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썼던 것보다는 간단하게.
왜냐면
이번에 내 최애가 안 나왔기 때문이다
(선공개인가 예고편 보고
왠지 그럴 거 같기는 했는데...)
이번 회 후기 거를까? 싶었지만
그래도 방송을 보긴 봤으니 간단하게는 적어야지
-축알못, 풋알못임
-아이돌 때문에 봤음
(근데 오늘 내 최애 안 나옴...)
-근데 이진호도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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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후기는 여기.
이번에 새로 추가된 멤버 셋.
전부터 생각했던 건데
'간접광고'는 알겠지만 '가상광고'는 대체 뭘까?
실제로 없는 가상의 제품을 광고한다는 걸까?
뭐하러?
압도적인 경기력... 은 우리 팀 말고
상대 팀이 그랬음
(전국 1위라서)
그래도 승우가 1점을 넣었지!
전국 1위 상대로! 대견해 대견해
그리고 이번 3~4화의 상대는... 중학생 팀.
무슨 막... 중3이
딘딘이랑 수근이 형보다 훨씬 더 크던데?
ㄷㄷㄷ
참고로 이 중학생 팀은 그냥 중학생이 아니라
중학생 중에서 전국 1위라고 한다...
왜 자꾸 1위랑 붙이죠? 빠른 렙업을 위해선가요?
(게임으로 치면 쪼렙 존 건너뛰고
바로 보스나 중간보스 잡으러 가기)
어쨌든 이번엔 1승을 챙길 수 있을까?
<본편 시작>
근데......
이번 3회는 1~2회 때 나왔던 멤버 중에
많은 숫자가 안보이더라고요.
성운이라든가 현민이라든가...
특히 김국헌.
난 얘 때문에 이 방송 보기 시작한 거라서
일이 이렇게 돼버리면
내가 굳이 이 방송을 봐야 할 이유가 사라지는 건데?
아, 아직 이유가 남아있긴 하구나...
(저번 국헌이 삼행시한다음 반응 좀 미묘했던 거
상추 한 장 먹여주면서 분위기 살려줬던 게 고마워가지고 잔뜩 호감 된)
승우하고
국헌이랑 같은 팀 동생,
차애 송유빈하고
(김국헌이랑 별 상관없이 그냥 좋아하는)
이진호가 있으니까!
하지만 그래도
뭔가 텐션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가 없다
내 최애가 안 나와......ㅠㅠ
유동성 있는 멤버 로테이션 같은 건지
이런저런 사정으로(역시 그 삼행시가 문제였을까?ㅠㅠ)
앞으로도 쭉 안 나오는 건지 모르겠는데
4화 끝나고 나서도 김국헌이 계속 안 나오면
그땐 진짜 후기를 관두든가 해야것다
본방은 계속 볼 거지만.
어쨌든
이렇게 저번에 나왔다가 안 나온 멤버들도 있지만
새로 추가된 멤버도 있었는데요
(이건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되게 웃겼는데 이 무대)
개그맨 박규선 씨.
와 이거 되게 오랜만이다!
저때 새침하고(?) 섬세한(?) 연기 좋아했는데ㅋㅋㅋ
아무튼 이진호 피셜
이 분이 어렸을 때부터 축구를 했다고 합니다
오올...
오올 NCT다!
SM 출신 아이돌 ㄷㄷㄷ
이 분도 골키퍼 지망.
문복이 긴장 타야겠다ㄷㄷㄷ
새로 온 세 명 중에 둘이 골키퍼 지망임
그리고...
이분 대단함
무슨 막 대표 출신이래ㄷㄷㄷ
방송 보니까 실제로 되게 잘하셨음
오자마자 에이스.
행복해하는 이천수 감독님.
넵 기대하겠습니다
근데 사실 이번에
팀원만 새로 들인 게 아님
앗 사진 흔들렸다
재성... 아니 죄송합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했던 재성 코치님.
원래 천수 감독님이 코치도 겸했는데
이 분을 추가로 부르셨음
(팀원들 하는 거 보고)
긍정적인 평가.
감독님ㅋㅋㅋㅋㅋㅋㅋ
넵, 이렇게 해서
새로 오신 분들 소개 끝!
(거실에서 TV 찍은 것도 여기까지)
그리고 이 밑은...
기억나는 것만 대충.
(위에 적었듯이
최애가 방송 안 나와서 의욕이 좀 떨어졌기 때문에
정말 간단하게만)
- 다들 훈련 끝나고 지치긴 했지만
패스나 슈팅 훈련이 정말 도움이 됐는지
풋알못인 내가 봐도 저번보다 나아 보였음
- 유빈이 이번에도 아슬아슬하게 2군ㅋㅋㅋ
- 버스 안에서 유빈이가 노래함.
