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뵤뷰

(198)
[비오브유] 1/19~21 허니송트립 선공개 다음에 한대... (시무룩) 어쩐지... 저녁밥으로 소고기무국먹으면서 계속 시즌 뒤적댔는데 안 올라오더라고... ...... 그럼 밀린 떡밥 지금 다 올려야겠다 이때가 왠지 마의 구간(?)일 거 같거든. 수요일 스케줄표에는 아직 뵤뷰쇼밖에 안 적혀있지만 그것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고... 그러니까 미리 올리자 뼈를 깎는 심정으로 간단하게 올려야겠다 1-0. 라디오 몰아듣기 공교롭게도 이 날 스브스 라디오 영스와 이비에스 라디오 경청까지 들어야했죠 들은 소감을 다 올리자면 논문 수십여 장이 나올 거 같으니 딱 이렇게만 올리겠음 1-1. 스브스 영스 https://programs.sbs.co.kr/radio/leejoonyoungstreet 여기서 다시 듣기 가능(1/19) 그리고 영스트리트 공식 인스타에 손글씨+그림, 사..
[비오브유] 1/20 창단식 아무말 후기 여운이 남네. 어휴... 참 좋은 스테이지였다 무대와 티키타카 토크와 독특한 회사 세계관(?)과 꽁트......? 암튼 영상 그거ㅋㅋㅋㅋ (사실 예고 사진 첨 봤을 때부터 짐작했고 기대했던 거지만서도) 되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했어ㅋㅋㅋㅋㅋ 잘하더라 역시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헌이 뿐만 아니라 유빈이도) (근데 유빈이는 연기가 아니라 그냥 평소처럼 군 거 같기도 하고?) 근데 되게 잘생김ㄷㄷㄷ 화면도 색감도 되게 뽀샤시 하더라고요 그나저나 콘셉은 김국헌 - 쿨하고 만능인 츤데레 송유빈 - 조금 덜렁이라서 친근함 요거 같던데 나는 보면서 김국헌 - 대사마다 웃김 (되게 엄청 잘 어울리는데 그래서 웃김) 송유빈 - 그저 귀여움 (원래 송뻔뻔이라서 위화감이 적었다) 이랬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창단식 X 바닐라 스테이지 기다리며 적는 글 너무 유명해서 인용하기도 뻘쭘한 어린 왕자의 한 구절. 자길 길들인 사람이 오후 4시에 온다면 3시부터 설레발치겠다는 여우의 얘기다. 그럼, 나이 먹을 만큼 잡숴 놓고서 작년 여름(늦봄?)부터 난생처음으로 본격 아이돌 덕질을 시작한 (그것도 나보다 훨씬 어린 친구에게) 나 녀석은 어떤가 하면 그러하다. (※ 하트는 클리커 앱으로 누름) 작년 이맘때쯤에는 V앱이 뭐 하는 건지도 몰랐는데 말이지. 그밖에 음악중심과 인기가요가 무슨 요일 몇 시에 하는지는 물론이고 어느 게 스브스고 어느 게 엠본부인지도 몰랐던 (그닥 알고 싶지도 않았던) 과거랑 다르게 이제는 엠넷 - 엠카 - 목요일 아리랑 - 심플리 - 금요일 엠본부 - 음중 - 토요일 스브스 - 인가 - 일요일 (기타 : 케이본부 - 뮤뱅 - 뭘 모르는 놈..
지웠다가 다시 쓰는 글 (의식의 흐름 아무말 주의) 이게 말이지...... 하루에 라디오가 두 타임이나 있으면 (그전에 음방->네캐) (+뵤뷰쑈 몰아 듣기 녹음) 듣고 있는 순간은 되게 막 행복하고 좋은데... 왜냐면 잡지 인터뷰나 기타 아이돌 전문 방송보다도 라디오 쪽이 더, 몰랐던 정보와 사적인 썰 재밌는 얘기 진중한 얘기까지 다 나오는 여튼 팬으로서 진짜 양질의 시간이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오는 거니까. 특히 진행자가 세운이처럼 친분도 있고 비슷한 또래에다 공통분모도 많고 이러면 (그 시리즈 출신에다 랩보다는 보컬 쪽) 애들이 더 잘 떠들어서 건질 게 더욱 많거든. 드립에서부터 진담까지... 방송 텐션도 좋고. ...사실 그전에 영스 행자님도 업계 선배에다 나이나 세대차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니라서 공감대가 있고 마찬가지로 재밌었음. 뭣보다 요 ..