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왔다☆
잡지가 왔어♡
뵤뷰 나온 부분은 벌써 다 읽었지만
이따가 또 읽어야지.
요거 올 때까지 쭉 기다렸음.
요 며칠 기분 좀 쳐졌었는데
덕분에 회복 :)
이 밑은 그동안 봐놓은 떡밥들.
공트나 컨윱스타그램에서
그때그때 체크해두고 있긴 한데
혹시 빼먹은 게 있을지도 모름
그리고 순서 무작위.
1. 홍보맨 송유빈
빠 밤 ☆
둘의 멘트 상상해서(?)
자기가 저렇게 적어놓은 거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기습홍보맨 김구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첨에 보고 진짜 뿜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멘트가 되게 뭔가...
모범적이야ㅋㅋㅋㅋ
홍보의 모범ㅋㅋㅋㅋㅋ
그리고 평소엔 글 짧게 쓰면서
이때는 되게 조잘조잘 길게 쓴 것도
뭔가 웃김ㅋㅋㅋㅋㅋㅋ
되게 유쾌발랄한 꽁트톤 목소리로
음성지원되잖아ㅋㅋㅋㅋㅋ
근데 루갈 아직 못 봤음...
다시 보기라도 해야겠다
ㅠㅠ
참고로
저 김국헌의 기습홍보글이 달린
원글은
요거다.
유빈이가 올린 사진.
요 사진 좋아
착장 헤어 포즈 표정 구도
다 좋은데
진짜 둘 성격차이 보이는 거 같아서.
어른스러운 형과 유쾌한 동생.
얼핏 보면 다리 모양이 같은데
잘 보면 유빈이는 한 발을 앞에
국헌이는 뒤에 놓은 것도
뭔가 좋고.
그나저나 어쩜 그렇게
둘이 겹치는 게 하나도 없지?
덕분에 지켜보는 입장에선
비교하는 재미가 있어서 좋지만.
티키타카도 더 재밌고ㅋㅋㅋ
백인 바진...아니
백진 인스타 스토리에 이렇게 등장한
김국헌.
(춤영상이다 춤영상ㅠㅠ)
동생이 자기 스토리에다
'동네 사람들 이거 보세요'하듯이
이거 저거 알리는 동안
형은 이렇게 다른 사람 스토리에
슬쩍 나오고...
요런 차이가 재밌음ㅎㅎㅎ
당연한 얘기지만
백진도 국헌이도 둘 다 춤 엄청 잘 추고...
과연 명불허전 실력캐들ㅠㅠ
아마 이때가 주말이었을 텐데
ㅍㄷ동기들이 서로 친목친목하는게
되게 흐뭇했던 기억이 남
:)
2. 공트윗
그동안 공트 쪽은
송댕댕 송멈머 송유빈이 맡았(?)다
그리고......
근데 되게 뽀짝스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저 정적인 자세에서
손만 움직이는 게...
암튼 귀여워ㅋㅋㅋㅋㅋㅋ
"가사는 까먹었지만 봐주세요"
라고 하길래
두어 군데 정도 얼버무렸겠지 했는데
들어보니까
3/4이 그냥 지어낸 가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정도면 원곡 제목 없이
그냥 즉흥 자작곡이라고 우겨도 되겠네
ㅋㅋㅋㅋㅋㅋㅋ
맨 마지막에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안녕"한 거 되게 귀여웠고.
아무튼......
송유빈 진짜 웃겨ㅋㅋㅋㅋ
귀엽고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댕댕이답게
미츄들에게 재롱부린 송재롱꾼.
3. 컨스타
한편 인스타 쪽은
어느새 셀카 찍는 고충을 털어낸
김셀카 김미남 김국헌이 맡았음.
혹시 진짜 서로
역할 나눈 거 아냐?
덮머다!
분위기 있게 잘생겼네!
우리 집 강아지라는데
어느 강아지를 말하는 거야?
본가의 몽이야, 쵸파야
숙소의 송댕댕이야?
그리고 김구컨...
본가에도 숙소에도
고양이 없잖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끼라면 모를까)
반깐이다!!
시원하게 잘생겼네!!
근데 언제부터인가
종종 흔들리는 사진을 같이 올림.
유령 이모지를 같이 올리는 거 보면
일부러인 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이목구비가 또렷해서
흔들려도 여전히 잘생김
하늘에서 눈이 깃털처럼 흩날리는 한겨울에, 왕비가 창가에서 흑단나무로 만든 자수틀로 작업을 하고 있었다. 일하면서 눈을 감상하던 중, 손가락을 찔려 눈 위에 세 방울의 피를 떨어뜨렸다. 왕비는 빨갛고 밝게 빛나는 핏방울을 보면서 "눈처럼 하얗고, 피처럼 빨간 입술에, 자수틀 목재처럼 머리가 까만 아이를 가졌으면!"이라고 혼잣말을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왕비는 딸을 낳았는데, 피부는 눈처럼 새하얗고, 입술은 피처럼 빨간색이었으며, 머리카락은 흑단처럼 까만색이었다.
(출처- 꺼무위키...
아니아니 동화 백설공주 시작 부분)
봐, 백설 맞잖아.
진짜...
뭐 저렇게 피부 하얗고 머리 까맣고
입술 빨갛지?
그리고 저기 어디지? 무슨 촬영장인가?
그리고 요새 운동 금지당해서
살이 좀 빠졌나... 이러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번에는 김국헌이
동생을 신고할 생각이 없는 모양이었다
그게 살짝 좀 아쉬웠음ㅋㅋㅋㅋ
이렇게
SNS로 계속 봐서 좋긴 했는데
저 위에 공트에다 유빈이가 적은 것처럼
나도 뵤뷰들 보고잡긴 했음
봤는데도 보고잡음. 뭔가 그래.
4. 잡지
다시 잡지로 돌아와서.
지방러라서 다른 분들보다
하루 더 걸린 거 같음
그것도 해 떨어진 다음에 도착.
그러니까
잡지 포스팅은 담에 미루고...
소감을 간단하게만 적자면
사진도 넉넉하고 글도 넉넉한 게
양 많이 주는 국밥집 다녀온 것처럼
든든~한 기분이었다.
여전히 잡지 한 면에
얼굴 크게 실려있으면 흠칫하는데
이상하게 표지는 안 그렇더라
그저 뿌듯함ㅎㅎㅎ
그리고
사진 전부 맘에 드는데
특히 28페이지가 좋았다
25페이지도 좋았는데
아무래도 역시 28페이지.
내일 아뽀키 님이랑
송댕댕 영상 올라오겠네
기대된다!
ps.
<송유빈이 뭐 올리면>
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기여워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김국헌이 뭐 올리면>
역시 잘생겼어...
그나저나 저건 뭘까?
or 무슨 뜻일까?
or 어딜까?
or 뭐하던 중일까?
(그러다가 가끔 급빵터짐.
방심하고 있다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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