과연 '메인보컬이라고 쓰고 송유빈이라고 읽는다'님.
그리고 승우가 즉석에서 금방 화음 쌓더라 유빈이가 맨날 하던 것처럼
보컬들의 기본소양 같은 건가 봐
- 야유회 하면 진짜 재밌을 거 같음
- 보면서 되게 짜장면 먹고 싶었다
- 고춧가루로 유사짬뽕 만들려고 했던 이진호
ㅋㅋㅋㅋㅠㅠㅠㅋㅋㅋ짠한데 웃겼다
- 그래도 고새 친해졌는지 팀원들이 서로 장난쳐서 보기 좋았음
진호 형 먹던 거에 물 부으려고 했던 게 누구였지? 문복이였나?
- 근데 왜 갑자기 점심값(=제작비)이...?
저번 점심+회식 때 다들 너무 먹어서 돈 왕창 깨져가지고
이런저런 비용 그때 미리 땡겨써서 그런 건가요
아님 그만큼 다시 돈 들까 봐 미리 사리신 건가요?
- 그래도 역시 되게 짜장면 먹고 싶었다
방송 보면서ㅠㅠ
- 중학생 팀 골키퍼 그 째깐한 애 기여웠어
- 에이스들이 역시 그냥 에이스가 아니야
- 김지호(구오랑캐) 갑자기 선수로 뛰어서
당황잼ㅋㅋㅋㅋㅋ
- 발 붙잡고 다들 넘어지는데(딘딘이 첨 시작했었나?)
이진호 누워있다가 고개 반짝 드는 거 귀여웠음ㅋㅋㅋ
- 그래도 저번보다는 호락호락하지 않을 거 같다
(우리 팀이)
- 예고에서 무슨 바닷가로 가던데 그거 뭐죠?
재밌을 거 같다
그리고...
이건 이번 회차랑 별 상관없는 얘기긴 한데
- 딘딘 프로필 언제 바뀜?
안 바꾸고 걍 넘어가는 건가? 아님 신청은 했는데 아직도 반영 안 된 건가
어쨌든 바꿨으면 그걸로 기사 한 번 더 떠서
방송도, 본인도, 새로 낸 앨범도 홍보되고 두루 좋았을 텐데
고게 좀 아쉬웠다
사실 요 차차차 3회 보기 훨씬 전에
뭉찬 재방송도 잠깐 봤었거든요?
일부러 보려고 작정했던 건 아니고
채널 돌리다 우연히 얻어걸려서 한번 봤는데...
(만약 차차차를 안 봤더라면 걍 넘겼을지도.
난 축알못이고 그건 축구 예능이니까)
내가 지금까지 뭉찬을 딱 두 번 봤는데
그 방송 끝나고 하는 거 기다리면서 한 번, 요번에 또 한 번...
요렇게 두 번 봤음.
저번엔 한의사에게 침 맞는 장면만 계속 나왔고
요번엔 그림으로 보는 멤버들 심리테스트 같은 거로 시작하더라
아니, 이거 축구 예능이라면서요? ㅋㅋㅋㅋ
아무튼 좀 어이없어하면서 봤는데
재미있긴 하더라고요
솔직히 사기 조합이지 안느+김느+정형돈은...
방송 나온 지 꽤 돼서
그동안 다들 친해졌고 그만큼 서로 성격 파악을 잘해둬서 그런가
멤버들 캐릭터도 잘 잡혀있었고.
(내가 보기엔 그냥 다들 아조씨들인데
그 안에서도 형님, 동생이 나뉘고 막내까지 있는 게 웃기고 귀여웠음ㅋㅋ
아 그리고 다음엔 박태환 나온다더라ㄷㄷ)
근데......
아무래도 축알못이다 보니
축구 장면 시작하면
닭이 소 쳐다보듯이 그냥 멀뚱히 보고만 있게 되는 건
뭉찬이나 차차차나 마찬가지.
하지만 그래도 풋살 쪽이
경기가 더 빠릿해서 덜 지루하더라고.
이건 그냥 내 생각임☆
ㅋㅋㅋㅋㅋ
차차차 파이팅!
[후기] 다함께차차차 4회
저번엔 갑자기 결방해서 당황했음. 요번에는 하네요. 내 최애도 안 나왔고, 뒷부분에 차애도 안 나왔으니까 되게 간단히 쓰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재밌어서 사진 많이 찍어버렸음 원래 축구(랑 풋살) 안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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