋㅋ

여튼 코만 봐도 그런 모습 떠올라서

귀엽고 좋음

 

아무래도

눈으로만 훑어보는 입덕 전과

행동까지 찾아보는 입덕 후의 차이점 같다

코 모양만 좋아하는 게 아니라

거기 얽힌 행동까지 좋아하는 거지

ㅎㅎㅎ

 

 

10년 후 내 모습: 잊혀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송유빈이

공트든 유튜브든 SNS든 방송이든

대개 긍정적이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진지한 얘기를 할 때는

이렇게 '잊혀지지 않았으면'이란 말을 종종 하는데

그게 좀 맘 아리다.

 

계속 노래하는 사람이면 좋겠고

안정적인 위치에 서고 싶다는 말도 그렇고...

 

 

비오브유를 다섯 글자로: 괜찮은 듀오

 

비오브유

진짜 괜찮은 듀오임

:D

 

 

 

<국헌>

 

나라 국에 법 헌

 

진짜,

'나라 국에 법 헌'이라고 하면

절대 안 까먹게 되는 이름.

 

가끔 국현으로 착각하는 사람에게도

(아무래도 사람 이름 중에

'헌'보다는 '현'이 더 흔하다 보니까)

나라 국에 법 헌이라고 설명하면

바로 납득하고 다 기억할 걸?

 

 

매력 포인트: 두꺼운 입술

 

그냥 두껍기만 한 게 아니라

모양도 이쁨. 립라인도 그렇고...

 

 

10년 후 내 모습: 여유 있는 위치에.

 

위에 송유빈도 그렇지만

직업 특성상,

그리고 여태까지 겪어온 일들 때문에

이런 바람을 갖게 된 거 같음.

 

물론 안정, 여유 이런 거

누구나 다들 바라는 거긴 한데

사실 20대 초중반이면 아직 많이 젊거든?

그런데도 벌써

이런 걸 생각하는 거 보면...

 

 

비오브유를 다섯 글자로: 정상을 향해

 

정상에 올랐으면 좋겠고

꼭 정상이 아니어도 괜찮음

그보다는

오래 계속 비오브유의 노래를

부르고, 들었으면 좋겠다

:)

 

 

 

 

 

 

같이 찍은 사진

 

 

자는 거 깰때까지 계속 기다려준 형과 방금 깬 동생

 

...이라고 그냥 내 멋대로 상상함

ㅋㅋㅋㅋㅋㅋ

암튼 되게 좋아하는 사진임.

 

 

4월 생 대표 비오브유?

 

그래, 그러자!

뵤뷰가 4월 생 대표하자!!

 

 

그땐 그랬었지

 

진짜 엠카 1위 후보였던 거

신기하고 반갑고 아깝고 그래도 역시 뿌듯하고

그랬는데ㅎㅎㅎ

 

 

각자에게 최고의 가치: 재미와 목표

 

송유빈에게 최고 가치 있는 건 '재미'.

사람 만나고, 얘기하고, 취미 활동하고...

김국헌에게 최고 가치 있는 건 '목표'.

게을러지지 않게 목표 세우기.

 

이 답변을 보면서

되게 MBTI 결과가 생각났다.

스파크랑 소금.

 

그리고...

 

 

나왔다 MBTI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NFP와 ISTJ

 

진짜 어떻게 둘이

겹치는 글자가 하나도 없지?

다시 봐도 신기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보기

 

근데 또 다르면서 비슷한 점이 있음

 

노래 부를 때 금방 화음 맞추거나

둘이 행동 동기화되거나

(동시에 똑같은 표정으로 놀라고,

동시에 다가갔다가

동시에 쫄아서 물러나고ㅋㅋㅋ)

이심전심 퀴즈 잘 맞추거나

자기들끼리 단어 몇 개로

상대방이 하려는 말 알아듣거나

 

대충 요런 것들?

 

뭣보다 둘 다 가수, 보컬을 꿈꿨고

실천 중이라는 게 가장 큰 공통점임.

이것만으로도

반 이상 먹고 들어갔지, 벌써!

 

그리고

사람마다 다르다는 걸

이해하고 존중하게 됐다는

송유빈의 말이 굉장히 어른스러웠고

 

그 어른스러움에 걸맞게(?)

앞으로는 유빈이가

숙소 청소도 잘하고

형 말 끊으려고 훼방 놓고 이러는 것도

횟수를 조금 줄였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잘하는데 애교는 못 하는 뵤뷰

 

하지만

방송에서 시키는 장기자랑식 애교가 그런 거고

평소에는 애교가 꽤 있죠!

 

송댕깅은 말할 것도 없고

(방송용 애교도 일취월장하고 있음)

김구컨도 뭔지 모를 애교가 있음

가끔 말 끝낼 때

'~용'하고 ㅇ받침을 살짝 넣는다거나

인스타에 올리는 이모지라든가

(덜렁 하나만 올려도 그게 왠지 귀여움)

눈 땡그랗게 뜰 때라든가...

 

그리고 원래 애교는

시키면 바로 뻔뻔하게 잘하는 것보다

(그쪽은 귀엽다기보다는 웃김)

쭈뼛대고 버벅대는 쪽이

훨씬 더 귀여운 거임 그러니까

 

결론: 뵤뷰는 애교까지 다 잘한다

 

 

 

 

 

 

 

두 눈 아래 별자리 

 

(빛나는 주근깨가 아니라ㅋㅋㅋ)

 

처음 보자마자

되게 잘 어울린다 귀여워 이랬던 사진.

 

 

한 눈 위에 초승달

 

어쩌면

유성이 지나간 자리일지도 모르고.

 

아무튼 이 페이지 처음 봤을 때는

내가 노란 조명 밑에서 봤기 때문에

바로 눈치를 못 챘고

나중에 봤을 때도 유심히 봐야 했음.

뭔가 절묘하게 그려져있어서.

알고 나니까 되게 느낌 있게 보였다

 

 

흥얼거리는 작곡가 / 열심히 적는 작사가

 

이거 보고

<별, 빛> 작사, 작곡 지분이 생각나서

살짝 웃었다 그리고

(둘 다 작곡, 작사 모두 공부하고 있겠지만)

성향 따라

작곡가, 작사가 타입으로 나뉜 거 같아서

그것도 좀 재밌었음.

 

평소 흥얼거리는 습관이 있어서

그게 창작으로까지 이어지는 사람이랑

문득 삘받으면 쏟아내듯이

가사를 열심히 적는다는 사람.

 

 

 

천상계 듀오, 잘생긴 애 옆 잘생긴 애. 그리고...

 

국민 듀오, 라떼 듀오.

(특히 라떼 듀오라는 표현이 좋다)

ㅎㅎㅎ

 

 

비오브유로서 꾸고 있는 꿈

 

국헌: 믿고 듣는 비오브유

유빈: 음원 강자 비오브유

 

믿고 듣는 건 이미 이뤄졌고

(특히 미츄들에게)

음원강자가 되려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야겠지.

부디 그렇게 됐으면.

 

 

 

사실 더 재미있거나 인상 깊은

질문, 대답도 많았지만

(예전 인터뷰 대답의 보충, 확장이라든지)

이렇게만 추려서 올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